해룡지맥1구간(마국산-마오산-모산-큰고개-양무리-돈이울고개-만석고개-해룡산-현대엘리베이터/영동고속도로)
★.산행일시: 2015년 08월 22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20㎞
★.산행시간: 7시간6분(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사실터고개정류장(08:23)→마국체험농장(08:30)→365m봉(08:50)→마국산/445.4m(09:05~17)→헬기장(09:27)→마오산/270.7m(09:56~59)→돈님이고개삼거리(10:07~09)→돈님이고개(10:13)→264.4m봉/돌탑(10:16)→모산/삼각점/258.3m(10:23~25)→큰고개(10:35~42)→195m봉/산불초소(10:43)→2차선도로(10:46)→329번도로삼거리/산내리표석(11:01)→보성공업앞/양무리마을(11:38~40)→115.7m봉분기(11:44)→KL목장(12:00)→군부대담장(12:14)→고소2리정류장(12:29)→고소리하수처리장공원(12:34~13:06)→2805부대입구(13:14)→대포동석조여래입상(13:20)→항공작전사령부입구(13:24)→대포동버스정류장(13:30~32)→대포리교회(13:40)→만석고개(13:54~56)→원통산갈림길(14:10~15)→해룡산(14:30~36)→하이닉스기숙사도로(14:57)→112.4m봉/삼각점(15:06)→현대아이파크정류장(15:20)→현대엘리베이터(15:29)
★.산행흔적:
지맥산행을 다녀 온지가 언제던가..?
구암지맥을 5월1~2일 이틀에 걸쳐 말아먹고서 5월17일 당일 산행으로 새마포산악회를 따라 화원지맥 자투리산행을 한 이후로 아내와 함께 명산을 찾아다니느라 여름을 다 보내버린 것 같다.
어쨌거나 이번 주말에도 아내와 함께 명산산행을 계획했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명산산행을 못하게 돼 어디로 갈까 망설이 있었는데 아들이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지방의 사업장으로 현장실습을 떠나야 된다기에 아들을 회사에 태워다준 후 가까운 지맥산행이나 짧게 진행해보기로 한다.
사실 오늘 늦은 오후시간에 초등학교 친구들의 친목모임이 있기에 장거리산행을 떠날 형편이 못되었던 것이다.
어쨌든 오늘 오후7시 모임에 참석하려면 늦어도 오후6시까지는 집에 도착해야 한다.
새벽4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먹고서 도시락을 챙겨 4시50분경 집을 출발해 의왕시로 달려가 아들이 근무하는 연구단지에 아들을 내려주고서 이천시로 달려가는데 갑자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해 집으로 되돌아갈까 생각하다 산행을 강행해보기로 한다.
08:23 그렇게 이천시에 도착해 진리버스정류장 인근의 공터에 승용차를 주차해두고서 07시40분에 이천을 출발하는 26-1번버스를 7시55분에 승차해 독조지맥의 마루금인 사실터고개의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승용차를 진리에 주차해두게 된 이유는 사실터고개로 운행되는 버스가 많지 않기에 아침에 버스를 이용해 사실터고개로 이동해 산행을 시작해 하이닉스앞에서 수시로 운행되는 8번버스를 타고서 진리에서 승용차를 쉽게 회수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