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절임(매실장아찌)만들기
<준비할 재료>청매 과육1kg, 설탕600g
1.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푸른 매실(청매)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기를 뺀 청매를 길이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씨를 발라낸다.
3. 6등분하여 잘라낸 청매과육 1kg에 준비한 설탕의 2/3을 뿌려 고루 잰다.
4. 설탕에 잰 청매과육을 병에 담고 맨윗부분에 나머지 설탕을 1~2cm 두께로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5. 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거리고 쫄깃한 맛이 살아 있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1. 식후에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싹 가신다.
2. 찻잔에 장아찌를 대여섯 조각을 넣고 팔팔 끊인 물을 부어 3~5분정도 우려낸 다음 마시면 맛있는 매실차가 된다. 속이 메슥거릴 때 이차를 마시면 속이 진정된다.
3. 감기나 기관지염, 위장허약등으로 고생할 때는 매실장아찌 30g, 진피20g, 생강즙10g, 흑설탕10g을 300cc에 넣어 절반으로 조린 '매실 진피탕`을 만들어서 한번에 1찻숟가락씩 먹는다.
청매실고추장장아찌만들기
준비할 재료> 황매1kg, 소금100g, 고추장300g
1. 잘 익은 황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황매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량의 소금을 잘 풀어, 황매를 하룻밤 잰다.
3. 황매를 건져 햇빛에 3~4일 정도 바짝 말린다.
4. 황매를 고추장에 넣어 꼭꼭 눌러 놓는다.
5. 한달 정도 지나면 맛이 밴다. 오래 삭히면 삭힐수록 맛이 좋아진다.
6. 삭힌 매실 장아찌 고추장에 버무려도 맛있는 매실고추장 장아찌가 된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술안주에 곁들이면 더욱 좋다. 특히 술안주로 먹으면 숙취가 예방되고, 고기먹을때 곁들이면 콜레스테롤 방지 및 고기를 중화시켜 체질개선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