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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으며 77년생 뱀띠로 송준헌이라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함자는 송자 은자 경자이며, 제 아버지는 송자 수자 학자를 쓰십니다. 또한 저희 할머니는 안자 경자 애자를 쓰십니다. 아주 어렸을때...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향인 김해(?)를 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 남매는 돌림자를 '준'자로 쓰고 있는데...원래는 '세'자를 써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궁금한 것은...그동안 족보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서... 남들이 얘기하는 무슨파 몇대손...이런 것들이 저한테도 존재하는 것이지...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으면 어떤 돌림자를 써야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주변에서 몇몇 송씨를 만나봤지만...아직까진 저희 친척 외에는 청주 송씨를 만나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청준 송씨 집성촌이라는 곳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젠가는 제 아내와 함께 꼭 방문해 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까페가 있다는 것도 너무 반갑네요.. 기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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