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5개 지역에서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35,71명의 베트남인을 상대로 한국어능력시험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12,500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반드시 한국어시험을 통과해야 구직자명부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에 들어오는 베트남인들이 모든 경로를 통해 예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의 한 영향력 있는 가정교회 지도자가 재판도 없이 6개월 이상 감옥에 갇혀 있으며 생사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엥캄으로 알려져 있는 29세의 이 가정교회 지도자는 라오스 북부 루앙 남타지역에 있는 한 감옥에 갇혀 있는데, 그는 2009년 9월부터 공식적으로 기소되지 않은 상태로 감옥에 갇혀 있다고, 박해 받는 기독교인을 돕는 ICC가 밝혔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비엥캄이 인도하고 있는 기독교 모임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라오스 기독교인 지도자가 말했습니다. 비엥캄은 란텐 족 출신이며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란텐 부족민들 사이에서 기독교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협박과 사법적 핍박을 가하여 왔습니다. ICC 관계자는 이번 비엥캄 사건은 라오스 정부의 소수 부족민 기독교인 탄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09호)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순결한 믿음으로 일어서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9세기부터 16세기까지 캄보디아는 강력한 앙코르 제국을 이루었고, 앙코르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불교와 힌두교의 신들을 형상화한 도읍의 사원으로 캄보디아의 자존심이며 오래전부터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평생 앙코르와트에서 살면서 이곳을 신성시하며 숭배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수도 프놈펜에 있는 “로얄 펠리스”라는 왕궁에는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여 뿌리 내린 갖가지 우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가 우상숭배의 죄악에서 돌이켜 유일한 구주이신 우리 주님께 속히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최근 정부군이 언론 등을 이용해 다수의 무장단체들을 정부통제 하에 두려하자 그간의 휴전협정이 유지되던 미얀마 내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뉴시스) 고통 가운데 있는 미얀마의 영혼들, 특히 소수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만나게 되기를, 이 나라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지난해 7월 한족과의 심각한 민족갈등을 겪었던 중국 신장우이구르자치구가 민족간의 단결을 위해 우이구르어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하는 사람만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족 응시자들은 우이구르어를, 우이구르족 응시자들은 중국어 능력을 갖춰야 하며 직무 능력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언어능력 인터뷰에 불합격한 응시자들은 3개월간의 어학코스를 밟아야 하게 됐습니다. 이 제도는 원래 카스와 허톈 등 우이구르인이 밀집한 신장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것이지만 지난해 우루무치 유혈사태 이후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YTN) 중국이 우이구르에 대한 태도를 예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가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뉴욕타임즈는 4월 14일 발생한 지진으로 중국정부와 티벳 민족간의 긴장관계가 더욱 심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수현 근처의 사원에서 수행하던 승려들이 지진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 구조활동에 동참하려 하자 중국 군인들은 이를 제지했습니다. 한 승려는“우리는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국정부 군인들은 구조장면을 촬영하는 일에만 신경 쓰고 있다.”고 중국정부를 비난했습니다.(미션투데이) 티벳민족이 우리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시베리아의 푸른 눈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바이칼호의 별명 중 하나는‘샤먼(무속)의 바다’입니다. 한국의 학자들은 “바이칼에는 단군 신화와 유사한‘탱그리신화’가 있는데, 이 탱그리가 단군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도 말합니다. 부리야트에서 모든 우상이 파하여지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경배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인도 인도 오리사주에서 2년 전 일어났던 종교분쟁으로 추방된 기독교인 난민캠프에서 힌두교도에 의한 폭력사태가 오늘날에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독일의회대표단이 보고했습니다. 2008년 인도 오리사주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는 인도 독립 후 최대의 반기독교 폭력사태로 기록될 정도로 그 규모가 컸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도 없이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도 경찰당국은 문제해결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고, 단지 몇 사람에게 책임을 물었을 뿐”이라고 오리사주 기독교인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한 사람이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영국 기독교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오리사주 사태로 인해 2만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추방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살해 위협과 힌두교로의 강제개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미션투데이)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새 힘을 얻게 되기를, 인도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탈레반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경제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파키스탄의 요즘 가장 큰 문제는 전력 문제라고 뉴욕타임스가 26일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극심한 에너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어 찌는 듯한 날씨에 하루 12시간 전력 공급이 중단되자 국민들의 생활은 말이 아닙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위기는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가라고 평가했는데 파키스탄 정부는 미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뇌물을 챙기기에 바빴고 파키스탄에서 생산된 전력의 30%가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전력은 뇌물을 주고 전력을 공급받는 공장들에 보급되었습니다. 파키스탄 서부의 부족지역에는 미터기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20억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의 아귀리인은 역사적으로 전쟁에 동원되어 왔는데, 부르다완 메타왕은 호전적인 아귀리족을 영국과의 전쟁에 이용하기 위해, 이들을 아가라에서 벵골지역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아귀리족은 두 개의 카스트 신분으로 구분됩니다. 상위 카스트는 땅을 소유할 수 있는 반면, 하위 카스트는 소작을 하고 목축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젊은이들은 이런 카스트제도를 피해 뉴욕으로 이주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온 아귀리인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들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면 큰 관심을 보이는데 이런 방법으로 이미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아귀리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29일 발표한 `2010 연례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해 미얀마, 중국, 이라크 등 13개국을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습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째 종교자유탄압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돼 왔습니다. 이날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 지정대상으로 건의된 된 국가에는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도 포함됐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불순종의 죄악에서 속히 돌이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고(故)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전 대통령 시절 '외국문화'라는 이유로 금지됐던 서커스가 9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23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새로 개조된 서커스 극장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500여 명의 어린이가 서커스를 관람했습니다. 독재자였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는 2001년 서커스가 "외국문화"로 투르크멘 정신과 배치된다 며 금지했고 영화, 마을 도서관, 오페라, 발레, 립싱크는 물론 금니까지도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니야조프 후계자인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발레를 제외한 나머지는 해제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시장개혁과 외국 투자를 개방했지만 무한권력의 정치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판자들은 투르크멘에는 인권이 없으며 야당이나 독립적인 신문도 없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느리지만 점차 개방되고 있는 이땅에 복음이 속히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지난 달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특히 2010년 한국의 '카자흐스탄의 해', 2011년 카자흐스탄의 '한국의 해', 2012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차원 높게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4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방한했는데 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방문 당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사우나 회동'을 갖는 등 돈독한 우의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4월 7일 권좌에서 물러나 유럽 벨라루시로 망명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에 대해 현 키르기즈 과도정부는 대량학살의 책임을 묻겠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시위 당시, 정부군은 키르기즈 수도 비쉬켁에 위치한 정부 건물에 몰려드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 최소 85명이 사망했습니다. 과도정부는 바키예프가 직접 경찰과 군인들에게 발포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으나 바키예프는 자신의 집무실에 시위대가 몰려와 방화를 시도했을 당시에만 발포명령을 내렸다고 해명했습니다. 현 과도정부는 러시아와 미국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나 키르기즈 내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과도정부는 정권의 합법성에 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남부에 결집한 친 바키예프 진영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으며, 빈곤한 키르기즈 국민들은 소수민족과 사업주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미션투데이) 키르기스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정보요원들이 카라지 가정교회에 들어와 성도들을 위협하고 목사를 체포했습니다. 파르시크리스천뉴스네트워크는 4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경 자신들을 정보국 소속이라고 밝힌 사복 차림의 남자들이 카라지의 가정교회에 들어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위협하고 바흐만 이라니 목사를 체포하여 비밀장소로 끌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대략 10명 정도가 함께 모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안요원들은 그들에게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누가 세례를 받았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그들이 불법적인 모임에 참석했으므로 곧 이란 당국의 소환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신실한 믿음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의 종교환경이 유달리 열악한 것은 1990년 독립 당시부터입니다. 현재도 대통령에 재임 중인 이모말리 라크몬이 이끄는 현재의 집권세력이 그와 맞서던 이슬람과 자유주의자들의 연합세력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내전을 거쳐 집권을 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대통령은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자유, 진보주의자들을 탄압하고 지금의 사회주의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입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타지크에서는 일부 이슬람 분파 이외의 모든 종교단체들이 자유를 구속당하고 있으며 특히 개신교회는 심한 박해를 받는 종교단체입니다.(기도 24365) 고난속에서 복음은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최근 수십명의 여학생들이 잇따라 괴질에 감염돼 당국이 유독가스 살포 가능성과 관련,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1일 쿤두즈 지역 한 학교에서 23명의 여학생이 원인 미상의 질환에 감염된 데 이어 24일에는 인근 다른 학교에서 47명이 어지러움과 구토증세 등을 호소했고 25일에는 13명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주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여학생들의 교육에 반대하는 탈레반이나 이슬람 강경파 등의 소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데 탈레반 세력은 아프간 통치 당시 소녀들에 대한 교육을 금지했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 터키(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동부에서 밤새 쿠르드 반군의 공격으로 터키군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이 1일 보도했습니다. 터키 당국에 따르면,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이 밤새 툰젤리 주의 나지미예 마을 인근의 군 초소를 급습해 새벽녘까지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교전 중에 초소 지휘관도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터키 아나톨리아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터키 군 당국이 대규모 병력과 헬기를 교전지역에 파견해 PKK의 공격에 대응했다고 덧붙였는데 이번 교전은 지난 몇 달 간의 교전 중 가장 큰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PKK는 터키 남동부에서 쿠르드인들이 자율적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단체로 터키 정부와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테러단체 리스트에 올라있습니다.(뉴시스) 쿠르드와 터키가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왈리드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1일“시리아가 헤즈볼라에게 무기를 보내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 이라크에게 했던 것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알 모알렘 외무장관은“중동지역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로 가는 미국의 무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었다는 부정확한 주장을 했던 허위선전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는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9일“시리아는 갈수록 레바논과 가자지구에 첨단 로켓 등 무기를 이동시키고 있다”며“ 이는 중동지역에서 새로운 충돌을 촉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뉴시스) 늘 논란이 되는 시리아가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아랍창)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4월 22일 요르단 이르비드에서 혈액은행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코이카는 요르단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310만 달러를 무상지원, 2011년까지 2천670㎡ 규모의 혈액은행을 새로 건설하고 관련 장비를 제공합니다. 앞서 지난 19일 코이카는 세계 10대 물 부족 국가에 포함되는 요르단의 수자원 관리를 돕고자 350만 달러(38억원)를 들여 지방 3곳에 수질 측정소를 설치하고 수도 암만에 원격 감시 센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요르단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국제 평화운동 단체들이 3일 이스라엘이 강력한 봉쇄정책을 펴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달할 구호품을 실은 선박 10척을 출항시킬 예정이라고 이집션 가제트가 2일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봉쇄 종식을 위한 유럽 캠페인(ECESG)의 아브라힘 아라파트 대표는 "구호선에 탄 언론인들이 유럽뉴스 TV를 통해 이번 항해를 생중계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구호선을 공격하거나 가자지구 입항을 저지한다면 그 장면이 전 세계에 방영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CESG 등은 이스라엘이 3년 가까이 강행하고 있는 가자지구 봉쇄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장기적인 고립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2007년 6월 가자지구가 강경 무장 정파인 하마스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자 구호품의 제한적 반입만을 허용하는 강력한 봉쇄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6월 의약품을 싣고 가자지구 항구로 향하던 프리 가자 운동의 구호선을 지중해에서 저지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총선 이후 무장세력의 폭탄 공격으로 숨진 민간인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폭탄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 수는 2백74명으로 한 달 전 216명에 비해 21% 늘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4월 7일 이라크 총선 이후 알-카에다를 비롯한 무장세력이 정부군의 강화된 토벌작전에 맞서 폭탄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KBS뉴스) 이라크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가정폭력이 심각합니다. 사우디가 엄격하게 따르고 있는 이슬람 샤리아법에 의하면 여자를 때리는 것은‘사회적으로 부끄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GT) 고통당하고 있는 사우디의 여성들이 예수 이름으로 치유되어 그리스도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에는 나라 없는 비극 속에 사는 수많은 팔레스타인 난민들과 쿠르드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할 자가 부족하여 복음을 듣지 못할 뿐, 복음을 선포하였을 때 많은 목마른 영혼들이 복음 앞에 나아오고 있습니다. 레바논에서 나그네로 살고 있는 이들이 믿음의 선진들이 활동했던 이 땅에서 복음을 듣고 주님의 백성으로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예멘(아랍창) 예멘의 아흐메드 알-칼라니 통계청 장관이 2004년부터 6년 간 지속된 내전으로 인해 거처를 잃은 난민 수가 5만가구, 35만명에 이른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유엔 유엔난민최고대표 사무소(UNHCR)가 추산했던 예멘 난민 25만명보다 10만명이나 많은 수인데 예멘 전체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2천223만 명입니다. 칼라니 장관은 "지난 2월 휴전으로 내전이 중단된 이후에도 전체 난민의 5∼10%만 집으로 돌아갔을 뿐"이라며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난민 지원 수요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북부 사다 지역을 본거지로 삼고 있는 시아파 알-후티 반군은 2004년 지도자 후티의 친형 후세인이 정부군에 의해 사살되자 수니파 정부와 내전에 돌입한 후 교전과 휴전을 반복하다 지난 2월 다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집트군이 28일, 가자지구와의 사이 국경 땅굴에 가스를 주입해 그 안에 있던 팔레스타인인 4명을 숨지게 했다고 AP 통신이 하마스의 주장을 인용해 29일 전했습니다. 이집트 보안군은 과거에도 국경지대에서 찾아낸 땅굴에 가스를 주입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처음입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생존에 필요한 빵을 구하려고 애쓰는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집트 보안군의 잔혹한 범죄"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하마스가 실권을 장악한 2007년 6월 이후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강력한 가자지구 봉쇄정책을 펴자 상대적으로 경비가 허술한 이집트 국경지대로 땅굴 수백 개를 뚫어 생필품과 함께 무기류를 밀반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수시로 전투기를 동원, 이집트-가자지구 국경의 땅굴 지대를 폭격하고 있고, 이집트는 지난해 말부터 가자지구 국경에 땅속 10여m 깊이의 철제 장벽을 세우는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중재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 리비아(마그렙창) 아랍 문화를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제3회 아랍문화축전이 5월 20∼23일 서울 국립극장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주최로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의 14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축전은 전통춤과 음악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5월 20일 리비아의 가트민속공연단을 시작으로 각국의 공연이 잇따라 열리고, 야외 국립극장 문화마당에서는 아랍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아랍 푸드마켓 등이 열립니다. 이에 앞서 5월5일 오후 2시 제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국립민속공연단과 알제리의 민속공연단의 특별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연합뉴스) 아랍축전이 주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 모로코(마그렙창)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농업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케냐와 콩고민주공화국, 알제리, 모로코 등 10여 개국이 참여, 오는 7월 출범하는 협의체를 통해 농진청은 해당 각 국가와의 농업 현안 공동연구는 물론 범 아프리카 농업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또 UN 기구와 공동으로 한국형 농촌 개량 사업을 모델로 한 아프리카 '새천년마을개발사업'에도 협의체를 통해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사우디와 리비아 등 원유수출 국들이 알제리, 우크라이나,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등 취약한 곳에서 농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제구호단체와 유엔은 “현지에서 분노와 갈등을 촉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와 모로코의 식량난이 해결되고 다른 나라에서 영농을 임대하는 해외영농 확대가 현지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9일 북한을 비롯,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등 13개국을 '심각한 종교자유위반국'으로 지목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의 국제언론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지난해 최악의 언론탄압국으로 이란, 리비아, 미얀마,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을 지목하면서 이들 국가에서는 독립적인 언론이 거의 존재하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은 체제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데 그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제 언론자유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특히 2009년 중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과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고 막힌 모든 문들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가 멀다고요? 비행기로 로마에서는 50분, 파리에서 2시간, 프랑크푸르트는 2시간 반이면 됩니다. 그러면 지상낙원에 옵니다." 무스타파 카마리 주한 튀니지 대사는 3월 20일 튀니지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국과 튀니지가 너무 멀고 서로 잘 모른다는 지적에 대해 "튀니지는 매년 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한국인 관광객 수도 1천 명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름난 관광지가 많고 관광자원이 풍부해 튀니지는 관광객이 인구(1천34만명)의 70%에 해당할 정도입니다. 특히 한국과는 직항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두고 관계 당국이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민간여행사들이 튀니지와 지중해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이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의 인권 범죄를 폭로했던 내부 고발자 암살 사건에 대통령 최측근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카디로프 대통령의 경호원이었던 우마르 이슬라일로프(27)는 대통령이 납치, 살해 등에 개입했다고 유럽인권재판소(ECHR)에서 폭로한 뒤 오스트리아에서 숨어 지내다가 지난해 1월 13일 대낮에 길거리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오스트리아 수사 당국은 1년3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카디로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샤 털라예프(37)가 오스트리아로 날아와 암살범들의 움직임을 막후 지휘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체첸에서는 독립을 주장하는 이슬람 분리주의 세력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親)러시아 성향인 카디로프 대통령이 정치적 사활을 걸고 반군 척결에 나서면서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그러나 체첸 정권이 반군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희생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인권 문제를 비판하던 기자와 인권 운동가들의 죽음에도 카디로프 대통령이 연관돼 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연합뉴스) 체첸에서 소중한 인권이 보호되고 지켜지길 기도합니다.
다게스탄(카스피창)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9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경찰관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다게스탄 경찰은 한 차량이 검문소에서 검문받던 중 차량내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남부의 북카프카스 지역에 있는 세 자치공화국중 하나인 다게스탄에선 이슬람 분리독립운동 단체에 의한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경찰은 지난 3월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살폭탄테러범들의 출신지로 다게스탄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잉구셰티아 및 체첸 자치공화국과 인접한 다게스탄의 이슬람 분리독립운동 세력은 북카프카스 지역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을 주님 다스려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투르크 제국(현 터키) 군인들이 아르메니아인 150만명을 학살한 이른바 '아르메니아 대학살'이 24일로 9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날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의 학살 기념탑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모여 튤립과 카네이션을 헌화하며 참배하고, 비극의 역사를 되새겼습니다. 인근 레바논에서는 물론 터키에서도 수도 한가운데에서 추모집회가 사상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터키에서는 그 동안 아르메니아 학살을 입에 담는 것이 철저히 금기시돼 왔습니다. 그러나 이날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는 인권운동가와 예술가를 중심으로 수백명이 모여 카네이션과 촛불을 들고 아르메니아 음악을 틀어놓은 채 연좌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우익 단체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추모제 참가자들을 둘러싸기도 했습니다. 그 간 아르메니아와 터키 사이에서 순조롭게 진행돼온 화해협상은 아제르바이잔이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현재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먼저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영유권 갈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터키가 주장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 먼저 아제르와 아르메니아 사이의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가 터키와의 관계도 모두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2005년 일본의 출생률은 안정적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가임 여성 일인당 2.1명보다 훨씬 아래인 1.3명 이하였습니다. 출생률 저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직업적 능력을 쌓기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성적 부도덕의 증가 때문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행해진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성적 부도덕과 출생률 감소는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서구 여러 나라와 같이 일본인들은 성이 가정을 형성하고 부부가 일생동안 서로를 소중히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단지 오락의 한 형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적, 영적 파괴로부터 일본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G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