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시 : 2014.12.13.(토) 09:18 - 14:55
2. 산행 이야기
지금은 전재 아래에 횡성과 안흥을 이어주는 터널이 있어 이곳 전재는 한가롭다. 겨울에는 횡성으로 안흥으로 터널을 통과하여 안흥쪽에서 이곳 전재로 올라오는 것이 빙판길도 덜해 좀 더 안전할 거 같다.
[09:18, 전재]
치악산을 등에 지고 경사면을 올라가면서 7구간 산행이 시작된다. 5.6구간인 치악산 구간은 산불방지기간이라 다음 산행으로 미루어져 있다.
[09:47, 풍취산]
풍취산을 지나 살짝 마루금을 비껴 나간 것 같은데 내리막길에서 우측으로 가지말고 그냥 직진하는 길이 마루금인 것 같습니다. 우측으로 돌아서 잠시 가면 다시 원 길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10:12]
[10:59]
산불 감시탑으로 올라가기 전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냥 임도를 따라 무심코 걷다가는 마루금을 완전히 이탈하니까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왼쪽 산으로 올라가면 산불 감시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11:29, 산불 감시탑]
[11:58]
고속도로에서 들려오는 차 소리가 들리는 마을 길에서 산속으로 들어가면 영동고속 국도가 지맥 마루금을 갈라 놓습니다. 고속국도 옆으로 이동이 불가능하여 다시 우측 마을길로 내려와 횡성휴게소가 보이는 곳까지 이동하여 지하통로를 이용해 건너가야 합니다.
[12:15]
[12:25, 영동고속국도 횡성휴게소]
[12:27, 횡성휴게소로~]
횡성휴게소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좁은 내리막길이 지하통로와 연결되는 길입니다.
[12:29]
지하통로를 건너 좌측으로 올라가 약간 급한 경사길을 올라가면 봉화산입니다.
[12:48, 봉화산]
봉화산에서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면 횡성휴게소(서울 방면) 울타리를 감싸고 도는 뒷길이 나옵니다. 지맥길이 고속국도와 겹치고 이어가기가 어려워 지금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 우회하여 걸어가야 합니다.
[13:01, 서울방면 횡성휴게소 뒷편]
[13:05, 횡성휴게소 옆]
[13:08, 지맥 우회도로 파스퇴르 공장]
[13:14, 지맥 우회도로 민족사관학교]
[13:20, 지맥 우회도로 둔내 방향]
[13:30, 안흥초교 덕천분교]
[13:41, 지맥 우회도로 끝 우측 마루금으로 진입]
고갯마루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덕고산이 나옵니다. 50m 정도 마루금에서 떨어져 있는 덕고산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고속국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4:07, 덕고산]
[14:22, 영동고속국도]
고속국도 아래 배수로겸 이동통로를 건너가 우측 방향으로 마을 사이를 지나면 다시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이 도로를 따라 우측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다가 민가가 있는 뒷산으로 올라가서 계속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14:24, 영동고속국도 지하통로 통과]
계속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보면서 마루금을 이어가다가 그 포장도로로 내려서니 오늘의 산행 종점인 황재입니다.
[14:52, 황재]
영월지맥7구간(전재-봉화산-덕고산-황재)_솔개_2014.12.13.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