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선물-필리핀어학연수] 4.새로바뀐 필리핀 화폐편

[친절한범군^^]

[소중한선물-필리핀어학연수] 4.새로 바뀐 필리핀 화폐편

- 어린시절 떠난 필리핀어학연수는 단지, 답답한 시설안에서만 공부만 하는 스파르타 방식에 불과했다.

한국에 들어와서 지난 필리핀에서의 시절을 생각하니,

세상에 직접 부딪히며 여행을 했다면 좀 더 넓은 폭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지난 내 필리핀에서의 시절을 후회하는 건 아니다.

7개월간의 내 영어실력은 캐나다에서 1년간 공부했던 친구 녀석보다 더 많이 향상되어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선 영어 실력덕분에 좋은 연봉을 받으며 회사에 다닐 수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높은 연봉과 안정된 회사를 버리고 내 꿈을 위해 회사를 건립해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고있다.

나처럼 영어권 국가에서 많은 실력을 쌓고 들어오길 바라는 친구들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그들의 뒤에서 듬직히 서포터즈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난, [소중한선물-필리핀어학연수]라는 큰 주제로 필리핀의 이런저런 테마들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큰 돈들여 가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그저 한 날의 추억거리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만한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선물-필리핀어학연수] 네번째 주제, 새로바뀐 필리핀 화폐편

어느 나라를 가든지 가장 먼저 적응해야 할 것은 화폐일 것이다. 화폐 단위를 모르면 물건을 사고도 얼마를 내야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갔을때의 화폐는 지금의 화폐와는 다르다. 디자인이 예전에 비해 깔끔하고 예뻐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예쁜 화폐와 건담인형을 좋아하는 내게, 화폐가 예쁘게 바뀌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추억거리가 하나 줄어든것 같아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_-;

필리핀의 화폐단위는 페소이며, 2010년 기준으로 신화폐로 바뀐바 있다.

달러는 공항이나 호텔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 환차손이 크므로 가급적 페소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전은 공항, 은행, 호텔과 각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길거리에 MONEY CHANGE라는 거리환전소가 있는데 환율을 높게 쳐주나 간혹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금액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환율은 시세에 따라 변하지만 일반적으로 페소 X 27원=한국(원)으로 생각하면 쉽겠다.

2010년 12월 16일날 처음으로 필리핀 신권이 공개되었으며 2011년부터 조금씩 신권 사용이 되고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돌출 프린트, 시리얼 번호, 보안 파이버, 워터마크, 보안실 등을 삽입하여

위폐 방지 및 보안에 더욱 중점을 두었으며 손쉽게 위폐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지폐 앞면 고대 스페인어 혹은 바이바인어로 쓰여진 PILIPINO를 눕혀서 봤을 시

완벽한 형체가 보이는지를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 연수하시면서 필리핀 신권을 보고 위조지폐로 오해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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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의선물-필리핀어학연수] 5편에서는 필리핀의 교통수단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선물-필리핀어학연수] 4.새로바뀐 필리핀 화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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