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8년 6월 24일(네번째 일요일) 산행구간; 검단 금호어울림아파트앞-문고개-방아재-서낭당고개-가현산-상주산-함배마을(약9km) 날씨; 아침최저 20도 /낮최고 29도 무지하게 더움 산행인원; 나홀로 인천공항철도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김포공항만 서면 바로 계양역까지 오니까 가성비가 좋습니다. 조금을 기다려 30번을타고 대형마트가 있는 검단 금호어울림아파트앞에 내립니다. 묘지 사잇길로 따라갑니다. 큰까치수영 정맥길의 흔적을 찾기어려운 문고개입니다. 길을건너 오른쪽 마전중학교쪽으로 가서 편의점을 끼고 아파트사이로 가는수밖에 없읍니다. 사각정자뒤로 들머리가 있길래 올라갔는데 길을 막아놨습니다. 정맥길은 저 사거리를 건너면 되는데...왜그런가 했더니 계단을 없애 너무높아 내려설수가 없습니다. 아마 차도와 바로 연결이되어 위험해서 그랬나봅니다... 그냥 저길 따라 내려오면 됩니다... 길을건너 아파트 옆길로 올라가면 인라인 스케이트장 저 뒤 사각정자쪽으로 조그만 도로가 나오고 궁도장 오른편길을 따라가면 가현산 들머리가 나옵니다. 적당한곳에서 막걸리한잔을 곁들인 맛난점심 서낭당고개 세자봉 묘각사 경내를지나 GPS는 조금 떨어진 군시설물이 있는곳을 정상이라고 알려줍니다. 진행방향 가현정 말나리 생태통로로 이어지는스무네미재, 급경사면에 철망을 뜯어 계단도 만들고 줄도 메어져 있어서 내려서기가 가능합니다. 반대편 절개면에도 매여진 고마운 밧줄 헬기장 철조망대문 우측으로 도로를 가로질러 관리안된 삼각점(?)을 지나니 공장지대가 나옵니다. 시간이 늦어 오늘산행은 여기서 접습니다.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찾았는데 노선버스도 많지않고 배차간격이 길어 택시로 복합환승쎈터까지와서 홍대입구역을 거쳐 집으로 왔습니다. |
출처: 따라지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모세
첫댓글 한남정맥은 마루금훼손이 심한 곳이어서 길찾기도 만만치 않은데
세월의 무상함을 알리는 듯 변모되어 옛 기억을 살리기도 어렵네요.
가현산 비석은 어렴푸시 떠오르네요.
무리않고 무더위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점점 종착지로 향하고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다 와 가나 봅니다.
대문 사진 올려 드리려니 막아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