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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8. 11:16 지맥분기점을 밝힌 표지판
지맥 최고봉인 문수봉(1,162.2m)에서 본 지맥 마루금(좌), 백두대간 황장산(1,079m, 중앙뒤 바위봉)
등곡지맥 1구간(여우목고개~대미산~분기점~문수봉~모녀재~도기리고개) 종주일시: 2020. 3. 28. 09:09~18:19(15.85km, 휴식포함 9시간 10분 소요) |
동서울터미널(06:30) 출발 문경터미널에 내려 택시로 여우목고개 도착 |
다소 흐렸지만 선선했던 날씨.. 멋진 풍광을 즐기며~ |
지난 백두대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대미산(1,115.1m) 만남 |
지맥 최고봉인 문수봉(1,162.2m)을 비롯하여 구간 오르내림 만만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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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날머리 도기리재에서 덕산택시로 덕산면에서 충주행(19:30) 막차 탑승 행운 |
구 간 명 : 등곡지맥 1구간(여우목고개~대미산~분기점~문수봉~석이봉~모녀재~도기리고개)
종주일시 : 2020. 3. 28. 09:09~18:19(휴식 포함 9시간 10분 소요)
거 리 : 15.85km(휴식 포함)
날 씨 : 다소 흐리고 선선했던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89,200원(교통비 69,000원, 음식료 20,000원)
접 근 로 : 신내테크노타운역~동서울터미널(버스/지하철)~문경터미널(버스)~여우목고개(택시)
귀 로 : 도기리재~덕산면(택시12,000원)~충주터미널(직행버스)~동서울터미널(버스)
세부정리 :
(클릭하면 확대됨)
2020년 3월 28일 5시
지난주 영인지맥 아산시 음봉면의 연암산, 금산 구간을 진행하여 영인산 입구까지 진행하였는데..
잠시 고개를 돌려 예전부터 진행하고자 했던 등곡지맥 마루금을 찾고자 한다.
등곡지맥은 분기점 진입이 만만치는 않아 선답자분들이 자주 이용한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의 여우목고개에서
출발하여 대미산으로 올라 백두대간길 따라 분기점에 접근하기로 한다.
「등곡지맥(嶝谷枝脈)은 백두대간 대미산(1,115.1m) 북쪽 약 1.3km 지점인 1,049.9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문수봉, 석이봉, 야미산, 등곡산, 장자봉을 지나 충주호 합수점에 이르는 약 35km의 산줄기이다. 」
5시 반경에 집을 나와 중화역(7호선)에서 미리 탑승하여 오신 대락님과 함께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여 문경발(06:30)
버스 편으로 문경터미널에 내린다.(08:18) 가까운 김밥집에서 우동으로 식사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택시로
산행 기점인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의 여우목고개에 이르러 산행채비를 한다.(09:03)
2020. 3. 28. 08:39 문경읍 뒤로 보이는 주흘산(1,108m)
09:03 산행기점인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의 여우목고개.. 좌측 전봇대 뒤쪽 들머리
09시 10분, 산행 기점 여우목고개(620m)
혹여 모를 산불감시원의 만남을 피해 여우목고개 좌측의 ‘출입금지’ 표식 뒤로 올라서면서 GPS트랙을 가동시키고
대미산 방향으로 오르는데... 여우목고개부터 대미산(1,115.1m)까지는 500m 정도의 고도차를 극복해야 하며,
운달지맥 마루금이 지나므로 다음에 운달지맥 진행 시 중복되는 수고를 덜게 되는 셈이다.
가파른 산 사면 따라 너덜지대도 만나고 9시 46분 안부를 지나 10시 02분 운달지맥 ‘1040.4봉’의 묘지에 이르러
잠시 쉬어간다. 이후 좌로 틀어 드러나는 대미산을 보니 문득 지난 백두대간 시절을 그리며 발걸음을 재촉하여
이윽고 대미산(1,115.1m)에 올라선다.(10:45)
추억의 백두대간 시절(2007. 초) 이곳 대미산(1,115.1m)을 지나 ‘작은차갓재’에서 생달리 마을로 하산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때 이곳에서 노부부를 만났는데 그분들은 ‘여우목’으로 내려선다면서 산행경험담을 듣던
기억을 떠올려 본다. 추억은 늘 상 그립기만 한데...
대락님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포근한 대간로 따라 한동안 진행하면 마침내 지맥 분기점에 이른다.
09:15 여우목고개를 올라선 안부에서 산행채비를 하면서..
09:32 가파르게 올라선 능선에는 너덜지대를 만나고..
뒤돌아 본 여우목고개 뒤편으로 운달지맥의 맏형인 운달산(1,103m)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쌓인 부분
10:02 운달지맥상의 1040.4봉 묘지
1040.4봉에서 본 운달산(1,103m)
1040.4봉에서 본 진행할 대미산(1,115.1m)
윤곽을 드러내는 대미산(1,115.1m)
우측 아래의 동로면 생달리 마을 뒤로 나뭇가지에 가린 황장산(1,079m)
뒤돌아 본 운달산(1,103m, 중앙뒤)과 주흘산(1,108m, 중앙우측)
방금 지나온 운달지맥 1040.4봉(중앙뒤)
10:38 대미산 가까이..
10:45 백두대간 대미산(1,115.1m)
예나 변함없는 자태의 대미산 정상석
대미산(1,115.1m)의 대락님
저두요..
10:52 추억의 대간로 밟으며 ~
대미산(1,115.1m) 내림길에 본 지나왔던 운달지맥 1040.4봉
대간로 밟으며.. 진행할 분기점 뒤로 살짝 고개 내민 문수봉(1,162.2m)
11:05 아쉬워 뒤돌아 본 대미산(1,115.1m)
11:08 지맥분기점에..
11시 08분, 지맥분기점
대간 당시에는 황장산, 대미산 갈림길 목재표식이 있었는데 아련한 추억을 잠시 떠올리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가지고 온 ‘지맥분기점’ 표지판으로 등로를 새롭게 밝히면서 막걸리도 마시고 잠시 머물다가 지맥 출발을 시작한다.
간간히 나타나는 너덜지대며 암릉 사이를 비켜 가면서 진행방향 문수봉과 지나온 대미산을 반복해 보면서 간다.
12시 08분 ‘999.7봉’을 새롭게 밝히면서 진행하는데 다가선 문수봉의 위계가 실감나는 듯..
12시 42분 문수봉 오름길의 고목 한그루에 “~ 힘힘힘 내세요” 준·희님 격려 글을 설치하는 대락님의 웃음 띤
모습도 담아 본다. 13시 석탄광 지대를 지나 가파른 고도는 이어지고 시원스레 펼쳐지는 주변의 진풍경을 담기도
하면서 산죽지대를 지나 구간 최고봉인 문수봉에 올라선다.
지맥분기점의 지맥 방향(북쪽)
11:16 새롭게 내걸린 지맥분기점 표지판
지맥분기점의 대락님
뒤돌아 본 지맥분기점 뒤로 보이는 대미산(1,115.1m)
백두사랑산악회에서 설치한 분기점 표식인데 높은 곳에 설치하였네요.
잠시 막걸리 한잔
잠시 후 진행할 문수봉(1,162.2m)~큰두리봉(1,079.3m) 모습
12:07 999.7봉(좌), 문수봉(우)
12:08 999.7봉에..
999.7봉에서 시야에 잡힌 월악산(1,092m)
문수봉(1,162.2m)을 앞에 두고 한가로이~
몸에 좋다는 겨우사리 기생하는 곳
12:30 가까이 다가선 문수봉(1,115.1m)
12:42 문수봉(1,115.1m) 오름 직전에 배낭을 내려놓는 대락님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뒤돌아 본 모습
13:01 문수봉 오름길에 만난 석탄광지대
암봉에서 본 ~
암봉에서 본 백두대간 황장산(1,079m, 좌측 뒤)과 우측뒤는 올라왔던 운달지맥 1,040.4봉
우측 앞은 진행할 큰두리봉(1,079.3m), 좌측 나뭇가지 뒤는 용두산(995m), 중앙 뒤쪽 흰바위산인 도락산(965m) 뒤는 황정산(960m)
13:20 문수봉 다가서며~
13:21 구간 최고봉인 문수봉(1,162.2m)
13시 20분, 문수봉 삼각점(1,162.2m)
정상부의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기념촬영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다소 흐린 시계가 아쉽지만 진행할
방향과 지나온 대미산 쪽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산죽지대를 지나 가파른 내리막을 질주하면 13시 55분 넓은 안부를 지난다.
14시 05분 암릉지대를 우회하여 진행하면 14시 22분 일명 ‘큰두리봉’으로 알려진 ‘1079.3봉’에 이른다.
다녀간 선답자님들의 흔적을 보면서 비로소 지명을 밝히면서 머물다가 가파른 내리막 사면을 내려서는데
낙엽 쌓인 된비알로 진행에 만만치 않다.
한 구비 내려섰다가 다시금 올라서면 ‘946.1봉’ 갈림길이 있는 일명 ‘작은두리봉’이다.
문수봉의 대락님
저두요..
문수봉 삼각점
문수봉(1,162.2m)에서 이어진 매두막산(1,100m), 하설산(1,027m) 방향
석이봉(826.3m, 중앙), 용두산(995m, 중앙뒤).. 좌측 아래는 내려설 도기리마을
진행할 큰두리봉(1,079.3m, 중앙)과 뒤쪽 멀리 흰바위산인 도락산(965m).. 우측 흰점바위는 황장산 전 묏등바위
황장산(1,079m, 중앙) 너머 반시계방향으로 도솔봉(1,316m, 좌뒤) 쪽으로 휘도는 백두대간 마루금
중앙 뒤 희미한 천주봉(842m), 공덕산(915m).. 우측 나뭇가지 뒤는 지나온 운달지맥 1040.4봉
지나온 대미산(1,115m)
13:24 점심식사겸 쉬어가며~
가파른 내리막의 산죽사이로~
가파른 내리막 사면에서 본 진행할 큰두리봉(1,079.3m, 좌)
13:55 평탄한 안부를 지나~
뒤돌아 본 문수봉(1,162.2m)의 위계
14:05 암릉지대 통과
1079.3봉 오름길에 본 대미산(1,115.2m)
14:17 다가선 1079.3봉(큰두리봉)
14:22 1079.3봉에..
1079.3봉(큰두리봉)에서 본 문수봉(1,162.2m)~메두막산(1,100m)~하설산(1,027m) 능선
비로소 등로를 밝힌 1079.3봉
1079.3봉의 다녀가신 선답자님들 흔적을 모아..
고인이 되신 분 흔적도..
1079.3봉 내림길의 가파른 사면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몇 번인가 엉덩방아를 찌었다는.. ㅎ
14:39 너덜지대
14:45 작은두리봉을 향해~
작은두리봉 오름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추억의 백두대간 마루금
15:01 946.1봉 갈림길인 작은두리봉
15시 01분, 946.1봉 갈림길(작은두리봉)
갈림길에서 좌향의 가파른 내리막 사면을 내려서는데 너덜지대를 만나 잠시 헛걸음도 하면서 이리저리 헤메기도
하고 다소 지루하게 진행하여 올라선 곳은 16시 07분 ‘석이봉(826.3m)’이다. 표지판 설치를 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내리막 사면을 힘들게 내려선 곳은 제천시 덕산면과 단양군 단성면 경계인 ‘모녀재’이다.
작은두리봉에서 본 지나온 큰두리봉 방향
15:27 작은두리본 내림길에 만나는 잡목지대 통과하느라 이리저리 헤메기도 하면서..
15:27 우측으로 보이는 석이봉(826.3m)을 향해~
뒤돌아 본 큰두리봉(1,079.3m, 좌), 문수봉(1,162.2m, 중앙뒤)
16:07 석이봉(826.3m)에..
16:33 석이봉(826.3m) 내려서는 곳.. 고도가 높으니 종일 가파른 오르내림 연속입니다.~
16:46 제천시 덕산면과 단양군 단성면 경계의 모녀재.. 우측 단양 모녀티 쪽
16시 46분, 모녀재
임도가 지나는 ‘모녀재’ 한편의 오래된 표지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수령이 오래된 당산나무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면서 낙엽 된비알은 이어지고~ 17시 14분 올라선 ‘727.5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가던 길을 재촉하는데
해는 어느덧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듯..
17시 47분 ‘748.1봉’ 갈림길에서 좌로 틀어 내려서면 울창한 수림지대를 지나고, 18시 08분 구간 마지막 봉인
‘547.2봉’을 내려서면 묘지를 지나 구간 날머리인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의 도기리고개에 이르면서 마무리합니다.
좌측 제천 도기리 쪽
새것으로 갈아 입고~
모녀재의 당산나무 세그루인데 모녀재 유래와도 관련있는 듯..
17:00 안부에 올라 본 진행할 727.5봉
17:06 727.5봉 사면 오름
727.5봉 삼각점
727.5봉의 다녀간 흔적들..
17:47 748.1봉에서 좌틀하며 내려섭니다.
18:08 구간 마지막 봉인 547.2봉
화사한 진달래 환영을 받으며~
18:15 묘지에서 본 얼마전 지났던 금수지맥의 금수산(1,015.8m, 중앙), 금수산 좌측은 망덕봉(926m)이고 우측 긴 능선은 말목산(710m)
가는 능선.. 금수지맥은 금수산 너머로 보이질 않고, 중앙부 대전리 너머로는 옥순봉, 구담봉(330m)과 남한강이 유유히 흐를 듯..
18:18 구간 날머리 도기리고개에 이르면서 마무리합니다.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마을 뒤로 보이는 매두막산(1,100m)
18시 19분, 구간 날머리 도기리고개
오늘 구간 15.85km, 9시간 10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등곡지맥의 첫 구간을 무탈이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산불조심 기간에 맞물려 우려도 있었지만 운 좋게 지날 수 있었나 봅니다.
추억의 대미산에 올라 백두대간 마루금을 걸으며 지난 감회에 젖기도 하였고,
지맥 최고봉인 문수봉에서 펼쳐지던 시원스런 장관을 바라보던 기억이 남습니다.
무명봉에 이름을 불어넣어 주던 순간도 뿌듯했던 기억으로 남을 듯싶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구간을 기대하면서~
날머리 도기리고개(약초로)에서 잠시 후 호출한 택시로 덕산면에 도착하여 코로나19 사태로 하루 두 번
운행 중이라는 충주행(19:30) 막차에 운 좋게 올라 충주터미널에서 귀경길에 오릅니다. 끝.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와 대전리 경계의 도기리고개(약초로)
18:46 덕산택시를 기다리며.. 문수봉(1,162.2m, 좌), 매두막산(1,100m, 우)
등곡지맥 1구간 여우목고개~대미산~분기점~문수봉~도기리고개__20200328_0908.gpx
첫댓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며 작은 거리이지만 오붓한 산행길이 부럽기만합니다 막걸리 한잔에 선한 미소가 아름답기도하구요, 제가 이번 주말산행에서도 많이 목격했는데 고인이 되셨다는분이 남양주~, 그분을 말씀하시는건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등곡지맥의 분기점 접근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였는데 날머리 도기리고개에서 덕산정류장에 이르러 운좋게 막차를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로 한때는 평일 8회나 운영하던 버스도 2회로 줄었다더군요.
이번 구간은 고도가 비교적 높아 시원스런 풍광을 즐겼던 느낌입니다.
고인이 되신분은 한현우님이시구요.~ 금곡님은 홀대모회원으로 지맥도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르신 분이세요. ㅎ
그러시군요 요즘 남양주선배님 신세를 많이 지고있어서 깜놀 했거든요 편한밤되세요 ^^
등곡지맥 너덜지대 가파른 오름내림이 만만지않네요 두분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왕봉운영자님
염려해 주신 덕분에 등곡지맥 첫 구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고도가 높은 탓에 오르내림의 낙엽사면이 만만치 않더군요.
신록의 4월을 맞아 즐겁고 멋진 산행길이어지세요.~
5년여전에 여우목성지임도길에 10여명이 비박을 하면서 불놀이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자고 일어났더니 순례객들이 왔다 갔다하여 눈치를 보다가 철수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그곳으로 비박을 가지않고 다른 곳으로 갔었습니다. 사진상으로 여우목고개를 보니 생각이 났었습니다.
등곡 시작을 축하드리며 마무리도 안산하시길요~~^^
최상배운영자님
오랜만에 지면으로 대하네요.^^
잠시 외유했던 운영진으로 다시금 함께 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늘상 그러했드시 멋진 운영진 활동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거기가 등곡지맥이로군요.
대미산을 지나 90도 이상 꺽어 우틀하는 지점에 직진으로 나가는 곳 말이지요.
문수지맥이 아니고 등곡지맥이네요. 산패작업도 하시고 진행하시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퐁라라님
대간할때 대미산 내려서면서 문수봉 갈림길에 이르러 우틀하던 순간은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듯 합니다.
저도 대간시절 산행기를 되돌려 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네요.
지맥 첫 구간의 굵직했던 흐름이 생각납니다.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안전한 여정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나보다 하루 먼저 다녀오셨군요
전 일요일에 혼자 갔다왔는데 택시 기사분이
어제도 2명이 왔다 가셨다 하던데 방장님이셨군요
범여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계시었죠?
저런! 하루 차이로 만남이 이루어 지질 못해 아쉽습니다.
지맥 특성상 분기점 접근도 만만치 않아 들날머리 택시를 이용하였는데~
기사분들 모두 주변 산지식이며 지역 명물 소개 등 해박하고 친절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경방기간이고 해서 유념하기도 했는데 홀로 만만치 않은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곡지맥이 산새도 웅장하고 등로또한 꽤나 까칠해 보임니다.
대락님과 함께한 등곡지맥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뜰이운영자님
고도도 높고 급사면 낙엽 오르막에 만만치 않았던 느낌입니다.
봄날을 맞아 부지런히 산길을 찾아야하는데~
코로나19도 훌훌털고~ 정상으로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가시는 앵자지맥길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