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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지맥 1구간(지릅재~계명지맥분기점~마패봉분기점~신선봉~소조령) 종주일시: 2020. 5. 2. 09:30~16:15(8.49km, 휴식,접근포함 6시간 45분 소요) |
동서울터미널 발(06:30) 충주터미널 도착, 하이마트정류장(08:20) 버스로 지릅재에 |
지릅재 부터 계명지맥마루금 따라 백두대간 만남.. 그리고 분기점 마패봉 도착 |
대간시절 등 추억을 상기시키는 마패봉 이후 신선봉을 다시 만난 감회 속에.. |
연무 낀 날씨였지만 암릉 사이로 드러나는 멋진 풍광에 연신 탄성을 지르며!! |
첫 구간 발 디디며... 다음 만남을 기대하면서~ |
구 간 명 : 신선지맥 1구간(지릅재~계명지맥분기점~마패봉분기점~신선봉~연어봉~소조령)
종주일시 : 2020. 5. 2. 09:30~16:15(휴식, 접근 포함 6시간 45분 소요)
거 리 : 8.49km(휴식, 접근3.2km, 지맥5.29km 포함 15,766보)
날 씨 : 흐리고 다소 습했던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59,500원(교통비 35,500원, 음식료 24,000원)
접 근 로 : 신내테크노타운역~동서울터미널(버스,지하철)~충주터미널(버스)~지릅재(246번 버스)
귀 로 : 소조령에서 내려선 연풍레포츠공원~수안보터미널(택시)~동서울터미널(버스)
세부정리 :
2020년 5월 2일 5시
지난주 등곡지맥을 충주호에 이르면서 마무리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번에는 충청북도 괴산, 충주와 경상북도 문경의 경계인 백두대간 상 마패봉(925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는
신선지맥을 찾기로 한다. 지맥의 주봉인 신선봉(966m)은 오래전에 다녀간 기억이 있어 늘상 진행을 기다려왔는데
비로소 지맥으로 만나게 되니 감회도 새로운 느낌이다.
「신선지맥(神仙枝脈)은 백두대간 마폐봉(마역봉, 925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신선봉(966m), 소조령, 송치재, 박달산(825m),
맹이재, 성불산(530m)을 지나 안민천이 달천에 합류하는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에서 끝나는 31.9km의 산줄기이다.」
이른 새벽 5시가 넘어 집을 나와 버스로 중화역에서 미리 탑승하여 오신 대락님을 만나 지하철(7호선)로 동서울터미널에
이르러 충주행(06:30) 직행버스 편으로 충주터미널에 내리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다.
터미널 앞 롯데마트 우측 길 건너 ‘하이마트’ 정류장에 이르러 잠시 후 도착(08:20)하는 송계행 버스(246번)에 올라
한 시간 채 안 걸려 산행기점인 수안보면 사문리와 미륵리 경계의 지릅재(미륵송계로)에 이르는데 9시 16분을 가리킨다.
2020.5.2. 08:06 충주터미널을 나와 우측 롯데마트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건너편 보이는 하이마트 앞 정류장
송계행(246번버스) 8시 20분 버스
08:23 송계행 버스(246번)에 탑승하여..
09:16 산행기점인 계명지맥이 지나는 지릅재(미륵송계로, 508번도로)에는 57분 걸렸네요.. 수안보면 미륵리 방향
09시 30분, 산행기점 지릅재(508번도)
산행 출발 전 채비를 마치고 고갯마루 위 미륵리 방향 ‘빙판주의’ 표식이 있는 수로 옆 사면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는데 ~
이후 계명지맥 마루금을 따라 거슬러 오르면서 계명지맥 분기점이 있는 백두대간에 합류하여 대간로 따라 마패봉까지
진행되는 흐름이다.
「계명지맥 (鷄鳴枝脈)은 백두대간 마역봉(마패봉) 동쪽 1.2km 지점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지릅재. 북바위산(779m).
망대봉(730m). 대미산(680.8m). 발치. 남산(636.1m). 마지막재. 계명산(775m)을 지나 달천이 남한강에 합수하는
충주시 탄금대교 앞에서 부용지맥을 마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36.4km의 산줄기로 달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가파른 오름 이후 안부에는 제철을 만난 철쭉이 반기고 9시 40분 묘지 한 곳을 지나 오르면 석축이 나타나면서 굿당 모습도
보이고, 고도를 높이는 우측으로는 연무 사이로 마패봉이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연이은 성터 흔적을 지나는 곳에는
반기는 선답자분들의 체취를 느끼면서 10시 ‘657.2봉’을 만나 표지판으로 비로소 자리매김을 한다.
10시 30분 등로상의 ‘714.2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가까워진 대간을 설레임으로 다가설 무렵, 사면에 설치된
‘계명지맥 분기점’ 표지판은 거두어 곧이어 만난 대간길 분기지점 상에 설치하기로 한다.
지릅재(미륵송계로, 508번도로)의 수안보면 사문리 방향
09:34 지릅재를 떠나 계명지맥길을 진행합니다.
09:39 사면 위를 밝히는 철쭉
09:40 묵묘 안부
축성 흔적
굿당 흔적도..
연무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백두대간 마패봉(925m)
성터흔적
대구의 비실이부부님
대전의 구름나그네님
맨발님과
부산 삼돌이님
산너머님
10:00 652.7봉에 오르며..
새롭게 길 밝힌 652.7봉
산으로님
10:32 714.2봉 삼각점
10:36 백두대간 마루금이 가까워졌네요.
10:41 사면을 오르던 중에..
분기점에서 다소 떨어진 이곳에 있는 분기점표지판
10:45 추억의 백두대간 마루금
10시 45분, 계명지맥분기점
산행기점이었던 ‘지릅재’를 출발한 지 한 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백두대간 상 ‘계명지맥분기점’ 표지판을 가지런히 해 놓고
우향의 대간로 따라 마패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등로변의 ‘내무부’ 말뚝을 보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마패봉1.1km’ 남았다는 표식을 보니 마음은 벌써 그곳에 머무는 심정이다.
멋진 나무 자태를 보면서 11시 10분 내려선 곳은 ‘동화원1.3km’ 갈림길이 있는 북암문이 자리한 곳이다.
대간 시절을 비롯하여 몇 번 지났던 곳이기에 다시 만난 감회도 느끼면서 고도를 높이면 잠시 후 나무계단길이
이어지고 11시 33분 ‘마패봉삼거리’를 지나면 지맥 분기점인 마패(역)봉에 이르는 감회를 맛본다.
계명지맥 분기점
오랜 세월의 흔적을 생각나게 하는 '내무부' 말뚝
11:04 마패봉1.1km 전 지점
멋진 나무자태
11:10 북암문 성터
동화원1.3km 갈림길이 있는 북암문의 표식
11:19 나무계단이 시작되는 곳
11:25 철계단
11:31 마패봉삼거리를 향해 오르던 중
11:33 사문리탐방지원센터로 내려설 수 있는 마패봉삼거리
마패봉삼거리에서 본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쪽인데 연무에 가렸네요.
마패(역)봉 가까이..
11시 37분, 지맥분기점 마패봉(馬牌峰, 925.1m)
「일명 마역봉(馬驛峰)이라고도 부르며 백두대간 상에 위치하여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어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곳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월악영봉 부터 포암산 능선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신선봉이 가까이에 있다.」
대간 시절(2007.2) 산불감시원의 감시를 피해 조령 제3관문을 힘들게 올라 거친 숨을 몰아쉬며 쉬어가던 기억도..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온다. 아픈 무릎을 이끌고 갈증에 애타면서 부봉삼거리를 지날 무렵 지나던 산객이 주던 생명수를
성큼 마시던 기억을 떠올린다. 주위를 둘러보면 남쪽으로는 조령산으로 향하는 백두대간과 동쪽으로는 부봉 너머로
주흘산, 포암산 모습을 담는다. 진행할 신선봉으로 향하는 지맥을 어림해 보면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보낸다. 식사를 마치고 본격 지맥길로 접어들면서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해 본다.
12시 03분 마패봉을 내려선 갈림길(12:12)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면서 12시 23분 암봉인 ‘924봉’에서 멋진 풍광을
즐기다가 12시 35분 ‘휴양림매표소1.4km’ 갈림길을 지난다. 진행하는 좌측의 주흘산과 조령산의 모습을 번갈아 보며
간간히 만난 암벽지대를 우회하기도 하면서 암릉길 따라 오르면 지맥의 주봉인 신선봉을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는 감회를 맞는다.
11:37 지맥분기점인 마패(역)봉(925.1m)
마패봉의 표식들..
마패봉에서 본 지나온 동쪽의 부봉, 주흘산 방향
마패봉에서 본 부봉과 문경새재길
마패봉에서 본 남쪽의 깃대봉(중앙)을 지나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패봉에서 본 남서쪽의 연풍면인데 연무에 가린 조망이 아쉽습니다.
마패봉에서 본 서쪽의 운무 드리운 진행할 신선봉
점심식사(11:39~59)
신선지맥분기점
마패봉의 대락님
12:07 좌측으로 내려서~
진행할 924봉 뒤로 보이는 신선봉
12:12 갈림길 우회하는 지점
논산 바랑산님
화사한 진달래꽃 길 따라~
12:16 924봉 오르는 암반슬랩
뒤돌아 본 마패봉
924봉 암봉에서 본 지나온 마패봉 주변 모습들..
924봉 암봉에서 본 박쥐봉(782m)
계명지맥 북바위산(772m, 중앙)
924봉 암봉을 내려서며 본 진행할 신선봉이 어서 오라는 듯..
12:35 휴양림매표소1.8km 갈림길
남양주 금곡님
뒤돌아 본 924봉과 마패봉(우측 뒤)
암릉지대
12:51 모습을 드러낸 신선봉
직벽은 좌측으로 우회~
수안보면 사문리 뫼악동 뒤의 계명지맥 북바위산(772m, 좌), 박쥐봉(782m, 우)
조령 제3관문에서 올라선 깃대봉~923봉~신선암봉~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고사리와 수옥정저수지
신선봉 오름 전 암릉지대
13:06 신선봉에..
13시 07분, 신선봉(神仙峰, 965.9m)
「신선봉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수안보온천에서 동남쪽으로
5㎞ 지점에 우뚝 솟아 있다.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명산들을 비롯하여 북바위산·포암산 등 산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열두폭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풍바위, 할머니가 돌이 되어 노송을 향해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드리는 형상의 할미바위,
방아다리바위 등이 있다. 예로부터 산 북쪽과 남쪽에 두 줄기 길이 있었는데, 북쪽 길은 신라가 북진정책을 위해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지릅재, 하늘재 길이고, 남쪽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새재이다. 」
멋진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는 암봉 전망대에 이르니 먼저 와 계신 산객의 도움으로 기념촬영도 하면서 보낸다.
막힘없이 펼쳐지는 조망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동안 쉬면서 머문 후 아쉬움으로 13시 34분 내려선 곳은
‘휴양림매표소1.4km’ 갈림길인데 진행할 연어봉이 1.6km 남았다고 알려준다.
이후 암봉을 거듭하면서 오르내리고 13시 55분 내려선 ‘레포츠공원1.7km’ 갈림길을 지나 올라선 곳은 14시 13분
‘방아다리봉(791.9m)’이다. 오래전에 다녀간 기억을 더듬으며 그때 보았던 ‘방아다리’ 표식은 보이질 않고
다시금 암릉길을 이어가면서 한동안 진행하면 마침내 연어봉에 이른다.
괴산군 연풍면과 충주시 수안보면에 걸쳐있는 지맥의 주봉인 신선봉(965.9m)
신선봉 전망바위의 대락님
신선봉 삼각점(덕산312, 2003재설)
신선봉에서 본 중앙부 지나온 마패봉 뒤로 부봉과 주흘산이.. 탄항산(중앙뒤 좌)을 내려선 하늘재와 포암산(962m, 좌)
주흘산(좌), 부봉(육봉), 깃대봉(중앙), 조령산(우)
깃대봉 지나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추억의 백두대간
중앙부 계명지맥 북바위산(좌) 뒤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월악산 영봉(1,092m)
중앙 박쥐봉과 포암산(우)
부봉(우측 뒤)을 향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낮추는 계명지맥 지릅재(좌) 방향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관광단지
잠시 쉬어가는 중에~
13:22 뒤돌아 본 신선봉
13:34 휴양림매표소1.4km 갈림길
뒤돌아 본 신선봉의 위계
지나온 마패봉 쪽 뒤로 보이는 희미한 주흘산(1,106m)
방아다리봉~연어봉 향하는 능선
13:55 레포츠공원 1.7km 갈림길
새재로가 지나는 연풍면 고사리 일대와 수옥정 관광단지
멋진 나무
대락님
뒤돌아 본~
14:13 방아다리봉(791.9m) 표식
14:13 방아다리봉(791.9m)
방아다리봉에서 본 조령산(1,025m, 우)
방아다리봉에서 본 병풍바위 뒤로 보이는 지나온 신선봉(965.9m)
잠시 후 진행할 연어봉(611m)
다음 구간의 지맥 마루금
14:41 평상이 있는 연어봉(611m)
14시 41분, 연어봉(611.0m)
연어봉 정상부에는 넓은 평상 앞에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고, 다소 떨어진 연어바위 흡사한 형상이 있는 곳에서
잠시 머무르며 간다. 잠시 후 내려서는 암릉 주변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진행할 ‘633.7봉’을 가늠해 보기도 한다.
14시 58분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선 안부를 지나 ‘633.7봉’을 향한 지루한 흐름이 이어지는데 마지막 진을 빼듯~
힘겨운 행보가 이어진 후 어렵게 ‘633.7봉’에 올라선다.
연어봉에서 본 신선봉
14:45 연어봉에서 본 신선봉
연어봉에서 본 조령산
연어봉의 대락님
연어봉(611m)에서 본 괴산시 연풍면 주변 일대
14:50 연어바위
이쪽 모습은 마치 곰치 형상인데...
다음 구간 탁사등봉(좌)을 지나 이어지는 마루금 양상
뒤돌아 본 연어바위 뒤로 신선봉(우)
연어봉 내려서며 본 수려한 조령산
14:58 갈림길 우측으로 우회~
15:22 힘들게 올라섰던 633.7봉
15시 22분, 633.7봉
힘겹게 올라선 ‘633.7봉’에는 성터 흔적이 있고, 가져간 표지판을 가지런히 하고 내려서는데...
올라선 만큼 내려서는 곳도 진행 흔적을 찾기 어려워 갈팡질팡하면서 내려선 곳은 15시 45분 덤불지대인데
맞은편의 진행할 ‘454봉’이 어서 오라는 듯 형상을 드러낸다.
잠시 후 우측편의 소조령으로 향하는 3번국도와 충주시 상모면 일대를 보면서 16시 가까스로 올라선 곳은
구간 마지막 봉인 ‘454봉’인데 비로소 자리한 표지판을 보노라면 마음마져 가벼워지는 심정이다.
이후 순탄한 등로로 이어지면서 묘지 한 곳을 지나 내려서면 소조령에 이르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새롭게 밝힌 633.7봉
15:45 633.7봉 내려선 덤불지대
덤불지대를 내려서며 본 진행할 454봉
우측으로 보이는 소조령터널을 지나는 3번국도
16:06 454봉
죽천님
16:15 구간 날머리인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새재로' 상의 소조령에서 마무리합니다.
16시 15분, 구간 날머리 소조령
오늘 구간 8.49km, 15,766보의 6시간 45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산행기점인 수안보면 소재 ‘지릅재’에 이르렀고, 계명지맥 마루금 따라
백두대간을 만날 수 있었으며 지난 추억길 따라 지맥 분기점인 마패봉에서 신선지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녀갔던 신선봉, 방아다리봉 등을 다시 만난 감회에 젖기도 하였으며,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멋진 풍광에
연신 탄성을 질러대던 기억입니다. 구간 종반부에 만난 ‘633.7봉’ 오르내림에 지치면서 산하 어느 한 곳도 만만치
않았던 순간으로 기억될 듯싶습니다.
‘새재로’가 지나는 소조령에서 좌측 아래의 연풍레포츠센타에 이르러 배낭을 정리하던 중에 호출했던 택시로
수안보터미널에서 적시(16:40)에 귀경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끝.
16:19 연풍레포츠센터
신선지맥 1구간 트랙(마역봉~신선봉~633.7봉~454봉~소조령)
신선지맥1구간 지릅재~마패봉~소조령__20200502_0928.gpx
첫댓글 조망이 너무나도 황홀했던 신선봉
더운날 갔다가 아주 혼꾸녕이 났던
기억이 새롭네요..
소조령에 내려서실때도 등로가 일정치
않아서 많이 고생하셨겠어요..
산패작업도 겸하시며 진행하시는 신선지맥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날씨가 다소 흐려서 아쉬웠지만 신선봉 주변으로 펼쳐지던 멋진 장관에 눈부시던 기억입니다.
오래전에 다녀갔던 신선봉, 방아다리봉 등 감회로웠구요..
종반부의 633.7봉 오르내림에 지치던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새길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서 작은 거리이지만 신선지맥 1구간을 만끽하셨네요 분기점 마패봉 오름길 계명지맥길로 오르시면서 산패 정리도하시고 마패봉에서 백두대간의 향수에 젖으셨다니 저도 기 기분 공감할것같네요 신선봉으로 향하면서 조령산 하늘재까지 추억 소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산행 들머리부터 백두대간 마루금 까지는 계명지맥이므로 두번의 수고를 덜게되는 것 같습니다.
대간길이며 신선봉을 다시 만난 감회도 누렸던 것 같습니다.
언제보아도 대간은 포근한 느낌으로 향수를 떠오르게 해 주어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멋진 하루의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대락님과 신선지맥 1구간 수고 많으셨네요.
산너머대장님이 최근 올려주신 쌍천환종주 산행기의 그 신선지맥이구요.
쌍천환종주가 후반부 박달산에서 환종주라 신선지맥 끝부분을 놔두고 시작점으로 간게로군요.
신선지맥,
사방팔방으로 막힘없이 뚫린 조망이 이곳을 통과하는 꾼들마다 일망무제란 단어를 찾게 되는 곳입니다.
약 32km의 신선지맥을 1구간에 약 9km진행하셨구요. 3구간으로 계획하셨나봅니다.
덕분에 시원한 대간 능선 다시 즐감했습니다.^^
그날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여전히 멋진 풍광에 매료되던 기억입니다.
오래전 지났던 추억도 되살리는 시간이 되었네요.
짧은 거리에 비해서 계명지맥 첫구간도 겸하고, 암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구요..
멋진 추억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신선1구간 산행 수고 하셨네요.저도 6년전 초여름부터 시작하여 여러번에 걸쳐 갔던 기억 새롭네요.
백두대간에 붙어 있는 지멕을 훓어 오고 있군요.차근 차근 계획에 맟추어 추진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항상 즐산 하십시오
토마스님 그간 잘 계시었죠?
금년 봄모임은 코로나사태로 만남은 무산되었지만 또다른 만남이 기대됩니다.
이미 지나신 길 따라 옛 추억도 잠시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중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선답자님들의 체취를 느끼면서 멋진 풍광에 피로함도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심주시고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신선지맥 마패봉 신선봉이 소환되고 정말 멋진구간 중 한 곳인 백두대간과 신선지맥 즐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이번 진행한 신선지맥은 암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흔치않은 산줄기라고 생각되네요.
오랜 시일이 흘러 마주했던 대간길을 거닐던 순간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진행하시는 산길도 멋지고 즐거운여정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