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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치지맥(낙동/안일) 쇠치지맥 제1구간 소광리에서 분기점 찍고 후정4리 마을회관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545 22.03.21 14: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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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22 19:33

    첫댓글 이쪽 이번에 산불 피해 입지 않았나요?
    산불 전에 다녀 오신 듯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저도 요즘 홀로 지맥 산행을 하는데
    칠갑산님 산행기가 추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25 21:39

    네 지평선 너머님,
    마침 쇠치지맥 산행을 마무리한 이후 다음주에 대형 산불이 나 쇠치지맥과 안일지맥 마루금도 거의 모두 소실된 듯 보였답니다.
    내려가는 도로도 편치 못하고 교통편은 더욱 어려우니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는데도 비용은 둘째치고 택시를 부르기도 쉽지 않은 오지중의 오지이더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니 다행이며 산불 이후에 마루금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 22.03.23 11:16

    35km, 12시간동안 쇠치지맥을 진행하셨네요.
    이번 동해안 산불지역이었던 것 같은데 산불 전에 다녀오신 듯 합니다.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이어서 마음 아픈 심정으로 대합니다.
    당일 코스로는 너무도 먼 곳을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3.25 21:42

    네 방장님,
    쉽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계획된대로 어둡기 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네요
    말씀처럼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나빠 홀로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올라 올 수 있어 좋았네요
    하지만 거대한 금강송들이 일부 훼손되고 화마의 피해가 크니 산불 이후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 걱정과 궁금증이 일기도 하네요

  • 22.03.25 10:59

    안일지맥과 쇠치지맥을 묶음지맥으로 진행했던
    곳이네요.
    쇠치지맥 분기점에서 안일지맥 분기봉인 삿갓봉에
    다녀 오며 떡실신 할뻔 했던 생각이 납니다.

    여름의 시작이였던 시기에 뭔넘의 진드기는 그리도
    많았던지..
    앉아서 쉴만 하면 진드기의 공격에 도망가기를 몇차례
    였는지 ㅎㅎ

    그당시를 회상하게 되는 쇠치지맥 입니다.
    세세하게 담아낸 쇠치지맥의 모습 지난 날들과 교차하여
    들여다 보았습니다.

    접속하기 쉽지 않아서 고행의 길이셨을 텐데 무사히
    마무리 하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3.25 21:44

    네 다류대장님,
    진행하기 전 다류님의 산행후기도 재미있게 잘 읽고 참고하여 진행을 하게 되었네요
    어짜피 내려가기 전 지맥 산줄기마다 이틀간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내려갔기에 첫날은 길게 타고 이튿날은 짧게 진행한 후 조금 이른 시간에 올라 올 수 있어 다행이긴 했답니다.
    홀로 내려가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기에 완주 후 느끼는 희열은 더 큰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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