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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지맥(낙동/호미) 삼태지맥47.71km-바다로 스며드는 산줄기는 끝이나고
다류 추천 0 조회 217 22.03.02 18: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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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3 14:26

    첫댓글 삼태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와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지형에서 동남서해 바다쪽으로난 산줄기 지맥은
    다 타셨다는거 맞지요?
    대단합니다. 짝짝짝~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조국의 산하를 이렇게 직접 걸어봐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건데

    돌바람 똥바람 겪어가며~ 용천지맥에 이어 삼태지맥도 ..별하님도 고생 많으셨겠어요~
    암튼 두분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하시고 남겨주신 이 글에서 많은 기운을 받고,
    저 또한 대리만족으로 행복감 가득 느끼곤 합니다.고맙습니다.

    근데.. 빵모자가 잘 어울리는데요? ㅋㅋ

  • 작성자 22.03.08 11:03

    언제나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지맥 지도를
    둘러 보다 보니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빙둘러서 눈길을 훌터 보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산줄기중
    삼태지맥이 제가 걸음하는 바다로 흘러 드는
    마지막 지맥이 되네요 ㅎ~

    하나하나 정리가 되어 가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도 싸돌아 다닌 모양입니다.

    애국자는 아니구요 ㅋ
    처음부터 이렇게 싸돌아 다닐 생각은 없었는데
    하다 보니 참 많이도 돌아 다녔다 싶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워낙에 넓다 보니
    아직도 가야 할곳이 많고 많네요.

    평생에 다 갈수나 있을지 ...
    쉽지는 않겠지만 가는데 까지는 가봐야겠죠 ^^

    저번주도 떵 바람에 고생했는데
    이번주도 그넘의 떵바람은 쉬지를 않네요 ㅋ
    빵모자?
    비니 말씀 하시는거죠?
    모자 잘 안쓰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던지 ㅎㅎ

  • 22.03.03 17:05

    삼태지맥이 도로나 임도가 많다고해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요.
    저번에 노란세이버님이 그러데요.
    여름에 들어가서 산패작업을 했는데 엄청 고생을했다고 하데요.
    봉우리 봉우리마다 산패를설치해 놓았으니 모른체할 수도 없고요.
    우리는 내년쯤에나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삼태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03.08 11:07

    삼태지맥 몇몇곳 빼면 만만하게 생각 하셔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

    몇몇곳 빼구요 ^^

    어느곳이든 지맥길 여름철에 들어 가시면
    고생길이 열리는 것은 맞겠죠.

    삼태지맥도 당연히 여름에는 생각하시는 대로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다른곳에 비하면 할만
    하실겁니다.

    노란세이버님의 노고 덕분에 봉우리 하나하나
    모두 밟고 왔네요 ..

    설치된 산패 오랫동안 그곳에 자리잡고 지나는
    님들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22.03.07 12:08

    아무튼 대단하신 다류님.............
    전날 용천지맥에 이은 험하디 험하다는 삼태지맥도 거침없이 뒤안길로 두셨네요.
    삼태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아픈 허리는 별 탈없이 괜찮으셨나봐유?..
    그야말로 정신 승리의 본을 보는 느낌입니다.
    지난번 영축지맥하면서 수고하셨던 노란세이버님을 통해 두번에 걸친 삼태지맥 일화담을 들을 수 있었는데...
    언젠가 제 리본도 확인할 겸 다녀와야겠군요..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3.08 11:10

    멀리 까지 갔으니 가성비는 충분히 뽑은듯 합니다.
    원래 용천지맥과 용천북지맥을 연결 했어야 했으나
    사연이 있어 삼태와 용천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즈질 체력을 타고 났으나 다행인것은 회복력이
    그리 나쁘지 않은지..
    빠르게 회복이 되어 무탈하게 다녀 올수 있었네요.
    정말이지 아프지 말아야 하죠..
    아픈것 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잖아요..

    다음에 삼태지맥에 들리실때는 떵바람 없는
    따듯한 남쪽나라를 맘껏 즐길수 있는 날에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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