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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지맥(호남/영산) 변산지맥 2구간(바드재=>신선봉=>격포항)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20 21.05.12 22:0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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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3 10:47

    첫댓글 두분 내외분 우중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지맥 길이야 항상 그려니 하고 산행을 해야 마음이 편안하죠~
    자나온길 도리켜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내외분 항상 안.줄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5.13 15:00

    비는 쬐끔 왔습니다만 나뭇잎에 맺혀있는 빗물은 폭우나 진배없었습니다.
    그래도 안개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13 08:40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홀대모에는 우째 남성분들 이 다부실한것 같습니다..ㅎㅎ
    농담입니다
    산행기를 보니 형수님이 항상 앞에서 리딩..ㅎㅎ
    조고문님 사모님도 앞에서..ㅎㅎ

    아름다운 동행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5.13 15:03

    ㅋ 사실 내가 체력도 딸리고 이곳저곳 살피느라고 느린걸음에 더 느리기도 합니다.
    항상 힘이도는 응원 감사합니다.

  • 21.05.13 11:04

    부뜰이운영자님!
    2월 9일에 1구간 바드재까지 39.3km하시고...
    이후 남쪽으로 내려가 화원, 진도, 사자지맥을 마치고 다시 이어가신 졸업산행이군요.
    먼저 천왕봉운영자형수님과 함께하신 변산지맥 2구간 실거리 64km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유명한 내소사와 직소폭포도 가까이 구경하며 차분하게 걸어주시네요.
    변산반도는 지역명과 동일한 변산이란 산이 있어서 거기 한번 오르고도 싶습니다.^^

    격포!
    가까운데에도 아직 가보지 못 했어요.
    격포하면 채석강과 대명콘도 그리고 해수욕장이 유명하지요. 친구들이 놀러가서 사진을 많이 올려주곤 했습니다.
    변산지맥의 끝머리가 바로 그 격포해수욕장을 찾아 가는 것이군요.

    처음에는 배가 즐포까지 들어갔고,
    일제강점기 김제와 부안에서 나는 쌀을 그곳을 통해 반출했던 그래서 즐포 해변에 일본가옥이 즐비했다고 하더군요.
    즐포해변에 인촌 김성수선생이 양자로 들어간 큰아버지 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뻘이 밀려들어와 지금은 배를 댈 수 없어서 곰소에 배를 댄다고 하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13 15:29

    예정된시간에 산행을 시작했더라면 채석강도 둘러보고 곰소항도 둘러볼 예정이었는데. 비를맞기 싫어서 꿈지럭거리다 보니 마무리시간이 아쉬웠지만 우봉제(저수지)에서 하룻밤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13 11:55

    우선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시그널 챙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뜰이님

    변산지맥과 두승지맥 하려고 가서 고생좀 했던
    그 곳이네요 ㅎㅎ

    야간에 올라서던 폐군초소 와 봉수대지 거기서 시간을
    얼마나 빼앗겼던지 날머리 내려 서니 계산했던 시간보다
    2시간 이상 지체 되었었네요 ^^

    산행중에 두분 알콩달콩 하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언제 함께 산행 하셔야 할텐데요 ^^
    기회가 오겠죠?

  • 작성자 21.05.13 15:35

    비오고 눈오고 산방기에 들어서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마무리를 지었네요.
    변산은 시작과 끝이 힘든 곳이었습니다.
    중간은 벌판이었고요.
    감사합니다.

  • 21.05.13 23:42

    바쁘시다보니 산방기간까지 겹쳐 오월 중순에 변산지맥 산행기를 접합니다 ☔ 예보에도 아랑곳없이 우중산행을 감행하신 드높은 기상에 기립박수입니다 그러기에 까칠한 변산지맥도 발아래에 두셨습니다
    낸중에 변산지맥 들려면 운영자님의 가신길 열심 따라야겠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05.16 11:50

    그렇습니다.
    산행을 해도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아주 애매한 시간과 강수량 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또 때를 놓일거 같아서 강행을했습니다.
    직접적인 비는 피했습니다만 숲에 맺혀있는 빗물도 빗물이라 우중산행이나 진배는 없었지만 그래도 안개가 없어서 그런데로 조망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14 17:55

    지금껏 우리나라 산하에 왜 옥녀봉이 그렇게 많았는가 내심 궁금하기만 했지 그 이유는 던져두고 있었는데
    운영자 선배님 글 읽다가 그제서야 깨달았네요

    "옥녀(玉女)란 몸과 마음이 깨끗한 여인으로 절세의 미인으로 표현되는 옥녀는
    도교(道敎)에 등장하는 인물로 옥황상제 와도 관련이 있는데 절세미인인 동시에 다산(多産)을 나타내는 표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별나게 옥녀가 많이 등장하는군요
    변강쇠도 옥녀, 무조건 강하다 카면 옥녀~ㅋㅋㅋ

    변산의 아름다운 경치 즐감하며 우연한 기회에 배우는 것도 많다는 것 또한번 깨닫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 작성자 21.05.16 11:56

    그렇죠
    옥녀라함을 언능 떠오르는게 변강쇠나 이길 수 있는 쎈 여인으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읍니다만 옥녀는 미인(美人)과 다산(多産)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5.17 10:15

    우중에 변산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변함없이 단번에 한줄기 마무리하시는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언젠가 지날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1.05.19 10:38

    비는 안왔는데요
    빗물 터느라 결국에는 우중산행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산줄기가 끝으로 갈수록 낮아 지는데.변산지맥은 끝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쎄지는 특이한 산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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