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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지맥(호남/땅끝) 백룡옥룡묶음지맥87.5km-우중산행 그리고 피어나는 봄
다류 추천 0 조회 240 21.03.30 20:0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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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31 08:23

    첫댓글 세상에나! 끔찍해라~

    다류대장님!
    등허리에 젓가락을 꽂아 놓은듯
    구부러지지도 않는 등짝을 꼿꼿하게 세우고 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게다가 비오는 날 황토 뻘밭, 가시덤불 헤치며 그것도 지맥길 두개를 뽀사버리시다니...

    사실, 엊그제 트랙을 먼저 보고 해석하는데, 잠시잠깐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우째간겨?
    백룡, 옥룡구간을 왕복으로 뛰셨다는겨...

    거기서 차량을 이용한 거군요.^^
    절묘한 케미로 옥룡과 백룡을 넘나드셨네요.^^


    앗! 저건 뭐야!
    수리부엉이새끼가 둥지를 탈출했네요. 설마 가출?


    그 와중에 시기가 시기인지라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쏘냐
    다류대장님이 두릅 밭을 그냥 지나치는 결례를 범하긴 어려웠을터~

    암튼 두릅이 삼겹으로 약발 받고 금새 나으셨길 바라며,,,
    이번엔 아무래도 다류대장님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31 09:33

    끔찍 할때도 있었지요 퐁라라님 ㅋ

    어쩌다 보니 원인모를 통증을 수반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산행중에도 안찾아 오면 좋겠지만 자꾸만 찾아오는 그넘 때문에
    조금많이 힘이 들었던것은 사실이니까요.

    백룡지맥 끝내고 옥룡지맥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빗속을 꾿꾿하게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기에 동참해서
    진행 할수 있었구요.

    백룡 날머리에서 시작해서 백룡지맥 분기점 찍고 가시밭길 뚫고 오기
    싫어서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그것이 아마도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부엉이 새끼는 아닌듯 하구요 덩치로 봐서는 성체 인듯 싶은데
    낮에 부엉이가 있다는것은 아무래도 상태가 않좋은 모양 이었구요.

    곳곳에 자그마하게 올라오는 넘들은 놔두고 먹음직 한넘들만
    골라서 배낭 무게를 늘렸네요..

    그것은 오롯이 팀원분들 뱃속으로 골인 하였구요..
    올해 첫 두릅맛을 보게 되었네요.

    자연이 내어준 풍요로운 두릅,머위,갓,홑나물 등으로 보신을 해서인지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진 상태 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3.31 10:01

    몸이 많이 불편하시는데도 강행군을 하셨군요...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 부분 대단하십니다.

    서울 아산병원 3층 수술실의 이춘성 정형외과 교수는,
    조각 하는것 처럼살을 째고 파고 벌리고 깎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그는 척추 명의(名醫)로소문이 나 있다.
    그에게 수술을 받으려면,1년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런 그가 출간한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라는 책에서,의료계의 장삿속인,
    수술에 대해서 내부 고발을 했다.
    척추 수술을 많이 하고,
    성공률이 어떻다고 자랑하는 병원은,
    일단 의심을하면 된다.
    허리 디스크의 80%는,
    감기처럼 자연적으로 낫는다.

    수술을 안해도 좋아질 환자에게,
    돈 벌이를 위해서 수술을 권하는 것이다.

    참고하시고요
    병이란 본인과 가족이 고통스럽지만 나을 돌이켜보고 성찰할수 있는 또하나의 기회입니다
    병이 형성된 세월처럼 치유도 약간의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할듯합니다

    KSNS스본스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3.31 09:51

    그다지 대단 할것은 없구요.
    병원 가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신뢰를 하지 않다보니
    병원 근처에는 장례식장 외에는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병원투어를 하던 적도 있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병원에서 만들어준 병명이 가관 입니다.
    족저근막염,지간신경종,무지외반증,무릎의 퇴행성관절염,
    허리디스크우측4-5번사이 터짐,목디스크등 다양한 병명을
    저에게 선물로 주더군요.. ㅋ

    병원에 가면 낳게 해주겠지 하며 맹신하며 여기저기 투어를
    다녔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좋아지지 않았죠..

    한때는 걸을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는 생각을 하고
    산적도 있었습니다.

    이후 안되겠다 싶어 홀로 치유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여러가지
    자연치유요법들을 접하게 되었죠.

    KSNS도 그중 하나에 속하기는 하죠.
    그래서 지금은 어지간한 몸의 이상증상은 스스로 해결 하고 있습니다.

    모든 병의원인은 혈액순환 의 문제며 몸의 중심만 바로 선다면
    어지간한 병은 걸릴 이유가 없다 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케어 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방법만 안다면요,,,
    좋은 조언 감사히 받습니다. 지맥님^^

  • 21.03.31 09:56

    역시
    선배님 저도
    15년전에 발목퇴행성관절염
    선고받고 더열심히 걸었더니
    뭐든지 병이있으면
    치유하는 방법이 있는데
    병원을의지하냐
    내자신의 몸에맞게
    치유하는것도
    중요한것같습니다
    물론 병원의소중함도
    중요하지요
    선배닝 분들만 있으면
    의사들 굶어죽습니다 ㅎ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 작성자 21.03.31 11:34

    맞습니다.
    너무 병원에 의지 하지 않아도
    치유의 방법은 많습니다.
    인간이 어리석어 모르고 있을
    뿐이구요..

    너무 맹신하는거 그닥 좋지않죠.
    특히 약은 너무 남용을 하죠.

    몸의 섭리에 따라 자연치유를
    하면 가장 좋은것이고..
    더불어 병의 원인을 찾아 다스려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

  • 21.03.31 10:19

    수고하셨습니다~
    백룡지맥 산행기을 보니
    원삿종주 시절이 새록새로 나내요~
    옥룡지맥은 5월 계획중으로 참고삼아 잘보고 갑니다~
    무한도전 시그널에 많은 도움받으며
    항상 감사함을 생각하며 산길을 걷고있습니다~
    무한도전 여러분 안산을 항상
    부처님전에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3.31 11:44

    감사합니다. 법광(혜인,수월)님
    백룡지맥은 비산비야의 줄기 이다 보니
    도로가 더 많았던듯 합니다.

    옥룡은 중간 지점 정도에 부터 야간산행으로
    진행하다 보니 난해한 길로 인해 길찾기 쉽지 않았네요.

    주간에 진행한다면 그나마 쓸만할듯 합니다.
    저희도 법광님의 시그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곳곳에 무명봉 싸인펜으로 고도 도 알려 주시고 하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

  • 21.03.31 15:55

    와....아니 왜그렇게 무모하십니까?
    초반에 허리가 그렇게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분위기상 간다는 글을 보고 많이 놀랐네요

    아니나다를까 후기글이 있다는 건 가셨다는 얘기 겠지요?
    그대로 강행하셨네요... 왜그러셨어요? 제가 걱정되어 마구 화가 납니다.
    본인 몸 왜 안추스리고
    그렇게 안좋을때 가서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시려고~

    가만히 보면 우리 모두는 대부분 거친 산을 극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 같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조금 무모한 면이 많아요...ㅎㅎ

    저 또한 게을러서 병원가기 싫어하기에 엔간하면 참아버립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병을 키워가서 항상 고생을 두세배 합니다. 다류님도 저랑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착한 백룡에서 끝내고 다음을 기약하는게 맞았을 듯 싶습니다.
    물론 백프로 제 생각입니다.

    그 와중에도 사진 찍을것 다 찍으시고 두릅도 획득하시고...
    그야말로 대단하십니다.

    암튼 힘든 옥룡지맥까지 다 끝내셔서 진짜 축하드립니다만 앞으로는
    반드시 몸생각하셔서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의무감이 아닌 즐거움으로 하는 지맥산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보면서~

    행복한 한주 잘 보내시고, 허리통증은 빨리 극복해버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 작성자 21.03.31 19:22

    그렇게 무모 하지는 않습니다..
    초반 허리가 많이 아프기는 했지만 스스로 케어 할수
    있는 자신이 있었기에 진행 한거구요.

    걸을땐 고통이 강력하게 다가 오지만 계속 걸으면서
    조절을 하면 그 통증이 점점 사그러지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몸을 안추스르린건 아니구요.
    예전에는 병원을 맹신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것을 알아 버려서요 ^^

    그래서 병원도 안가고 약도 전혀 먹지를 않습니다.
    대신 대체요법으로 자연치유를 하고 있구요.

    아마도 도저히 걷지 못할정도가 된다면 진행은 하지 못하였겠죠.
    안하는게 아니라 ^^

    그래도 봄내음 마음껏 맡으며 즐겁게 거닐다 온 백룡이와 옥룡이
    였구요 ^^

    허리 통증은 이제 거의 다 잡아 갑니다.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

  • 21.04.01 09:05

    역시 보통 일반인들과 너무도 다르시네요.
    기인이라 불려도 될듯 합니다 ㅎㅎ
    빨리 허리 나으셔서 즐겁게 맥길 이어가시기를,..

  • 작성자 21.04.01 12:01

    다 같은 사람인거죠
    그저 그렇게 저렇게 어울렁 더울렁
    얼키고 설키며 살아가는 ^^

    제가 기인이면 세상 사람 모두가 기인이사
    이실 겁니다. ㅎㅎ

    허리는 다 잡힌듯 합니다.
    이번주 비가 온다니 우중산행에 테스트 해봐야
    하겠습니다. ^^

    부리나케님께만 알려 드리지만 허리통증에
    tip 이라면 엉덩이만 잘 건들어 줘도 약물도움 없이도
    빠른 회복속도를 보입니다.^^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저녁에 항상 맛난 것만 드시니 부럽부럽
    낮에도 맛난 것으로 부럽부럽 하게 되세요 ^^

  • 21.04.02 17:36

    또 금요일이 다가왔네요
    이번에도 또 떠나시겠지요?
    허리는 다 잡으셨는지요...^^

    비오는 소식이 매주 주말마다 뭔가를 시샘하듯 우리를 애먹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분들이 있어 그저 멋질 따름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 21.04.01 07:40

    독백을 하며 먼 길 가는 사람의 모습이 선합니다.
    자신과, 산과, 날짐승과, 자연과 나누는 혼자만의 대화.

    괜찮을까? 어찌되었던 무엇이든 해야 한다. 약속은 지켜져야 하기에.
    백룡지맥 마무리하고서 왔으면 좋았을 것을 뭐가 급해서 먼저 쏟아지고 그런다니....
    눈을 부라리고 있는 부엉이, 넌 너의 갈 길로 난 나의 갈 길로....
    망개가시와 잡목, 산죽 이 구간은 속도도 안 나고 사람잡더라, 후회도 하지만 그곳만 빠져나오면 언제 그랬어? 잊혀지고....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더해져서,
    세기의 철학자로 변신하지 않을까 기분좋은 걱정이 앞서네요.

    걸음은 빨라져야 하는데 배낭은 점점 무거워져 가는 역설적 상황.
    그 목적이 내 행복이 아니라 팀의 입을 위한 것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참 보기 좋습니다.

    착한 백룡, 독한 옥룡이라는 용 두 넘을 한꺼번에 꿀꺽하신 걸음,
    통증을 딛고 이루어낸 훌륭한 마무리에 진심 힘찬 응원의 갈채를 보냅니다.

    세월과 건강에 장사 없다는 말을 참고하셔서,
    우리 산세상의 새로운 역사를 아름답게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1.04.01 12:09

    항상 홀로 걷는게 일상이 되다 보니 이젠
    홀로 걸어도 재미가 있고 할것이 너무 많네요.

    독백도 하고 고뇌도 하고 길 헛갈리면 시그널 작업도 하고
    꽃들과 눈맞춤도 해야 하고 자연이 주는 선물도 담아야 하구요 ^^

    간혹 힘들때면 이것만 하고 말까 ?
    하는 내 자신과 타협을 하려고 마음이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 자신과 한번 타협 하게 되면 또 다른 타협을 해야하기에
    묵묵히 걸어 내곤 합니다.

    요즘 야생 동물과 야생 조류를 간혹 접하게 되네요.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문제점 들이 야생 동물이나 조류를 괴롭히는 것
    같구요.

    산행중 자주 접하게 되는 멧돼지,고라니,오소리,독수리,매,부엉이,꿩 등등
    산속에 숨어 아파 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종종 보입니다.

    사람을 보고 하늘로 날지 못하고 사람을 보고 위협을 느끼며 달아나지 않는
    동물이 있다는것은 무언가 피치못할 이유가 있는것이 겠지요.

    옥룡의 특징이 그렇네요.
    가시밭길 빠져 나가고 나면 너무 좋은 양탄자 길이 턱 하니 나타 나기를
    몇번씩 이나 그렇네요 ㅎㅎ

    이번 백룡옥룡은 자연의 넉넉함과 포근함 그리고 까칠함을 동시에 느낀
    산행이 되었습니다.

    범산님의 달달하면서 심도 깊은글 감사드립니다. ^

  • 21.04.01 09:23

    주야장천 우중에도 휘리릭~ 달려.....
    신금대교에서 시작된 백룡,옥룡길이 사흘만에 영산강에 이르면서 종지부를 찍으셨네요.
    암튼 여섯분 모두 대단하십니다...^^
    다류님은 허리상태도 정상치 않으신데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요?
    함께 하신분들의 여유롭고 즐기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울산에 계신 탱이님은 얼마전 부뜰이운영자님을 산길에서 뵌 분 맞으시죠?..
    우중에 만만치 않은 묶음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01 12:12

    어쩌다 보니 우중산행이 이주 연속 이네요.
    이번주 까지 하면 3주 연속 우중산행이 될려나요? ㅋ

    저야뭐 대단하신 분들 틈에 끼여 얼렁뚱땅 따르다보니
    두지맥을 후루룩 했네요 ^^

    산행을 열심히 잘 하려면 항상 체력관리 잘해야 하는데
    이번 산행은 그렇지 못했네요..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아프지 말아야죠^^
    네 탱이님 역시 기인이죠..
    은자의 고수 라고나 할까요? ㅎㅎ
    아무 등로에서나 웅크리고 주무시구요 ㅋㅋ

    홀대모 고수님들과 선배님들의 노고와 수고 덕분에
    후배 다류는 그저 얻어 먹듯이 지맥을 걷고 있습니다.
    많은 선답자 분들과 방장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 21.04.01 18:53

    우중에 90.91번째 지맥으로 옥룡.백룡을 잡으셨군요.
    허리통증이 한번오면 오래가던데. 무리하지 말라는 신호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01 20:36

    전년도에도 우중산행이 많았는데 올해도
    감이 않좋습니다.
    약속된 산행이다보니 또 걸음을 하게 되네요.

    통증 오래가죠.
    다행스럽게 노하우 아닌 노하우로 호전시켜
    이번주 산행 은 조금 편안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챙겨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1.04.02 23:17

    아공!
    몸도 안좋으신데 책임감때문에 끝까지 완주하셨네요 육체는 고기덩어리 고기덩어리를 지배하는건 정신력이지요 백룡&옥룡 거친길을 우중에도 지나셨으니 정신력의 승리이네요 고생많으셨고요, 몸조리 잘하셔서 이어지는 산행길 기쁨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1.04.04 21:02

    항상 뭐 그러려니 하고 다닙니다.
    어쩌다 보니 저번주 산행기 답글을
    지금 에서야 달아 드리는 불성실함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점 심싱한 사과 드립니다^^

    2주연속 우중산행이 되었네요.
    그래도 시작한 것이니 끝은 보게 되구요.
    홀로 한다면 쉽지 않을길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무리 한듯 합니다.

    육체를 지배하는 정신
    그 정신력을 잘 갖춘다면 못 할게 없겠죠^^
    걱정 덕분으로 상태는 많이 좋아졌구요
    즐거움 가득한 산행길 이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21.04.04 20:48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읍니다.
    귀하들의 체력이 부럽고
    젤 부러운건
    지원 입니당..ㅎ
    나도 지원 밭으며 하고 싶다..ㅋ

    맥길 다 짊어지고 댕기면서
    몸이 맛이 같읍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4.04 21:12

    감사합니다.무영객님
    다른분들은 강철 체력 이시구요
    저는 즈질 체력 입니다.

    지원...
    그래서 항상 별하님께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있기에 이 모든것이 가능 합니다.

    맥길 다 짊어지고 가면 힘들고 속도 안나고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시죠.
    가성비도 많이 떨어 지구요.

    그렇게 힘이 드시는데도 꾸준한
    지맥생활 존경 스럽습니다.

  • 21.04.05 07:45

    몸도 불편하시고 비도오는 와중에 백룡지맥 옥룡지맥길을 뒤로 두셨네요 한없고 지칠줄 모르는 정말 무한도전이 어울리십니다 봄철 제철 나물과 지역막걸리 금상첨화입니다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4.06 06:06

    계획되어 있었던 길이 었기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비온다고 안가고 아프다고 안가다 보면
    허구한날 집에서 딩굴거릴것 같아서요ㅎㅎ

    그런덕분에 지역막걸리에 향긋한 븜나물과의
    만남도 이루어 진듯 합니다.

    세르파님의 응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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