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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지맥(백두) 만월지맥 1구간(만월지맥 분기점=>1130.4봉=>전후재)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59 21.07.18 12:1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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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8 14:49

    첫댓글 부뜰이성님!
    그냥 지맥 헤쳐나가는 재미에 도끼자루 썩는 지도 모르시네요.^^
    강원도라 선선한 날씨에 피서겸,, 겸사겸사 그첨저첨... 이첨그첨...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마당쓸고 돈줍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타쌍피입니다.^^

    가만보니 짧은 지맥은 짝을 져서 끝내면 효용성이 좋은 것들이 있군요.
    황병지맥과 만월지맥이 그렇다는 말씀이구요. 금대와 노목, 두위와 죽렴도 마찬가지고요.

    이 동네는 연곡면이 삼각점 도엽명으로 넓게 등장하네요. 오대산 비로봉도 연곡 2등삼각점이었던 듯 합니다.
    삼복더위임에도 만월은 아직 더운 것은 모르겠어요.
    저도 계획대로라면 월말에 주왕지맥에 붙어야 하는데 빨리 강원도로 피서를 떠나고 싶어요.^^

    양양 남대천으로 향하는 만월지맥 1구간 17.4km 산패보충도 하시면서 천왕봉운영자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7.18 20:48

    ㅎㅎ 그렇습니다.
    좋은건 없는거 없이 다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금이 삼복더위라는 것도 까맣게 잊어 먹고 있었네요.
    지난주 두위지맥에서 비를 쫄딱맞고 핸폰이 절딴이 나부럿습니다.
    쓸만큼 써서리 이참에 새로 장만하고 오륙스는 설정을할 줄 몰라서리 쓰지를 못하고 동아지도를 깔았는데요.
    이게 또 문제가 있어서 화면을 항상 켜놓아야 기록이되고 거리도 많이 나옴니다.
    17km는 잘못 되었구요 도상 14.1km도 많은 편입니다.
    동아지도에 문의해서 원격조정을 받아서 어제 써 보았는데요.
    달라진게 없습니다.
    낼 다시 동아지도에 항의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7.18 20:25

    어제 비가와서 퇴각했나요?
    저는 어제 춘천지맥에 입성하여 아홉사리재까지 진행하고 미약골에서 3일째 버티고 있답니다 홍천강의 발원지니 물 맑고 시원하여 집에갈 생각조차없네요 어제는 미약골에서 계곡을 타고 올라 청량봉 찍고 하뱃재에서 도로따라 원점회귀, 오늘은 하뱃재에서 아홉사리재까지 미역줄기와 싸리나무와 씨름하며 아홉사리재에 도착하였으나 서석면도 내면도 택시가 없어 피리골민박에 연락했더니 태위다주데요 내려오다 계곡알탕, 어제와 오늘 소나기로 차에다 텐트치고 야영중입니다
    만월지맥 전후치까지 감상 잘 했네요 ^^

  • 작성자 21.07.19 00:08

    아네 어제 국지성 폭우을맞고 김이 새버려서 목적까지 가지도 못하고 오늘 아침에 집으로 왔습니다.
    뭐 그런데로 또하나 추억이라 기록해야겠지요.

    춘천지맥에 드셨군요.
    홍천이 땅 덩어리는 넓어도 택시가 읍내외에는 없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석면 버스터미널 앞에서 산꾼들에게 도움을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영업용이 아니라 그분께 피해가 갈까 싶어서 공개는 못합니다 만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우리는 한강기맥할 때 도움을 받았습니다.
    홍천택시는 한번 탓다하면 5~6만원은 기본 입니다.

  • 21.07.18 22:39

    홍천택시 바가지가 유명하군요
    피리골 민박아저씨도 말씀하시더군요 홍천에서 서석 읍내까지 5만원, 피리골까지 간댔더니 엎드리면 코 닿을곳 2만원 추가, 메다는 달고만다니지 필요 없답니다 도움 청할일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

  • 21.07.19 08:17

    연속 이틀간 수고 하셨습니다
    여름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다니셔요
    두분내외 오손도손 다니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항상 안.줄산 하시기을 바램니다

  • 작성자 21.07.19 12:04

    올 여름에는 방학을 안하는대신 짧게찳게 갈려구 합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7.19 17:16

    만월지맥 무더위에 고생 많이 했서요
    강원도 라지만 요새는 전국 어디나 날씨가 같이 덥네요
    연속 산행 더위 먹지 마시고 시름시름 하세요
    그러나 부렵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0^

  • 작성자 21.07.19 23:02

    강원도 산길이 그래도 가시 넝쿨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산이 높아서 그런지 먹을 수 있는 거라고는 진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 흔하디 흔한 산딸기 한알을 못밧거든요.
    한상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7.20 12:55

    전날 황병에 이은 만월지맥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으러 나신거군요.
    동대산을 지나 분기점가는 길의 차돌백이를 보니 예전에 대간시절이 소환되네요.
    예나 변함없이 반갑게 산객을 맞아주는 느낌입니다.
    고도가 높으니 원시림속으로 들면서 보는 주변 풍광도 멋집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 작성자 21.07.20 16:31

    만월지맥 첯 구간이 8.6km밖어 안됩니다.
    접속구간을 합해도 14km 여기서 더 간다면 22km을 가야합니다.
    사정이 이러니 그 먼데까지가서 한구간만 하고 올 수 없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담달에 최상배 운영자님은 두구간을 한번에 가신다는데.
    아마도 진좀 뺄낍니다.
    감사합니다.

  • 21.07.21 21:56

    우리가 만난 날이군요.
    표식 부착하랴 산 타시랴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7.22 10:51

    아네. 그렇습니다.
    지맥길에서 사람을만날 수 없는데.
    대간길이라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 주말이 다가 왔네요.

    이번주에는 한계령까지 가실 것이니 설악권에 들겠군요.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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