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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지맥(낙동/덕산) 일월지맥 제1구간 일월재에서 분기점과 일월산 지나 행곡령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1 조회 470 22.08.04 15: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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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4 20:42

    첫댓글 늘 홀산으로 고생 많습니다
    좀 시원할때 마무리 하시지요?
    저희들은 가을에 해서 좀 시원할때 했네요
    늦가을 이라 내려오다가 송이버섯 두개도 따고 했지요
    이구간에 가지버섯이 많아서 제법 따온적이 생각 나네요
    나홀로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저희들과 같이 코스를 정해서 하네요
    늘 홀산시 안산 즐산 하시고 안전 운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162지맥 완주 그날까지 홧~~~팅 입니다^)^

  • 작성자 22.08.05 15:24

    네 와룡산님,
    시작 전 와룡산님 산행기도 참고를 하였는데 역시나 삼복 무더위에는 같은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더군요
    그래도 일월산에서 시작하면서는 짙은 안개와 고도가 높아 그런대로 잘 진행을 하였는데 해발고도가 낮아지고 안개가 걷히면서 기온이 오르니 방법이 없더군요
    쉬멍놀멍 진행하는데도 몸이 천근만근이 되어 참으로 어렵게 진행을 하였는데 다음날 새벽부터 비가 내려 나머지는 포기하고 올라 왔네요
    말씀처럼 시원해지면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중인데 몸과 달리 마음은 자꾸만 산으로 오르고 있으니 문제이네요
    와룡산님도 함께 하시는 산친구님들과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8.05 15:01

    삼복더위에 긴 지맥의 능선들을 가셨네요.덕분에 주변 산줄기와 조망들을 잘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가시는 산줄기마다 무탈하게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8.05 15:26

    네 덩달이님,
    너무나 무더운 삼복폭염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어둡기 전에 마칠 수 있어 다행이었네요
    다만 초반에 짙은 안개로 기대했던 풍경과 조망을 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안개가 걷히면서 멋진 풍경과 조망에 그나마 위안을 삼기도 하였구요
    진행하면 할수록 완주하신 선배님들의 의지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탄하는 시간들입니다.
    늘 성원과 응원을 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남아 있는 지맥 산행도 즐기면서 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2.08.07 21:22

    대단하셔요.
    이 더위에 30km을 걸어 내셨네요.
    새벽엔 안개도 끼엇지만 산이 높아서 그런지 멋진 풍경들이 그데로 들어나구요.
    위도 조만간에 가야될 곳이라 눈여겨 봅니다.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8.08 21:22

    무더위에 몇번인가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중간에 충분한 식수와 음료수를 숨겨 놨고 힘들면 쉬다 자다 천천히 진행하다 보니 계획된 앵걱령까지 잘 진행을 하였네요
    초반에는 안개도 짙게 껴 있었고 해발고도가 높아 생각보다 잘 진행을 했지만 역시나 햇살이 나고 고도가 낮아지니 지열까지 더해져 너무나 힘들게 진행을 하였네요
    다만 다음날 새벽부터 폭우가 내려 남아 있는 짧은 거리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도 남겼네요
    저도 이번주에는 비도 내리고 무더위도 절정이라 한주 쉬어갑니다.
    부뜰이님도 천왕봉님과 함께 늘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8.17 08:58

    15시간 걸린 일월지맥 첫 구간을 마무리하셨네요.
    무더위 속에 녹음을 헤치는 요즈음의 상황인 듯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맥길 즐기면서 진행하시는 여유로움도 느껴 지네요.
    어둠이 들기 전에 날머리 행곡령에 이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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