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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지맥(호남/땅끝/백룡) 옥룡지맥(옥룡지맥 분기점=>옥룡산=>영산강/몽탄나루)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369 21.05.03 21:1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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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3 23:52

    첫댓글 어려운 옥룡길을 한방에 조지셨네요 가시는길 따르다보니 기억도 살아나고 웃음도 나오고 고맙기도하고 쓴 신 단 짠 미각이 살아나는듯합니다 ㅎㅎ
    가시잡목길 헤치기도 어려운데 무거운 산패까지 짊어지니 고행길이었네요 그래도 표정이 밝으시니 보는이도 즐겁네요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볼품없는 마당쇠 흔적까지 언급하시니 감개무량입니다 말씀처럼 오봉산산패는 농장주가 가만히 놔둘까 걱정되고요, 저는 거기서 멋진 일출을 감상하였네요
    나주힐스컨트리클럽은 저는 좌측으로 우회하였는데 배짱좋게 가로지르셨네요 ㅎㅎ
    방직공장은 우측 도로를 따르다가 밭을 가로질러 진입하면 수월한데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생고생을 하셨습니다 ㅎㅎ
    나주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장을 내려서지말고 82.5봉으로 직행했어야했는데 저와 똑같이 골프장으로 내려서서 아쉬움을 토로했군요 ㅋㅋ ㅋㅋㅋ
    뚫고 중간에 올라서려니 얼마나 빽빽한지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삼장고개에서부터 시작되는 고행길 괴롭더군요 ㅎㅎ
    산패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셨지만 선생님의 그늘막으로 지인분의 도움까지 받으셨으니 그 또한 새로운 경험이셨네요 운영자님의 고마워하는 마음 마당쇠도 경험하여 알고있답니다 ㅎㅎ
    두분 운영자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05.04 20:35

    마당쇠님 말씀을듣고 보니 어쩜 그리도 똑 같이 걸엇나 모르겠습니다.
    골프장으로 한번 내려섯더니 마루금으로는 도저히 올라설 수가 없엇습니다.
    방직공장은 첨에 우측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서서 좌측으로 갔디만 그 고생을 했네요.
    선생님께서 수개해주신 동밖에란 분은 예전에 모 카페에서 산행기를 가끔씩보던 그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4 00:44

    제가 옥룡 능선을 걷기 위해
    24일 7시45분 백룡산에 올랐는데
    5시간 전에 부뜰운영자님께서 지나셨군요.
    어쩐지...리본에서 뜨끈뜨끈하니 광채가 난다 했습니다.
    잡목이 정말 지독하던데
    뚫고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04 20:41

    ㅎㅎ 어쩐지 뒷쪽에서 쿵쿵한 냄새가 나는거 같았습니다.

    옥룡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주전에 진행한 백룡은 거저먹은 지맥이었고요.
    감사합니다.

  • 21.05.04 02:07

    부뜰이운영자부부님!
    옥룡지맥 졸업을 우선 축하드립니다. ㅎㅎ^^

    산행기는 내일 읽을께요,
    오늘 하루종일 두문불출 팔공지맥 공부 하느라 골치가 찌근찌근합니다.
    토봉이 의성 단밀면과 상주 중동면 중동리 경계인가요?
    팔공지맥이 지나는 동네가 포항, 청송, 영천, 군위, 대구광역시, 칠곡, 구미, 의성인데요.
    시상에나 상주는 그냥 잔치상에 밥숟가락 얹었네요. ^^
    이제사 새띠고개 두물머리 이르고, 잠 자리에 듭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훌륭한 사람 되었을텐데... 쩌업~

  • 작성자 21.05.04 20:46

    저는 진행전에는 별로 공부을 안합니다.
    갔다와서 이것저것 찿다보면 이건 뭐 시험공부하는거 같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퐁라라 운영자님은 지금도 휼륭하십니다.

  • 21.05.04 11:39

    백룡에 비해서 옥룡이는 좀 까칠하죠..
    곳곳에 포진한 지독한 가시잡목길들이
    만만치 않게 버티면서 가는 발목을 잡아대는
    그런 옥룡 이였을 텐데요..

    그 옥룡을 무사히 넘으셨습니다. ^^
    먼길 이동하시면서도 항상 봉우리에 불빛 밝혀 주시고
    두분의 알콩달콩 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날머리에 동밖에님 께서 마중 오셨네요.
    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무이지맥 당시 먼저 앞서간
    걸음이 있는듯 해서 궁굼해 하던차에 날머리에서
    별하님이 동밖에 님을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참 재미있는 세상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만나지고 산 하나만을 바라 보다 보니
    허물없이 쉽게 친해 지구요.

    그리고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하얀집에 들르셨네요.
    3월달에 태청지맥 마무리 하고 그곳에 가서 맑은 국물이
    시원한 나주곰탕 한그릇 하고 왔었는데요 ㅎㅎ

    이젠 슬슬 윗쪽에서 걸음해 보셔야죠 ^^
    호남쪽은 올 겨울에 다시 고고 하시구요 ㅎㅎ

  • 작성자 21.05.04 20:53

    그렇습니다.
    옥룡이 이름은 예쁜데 어찌 그리도 고약하던지 잡목이 사자는 저리가였구요
    화원에 버금가는 그런 곳이더군요.

    선생님께서 좋으신분을 소개해 주셨는데 많은 신세를지고 왔습니다.

    5월한달은 창녕에서 놀고 6월에 태백.정선으로 가서 여름과 가을을나고 겨울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갈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5.04 22:51

    옥룡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을 조금 일찍 올리셨으면 참조가 많이 되었을 텐데~
    5월1일 2구간 두륜산전 청룡고개에서 시작해서~
    두륜산을 지나 마루금을 고집하느라 생고생을 했내요~
    옥룡지맥길도 보통길은 않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외분 항상 안.줄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5.05 07:08

    두류산에서 내려서는 곳도 좀 애매했구요
    애길들어보니 82.5봉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너무 진도가 안나가서 마루금에서 10m정도 좌측으로 벗어나니 골프장 이였습니다.
    조금 내려가다가 82.5봉을 갈려구 했는데 도저히 틈새가 안보여서 그냥 골프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4 23:18

    옥룡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룡도 있고요 지맥 이름이 참으로 멋지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5.05 07:12

    옥룡도 도로나 임도가 많은데요
    산길로는 좋은길이 없었습니다.
    화원이나 진도 만큼이나 고약했습니다.
    나중에 가실때 전남 방직공장을 꼭 우측으로 돌아가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1.05.06 17:12

    백룡에 이은 옥룡지맥도 뒤안길로 두셨네요.
    요즈음 일박이일로 한줄기씩 마무리 짓는 것도 다반사인 셈입니다.
    주말 무렵의 예상됐던 비 소식도 잘 피해가셨나 봅니다.
    나중에 갈때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두분 운영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07 14:10

    옥룡이 좋은길도 많았지만 험악한길이 더 많았습니다.
    전라도는 이제 그만갈 예정입니다
    옥룡은 저지난주 산행기이고요
    앞전에 변산지맥은 비는 안왔지만 나뭇잎에 빗물터느라 생쥐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7 10:57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도 형수님한테 앞에서 거미줄 제거..ㅎㅎㅎ
    조고문님 댓글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전남 나주시가 의예로 교통이 참편리한곳입니다
    광주~목포 중간에 있기도하지만요..

    100년된 성당도 있으니 한번 나중에 가보시면 둘러보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5.07 14:16

    고문님 말씀은 언제들어도 재밌습니다.
    그러구보니 전라도 쪽에서는 거미줄이나 날파리를 못본거 같습니다.

    나주가 그리 좋은 곳이군요
    제가 원래 교회나 절 종교시설 그리고 묘지 사진은 여간해서는 안찍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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