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실천결의 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
교통안전공단인천지사(지사장 이명룡)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경찰청 후원으로 25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8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실천결의 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과 ‘교통관련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희출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청․군․구청 교통관련공무원과 버스․택시 공제조합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시상식, 제2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 시상식에서는 교통사고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공로가 많은 배순석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업무부장 등 17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새로운 교통문화 창달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교통안전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시상에 앞서 이명룡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많은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통안전공로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 자리를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과 운수종사자의 교통안전의식 대전환의 계기로 삼자고 제안하였다.
제2부 교통관련 워크숍에서는 인천광역시 교통시책(인천광역시교통기획과), 인천광역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분석 및 감소대책(인천지방경찰청), 운수산업의 교통안전 증진방안(한국운수산업연구원), 교통안전관리 실무(교통안전공단인천지사)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와 열띤 토론을 통하여 21세기 신 교통문화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