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산가사(山으로 가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화왕지맥 2구간
비들재-구현산(579m)-석대산(566.0)-x500.8-x401.7-x332.6-남통고개(5번국도 45번 고속국도)-x94.2-x148.2-돌고개1080번 지방도로-x109.1-x136.4-등산고개-등산(147.3)-x201.5-x206.7-x102.4-창령고개(79번 군도)-큰갓실산(121.7)-x167.6-가림고개(1008번 도로)
도상거리 : 18km
소재지 : 경남 창녕군 창녕읍 계성면 유어면 장마면 남지읍
도엽명 : 창녕 청도 남지
이 구간 비둘재에서 남통고개 직전까지는 등산로가 좋고 송림아래 푹신한 갈비를 밟는 그런 곳이다
과수원을 지난 x94.2m에서 북쪽 가시잡목지대 잘 내려서고 도로를 따르다가 다시 오르는 민가가 있으니 여름철 식수보충 가능 하겠다
이후 돌고개까지 이어지는 낮은 능선은 가끔 모호한 곳도 있지만 크게 어려움 없다
등산을 지난 창녕쓰레기 처리장 일대를 지나는 곳 짧은 잡목지대의 절개지를 지나고 x206.7m에서 내려설 때 잠시 주의하자
이후 감나무과수원을 지나는 좋은 길이며 창녕고개로 내려서기 전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난 곳에 과수원민가가 있으니 한여름 식수보충 가능 하겠다
창녕고개 이후 큰갓실산 일대도 과수원으로 진행이 어렵지 않다
큰갓실산 이후 약140m의 북쪽 △162.8m와 남동쪽 미구마을 분기점에서 남쪽 임도로 내려설 때 잠시 주의하고 이후 임도와 같이 가는 마루금도 편하다
창녕시가지에서 비들재까지 택시미터요금 현재로 8500원~9.000원 정도
가람고개에서 남지터미널까지 택시미터요금 11.000원이다.
* 클릭하면 크게 보임
◁산행 후기▷
2016년 11월 27일 (일)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심함
홀로산행
남지에서 서울로 오는 18시20분 마지막 버스 예매가 상당히 어려워서 몇 차례 계획했다가 미루어둔 화왕지맥 이어가기다
이 구간 몇 년 전 열왕지맥과 연계한 산행으로 본래 계획은 남평고개까지 였지만 같이한 일행들이 더위에 그만했으면 하는지라 비들재에서 끊은 탓에 구간 설정이 까다로워졌지만 열왕지맥도 어중간하게 남은 상태라 다음 번 열왕지맥과 화왕지맥 자투리 구간을 당일 같이 끝낸다는 계획으로 어중간한 2구간 들어간다
10시30분이 살짝 넘어서 창녕터미널에 하차하니 낮에 약간씩 내린 비나 눈으로 시가지는 젖어있으니 이른 아침 산도 젖어있을 것 같다
지난 10월9일 열왕지맥을 종주하면서 이용했던 찜질방으로 이동해서 눈을 붙이려하지만 상당한 소음에 몇 시간 눈만 감고 있다가 나중에 잠이 들어서 06시가 넘어 기상하고 나서서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택시로 이동 한다
몇 년 전 비포장 길이었던 비둘재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바뀌어 있지만 비둘재 직전에 아직도 공사 중이다
내년만 지나면 옥천까지 확 포장이 끝나면 나야 이제 갈일이 없지만 노단이마을 까지 돌아가지 않으니 시간과 택시요금도 절약되겠다
잠시 공사중인 비포장 길을 따라 올라서니 화왕산 쪽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화왕산4.1km↔구현산1.2km 공설운동장3.4km 옥천3.4km의 이정표는 서있는데
07시21분 구현산 쪽은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라 절개지를 이루고 있어 적당한 절개지로 치고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산의 형상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 비둘기재라 한 것이 줄여서 비들재가 되었다고 하며 한자어로 구현(鳩峴)이라고 표기하고 사용한다 전언에는 형상이 닭 볏처럼 쭈뼛쭈뼛하게 생긴 산의 고개라는 것에서 벼슬→비슬→비들로 변하여 비들재 라고도 하는데 '볏'을 지역 방언으로는 벼슬 혹은 비슬이라 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따라서 구현산의 같은 뜻이다
▽ 산행중 바라본 화왕산 구현산의 모습
▽ 비둘재는 공사가 끝나면 자동차로 올라설 수 있겠다
2분여 올라서니 갈비가 푹신하게 밟히는 송림의 능선이고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오름이 시작되는데 구현산 정상까지는 표고차 180m 정도를 줄여야 겠다
6~7분여 오르다보면 울툭불툭한 바위들이 나타나고 출발 18분후 오름은 가파른 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바위지대를 오르다보니 북쪽으로 지난구간 x722.9m와 북동쪽 관룡산(753.6m)의 바위들과 그 우측으로 화왕지맥의 분기봉 열왕산들이 보이고 노단이마을 쪽은 구름에 잠겨있는 모습이다
07시48분 송림아래 갈비가 푹신한 곳 작은 바위에 구현산 표시의 정상에 올라선다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고 일기예보와 달리 잔뜩 찌푸린 하늘아래 막걸리 한잔 따라놓고 국태민안을 빌며 휴식 후 08시 구현산 정상을 뒤로 한다
남쪽 송림아래 여전히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내려서는데 송림이 주는 평온함이 좋고 8분 정도 내려선 곳에서 분기봉을 향한 오름이 시작되는데 곳곳에 보이는 바위들이며 역시 돌아보니 비죽한 구현산과 화왕산에서 이어지는 능선들이다
08시21분 11분여 올라선 약550m의 분기봉에서 살짝 비켜난 곳에 바위들이 있어 시야가 확 터지는 곳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구현산에서 이어지는 봉우리들이지만 화왕산 정상은 여전히 보여주지 못하고 관룡산과 열왕산 뒤로 비슬지맥의 화악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동쪽 옥천리 골자기 저편으로 지난 10월9일 올랐던 열왕지맥의 영취산(738.8m)이 가깝고 남쪽으로 병봉(673.7m) 영축산(681.3m) 능선이 제법 날카롭다
서쪽 구름 위로 정수리만 내민 산들은 미타산(662.9m) 천황산(687.6m) 들이다
▽ 오르면서 돌아본 화왕산으로 이어지는 봉우리와 관룡산과 우측 노단마을 쪽
▽ 구현산 정상
▽ 비죽한 구현산 정상과 우측 멀 리가 화왕산이다
▽ 서쪽 멀리 미타산 천황산의 능선들이 정수리만 보여준다
▽ 북쪽 x567m 좌측 멀리 보이는 산은 왕령지맥의 어느 봉우리일 것 같다
▽ 관룡산과 구룡산 뒤로 열왕산과 멀리 비슬지맥의 화악산
서쪽으로 가야할 x566m이 비죽하게 솟은 것을 보면서 5분 지체 후 분기봉을 뒤로하고 서쪽으로 부드럽게 잠시 내려서고 3분 만에 올라선 x566m에는 석대산 팻말이 걸려있는데 어느 지도에도 없는 것이라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바위지대로 내려서니 능선에는 녹 쓴 철조망들이 이어져 있는데 낡은 경고판도 있는 것이 송이버섯 재취로 인해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능선도 여전히 송림아래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뚜렷한 등산로다
석대산에서 10분 후 큰 바위 하나가 있는 곳에서 저 앞으로 비죽하게 솟은 x500.8m를 보고 바위를 지나니 송림아래 울툭불툭한 바위들이 보이더니 바위지대를 올라서니 좌측(남)은 벼랑을 이룬 x500.8m다 (08시47분)
우측(북) 여초리 골자기 너머 구현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쌍교산(469.5m)이 가깝고 그 좌측 멀리 역시 정수리만 내민 봉우리들은 왕령지맥의 능선이 겠다
이어지는 능선 역시 송림아래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부드럽게 진행한다
x500.8m에서 5분후 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평탄하게 이어지던 능선은 큰 바위에서 6분후 석축 위에 가는 잔솔들이 빼곡하게 자라난 x461.7m는 아주 오래전 헬기장의 흔적인데 폐 헬기장이 되니 이렇게 변해 버렸다
헬기장을 빠져나오면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데 이후 지나갈 5번 국도와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의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x461.7m에서 7~8분후 큰 바위지대를 지나고 2분도 되지 않아 바위 턱 위에 자리한 무덤 하나를 지난다
▽ 남쪽 열왕지맥에서 분기한 병봉 영축산이다
▽ 우측 여초골 너머 쌍교산
▽ 녹 쓴 철조망의 능선을 따르다가 바위에서 x500.8m를 본다
▽ 저 위가 x500.8m이다
▽ x461.7m를 바라보며 가다가 올라서면 가는 소나무들의 폐 헬기장이 x461.7m 정상이다
09시16분 거의 평탄하듯 조금씩 내려가던 능선에서 몇 걸음 올라서니 봉분에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의 x332.6m를 지나면서 다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려니 송림아래 잔 돌들이 깔려있고 박무가 밀려오면서 가파른 사면 같은 곳이라 조심스럽게 내려서는데 머리 위로 물이 뚝 뚝 떨어진다
가파르게 한동안 내려서니 완만해지면서 제선충으로 인한 녹색의 소나무 무덤들이 곳곳에 보이고 멧돼지들이 파 헤쳐진 흔적들이다
09시31분 능선의 좌우 사면으로 무덤들이 보이고 우측아래 농가도 보이는 곳에서 능선은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지면서 이어지는 능선 우측아래 5번국도가 보이고 그 너머 고속도로가 보인다
도로와 고속도로 통과를 위해서 마루금에서 남쪽으로 살짝 비켜나면서 내려서는 곳에는 묘역들이 나타나면서 묘역의 진입로를 따라 내려선다
09시42분 마루금의 남통고개 정상에서 남쪽으로 비켜난 지점은 감태골소류지가 가까운 곳이고 공장들이 보이며 5번국도 아래 암거를 통과한다
잠시 후 고속도로도 암거로 통과한 후 역으로 북쪽으로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끼고 오르는 시멘트 길을 따르니 좌측 묘역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비포장 임도를 따라 더 오르니 고속도로를 건너온 마루금에는 밭이고 일대는 무덤들이다
서쪽 숲으로 들어서기 전 석축의 띠로 만들어진 무덤들이 보이면서 숲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문패 없는 무덤들에 멧돼지가 비빈 흔적의 나무가 눈길을 끌고 곳곳에 제선충 흔적 녹색 나무무덤이다
▽ 폐 무덤의 x332.6m를 지나면서 송림의 급 내림이다
▽ 고속도로를 건너온 상태는 밭이고 석축 띠의 무덤 뒤 숲으로 들어선다
▽ 숲으로 들어서면 멧돼지 흔적인데 오늘 전 구간에서 이런 것을 자주 본다
동쪽 숲으로 들어서며 오름은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 없이 5분 정도 오르니 지맥의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야하는 남쪽 x182.9m 분기점인데 남쪽이나 서쪽아래는 동원힐마루cc가 자리하고 있고 실제 나뭇가지 사이로 골프장이 보인다
북쪽으로 내려서는 곳도 길은 없고 초입에 나무가 자라난 봉분의 폐 무덤 하나가 보이고 말라버린 자리공들과 잡목이나 역시 저항은 없는데 바로 일주일 전 호남의 무이지맥에서 시달린 가시잡목을 생각한다면 웬만한 잡목들은 아무 것도 아니겠다
역시 조심스럽게 5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서니 날 등의 좌측사면으로 延安 車公 淳昌 薛氏 쌍무덤이고 바로 앞에 나무를 심어놓은 시설이 보이고 그 우측은 과수나무들이다
우측 바로 옆으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전면 여초리 마을들을 보며 잠시 과수지대를 따르다가 파란색 물통이 있는 곳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 역시 과수원이고 바로 아래 하얀색 과수농가와 폐건물이 길게 보인다
건물이 지나도 과수원은 이어지고 일대는 자동촬영시설들도 보인다
10시08분 과수원이 끝나면서 숲으로 들어서야 하는 곳 우측 저 아래 ㈜남양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서 서쪽 숲으로 들어서니 송림아래 문패 없는 쌍무덤을 지나고 부드럽게 잠시 올라서니 잡목들의 펑퍼짐한 x94.2m이고 방향을 다시 북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잡목들 사이로 두릅나무들이 보이고 조심스럽게 잠시 내려서면 묵밭 같은 지저분하며 밭을 지나니 ㈜디케이오스텍 공장 안내판이 있는 2차선 도로 삼거리다
전면 차선 없는 도로를 따라 저 앞에 외딴 민가를 보며 진행한다
▽ 고속도로를 지나온 상태에서 5분여 올라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린다
▽ 좌측사면에 무덤이고 과수시설지대를 지나며 여초리 일대를 본다
▽ 과수원 민가를 지나고 과수원이 끝나면서 우측 아래 남양 공장이 보인다
▽ 잡목의 x94.2m에서 북쪽 잡목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도로 삼거리다 민가 뒤 좌측으로 마루금이다
▽ 도로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분두골 마을 뒤로 진행할 마루금이다
외딴집 뒤로 올라갈 낮은 봉우리와 그 좌측 x101.4m에서 x148.2m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을 보며 삼거리에서 4분후 우측 디케이오스텍으로 가는 도로를 버리고 민가를 끼고 우측의 산으로 올라서니 晋州 姜公 孺人 曲阜 孔氏 達城 徐氏 부인을 두 분이나 둔 부러운(?) 분들의 무덤이다(10시20분)
무덤 뒤로 들어서면 가시잡목들이나 잠시 후 좌측사면에서 이어지는 무덤 가는 길이 나타나면서 11시 방향의 오름에는 坡平 尹公 南平 文氏의 쌍무덤이고 오름 곳곳에 문패 없는 무덤과 납작 무덤들이다
10시27분 약105m의 지맥이 다시 좌측(남서)으로 틀어가는 분기봉에는 공터를 이루며 晋州 河公의 오래된 무덤이다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 후 10시36분 출발하는데 일기예보와 달리 하늘은 잔뜩 찌푸려있고 물기 머금은 숲이다
금방 좌측(남) x101.4m 분기점을 지나고도 내려서는 곳은 그런대로 족적은 보이는데 무덤을 찾는 길로 보인다
출발 5분후 내려선 잘록이에서 좌측을 보면 x101.4m 쪽은 파 헤쳐진 모습이다
오름에는 킨 큰 아카시나무들이고 잠시 오르니 파란물통이 있는 곳은 북쪽 섬마마을 갈림길이고 금방 펑퍼짐한 분기봉에서 우측(북서)으로 틀어 오름인데 곧 좌측사면으로 星州 李公 金海 金氏 무덤인데 좌측 저 위로 x148.2m가 보이고 몇 걸음 더 오른 북쪽 x75.8m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틀어 부드러운 오름인데 일대 축사가 있는지! 냄새가 심하다
서쪽으로 휘어 부드러운 오름의 족적은 우측 서면이나 그냥 오르니 3분후 펑퍼짐한 지형에 멧돼지 발자국이 어수선한 북쪽 골룡석마을 분기점이다
▽ 진주 강공 무덤에서 외딴민가와 x94.2m와 남양공장 과수원 지나온 능선
▽ 약105m의 진주 하공 무덤의 분기봉
▽ 파란물통의 섬마마을 분기점
▽ 성주이공무덤에서 x148.2m 쪽을 본다
▽ 골룡석마을 분기점
남쪽으로 틀어 족적을 따라 부드럽게 잠시 진행하다가 둔덕 같이 살짝 올라선 곳에서 다시 우측(8시 방향)으로 틀어 부드럽게 3~4분여 내려서니 골룡석 안부고 우측으로 희미한 족적이 보이지만 길인지는 모르겠다
4분여 올라서면 약140m의 분기봉이고 내려서려니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 하나를 보며 1분 정도 내려선 후 송림아래 부드러운 오름이다
11시10분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x148.2m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무덤이다
지맥은 다시 남쪽으로 틀어 2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후 역시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약135m의 초곡저수지 방향의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휘어 내려서노라니 송림아래 잡목 없이 내려서는데 우측아래 석현마을과 용석천 일대 벌판들이다
이전 x148.2m에서 내려서니 사면으로 돌아온 족적을 만나니 족적은 뚜렷하고
10시17분 방향이 틀어지면 금방 펑퍼짐한 남쪽 하촌마을 분기점도 지나면 곧 진행방향 x50.5m를 버리고 남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에는 문패 없는 2기의 무덤이 있는 곳 역시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송림아래 진행방향 역시 2분도 되지 않아 둔덕 같은 곳에는 납작한 무덤이 있는 지점인데 진행방향을 버리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니 전신주가 서있는 안부인데 우측으로 철문 같은 것이 보인다
올라서면 잘 조성된 쌍무덤이 나타나고 올라선 곳은 돌고개 위 지점이다
좌측으로 틀어 도로 쪽으로 내려서는 곳에는 많은 무덤들이고 무덤 진입로로 내려간다
▽ x148.2m에 올라서보니 폐 무덤이다
▽ 남쪽 초곡소류지 쪽 분기점
▽ 납작무덤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면 전신주의 안부다
▽ 돌고개로 내려서는 곳에는 무덤지대고 도로건너 오를 봉우리다
11시31분 고개 같지 않은 2차선 도로의 돌고개로 내려선 후 전면의 밭을 지나면서 산으로 들어서려면 載寧 李公 昌寧 成氏 무덤이다
마침 해가 반짝하고 보이니 막걸리 한잔에 휴식 후 11시43분 출발이다
무덤 뒤 잡목들 사이로 조심스럽게 올라서니 잠시 후 좌측사면에서 이어지는 무덤가는 좋은 길이고 여러 기의 무덤을 지나 잠시 더 오르니 휴식지 출발 4분후 문패 없는 무덤 하나가 자리한 분기봉이다
무덤 일대에서는 시야가 터져서 동쪽으로 화왕산에서 구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지나온 낮은 능선들이 한 눈에 들어오지만 미세먼지로 희미하다
지맥은 북쪽으로 틀어 빼곡한 송림아래 부드러운 내림인데 준,희 선배의 연락에 답을 하느라 잠시 지체다
문패 없는 무덤 하나를 지나고 좌측으로 틀어 오름에는 키 큰 아카시나무들이고 2분여 올라선 곳에서 방향을 좌측(남)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면 문패 없는 무덤 하나를 보고 잘록한 곳에서 뚜렷한 길을 따라 오름은 서쪽으로 바뀌고 잠시 더 오르니 아카시나무들 아래 풀들의 x109.1m다 (12시01분)
남쪽으로 몇 걸음 진행하다가 뚜렷한 남쪽을 버리고 우측(서)으로 틀어 부드러운 참나무의 능선을 내려서노라니 전면으로 x120.2m가 보이고 잠시 내려서면 嘉善大夫 恩律 宋公의 오래된 무덤을 지나 더 내려선 외금리와 월명촌 안부에서 오름인데 이곳도 멧돼지들이 비빈 나무의 흔적이고 4분여 올라서면 폐 그물망이 방치되어 있고 그 위에 4기의 무덤이 자리한 우측(북)으로 살짝 비켜난 x120.2m 분기점이다
좌측(남)으로 틀어 둔덕으로 오르려니 봉분에 나무가 자라난 오래된 폐무덤 흔적이다
▽ 돌고개에서 전신주 뒤로 보이는 재령이공 무덤 뒤로 올라간다
▽ 오르면서 돌아본 좌측이 지나온 지맥이고 멀리 열왕지맥 능선이다
▽ 무덤의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아카시나무들이다
▽ x109.1m에서 내려서려니 은율 송공의 오래된 무덤이다
▽ 안부를 지난 후 다시 멧돼지 흔적을 지나고 올라선 무덤의 x120.2m 분기점
둔덕을 지나면 키 큰 아카시나무들의 능선은 거의 평탄하고 우측(서) 나뭇가지 사이로 불과 202.5m밖에 되지 않은 성지산이 크게 보이고 오름이 시작되려니 우측 사면에 昌寧 成公 曲阜 孔氏 쌍무덤이며 거의 평탄하다
쌍무덤에서 3분후 펑퍼짐한 x136.4m고(12시23분) 거의 평탄하게 잠시 후 고개라고 할 것도 없는 지저분한 잡목지대가 지도상의 등산고개인데 고개라고 볼 수도 없겠다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지맥이 남쪽에서 서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남쪽 살짝 비켜난 곳에 등산(燈山147.3m) 정상이 자리한 분기점에 준,희 선배님의 등산고개 팻말이 붙어있고 일대 아카시나무들과 잡목들이다
남쪽으로 살짝 비켜난 등산 정상을 올라 사진을 찍고 다시 돌아오니 12시37분이다
방향을 서쪽으로 바꾸며 둔덕으로 올라서면 좌측은 곧 허물어 져버릴 것 같은 절벽 같은 절개지 아래 창녕군 쓰레기 처리장이 자리하고 있고 서쪽 그 위로 진행할 x201.5m와 x206.7m가 제법 높게 보인다
등산은 예전에 이 산에 큰절이 있어 밤이면 등불을 환히 밝혀 등불이 있는 산이라 한 데에서 유래한다고 하며 또는 등불 등(燈)과 비탈진 등(嶝)이 그 음이 같으므로 '비탈진 산' 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예전에 '등산이 고개'에 민가가 있었다고 하는데 행인을 노리는 도적이 출몰하는 바람에 한국전쟁 이후 없어졌다고 하는 전설인데 이런 전설은 전국 곳곳에 있다
▽ 남쪽의 능선은 아카시나무들이고 펑퍼짐한 x136.4m
▽ 고개 같지 않은 등산고개를 지난 분기점에 등산고개 팻말이다
▽ 또 멧돼지 흔적을 지나 등산 정상을 잠시 올라서고 다녀온다
▽ 창녕 쓰레기처리장 뒤로 진행할 x201.5m와 x206.7m를 본다
▽ 돌아본 등산
금방이라도 허물어 져버릴 것 같은 절개지를 끼고 이어가는 능선은 가시잡목들이 빼곡하더니 잠시 후 송림이 나타나면서 가시들이 사라지고 잠시 후 좌측사면에 몇 기의 무덤들이 보이고 그 아래 하얀색 쓰레기 처리장의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오름인데 우측으로 살짝 틀어 잠시 후 오름에는 昌寧 成公 星州 李氏의 잘 만들어진 무덤이고 그 위가 북쪽 평동마을로 능선이 분기하는 약155m의 분기봉이다
지맥은 다시 서쪽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과 곧 昌寧 成公 配 靈山 辛氏에 그 아래도 쌍무덤이다
이곳 역시 아카시나무지대고 봉분을 뚫고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을 지나고 곧 내려선 곳에서 오르려면 남쪽에서 서쪽으로 틀어지면서「입산금지 개인 소유지」현수막에 들어서면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경고성 현수막을 보며 4분 정도 더 올라서니 말라버린 자리공들의 x201.5m며 북쪽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성지산 분기봉이기도 하다
잠시 서쪽으로 더 진행하노라니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들이고 1분 정도 서쪽으로 더 진행하다가 남쪽으로 틀어 내려선다
잠시 내려선 곳에서 오름이 시작되면서 키 큰 아카시나무들이고 전면 위로 산불감시초소의 x206.7m가 보이면서 일대는 넝쿨들이 차지하고 있어 우측으로 살짝 틀어 올라서는데 좌측(동)으로 시야가 터지니 걸음이 더디다
13시19분 산불초소의 x206.7m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은 강하고 시야가 확 터진다
동쪽 화왕산의 육중한 자태가 우선 눈길을 끌면서 그 우측으로 구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병봉 영축산과 그 우측 뒤 종암산까지 잘 보이고 구현산에서 지나왔던 낮은 능선들도 한 눈에 들어온다
▽ 처리장이 보이는 안부를 지나고 창녕성공 성주이씨 무덤을 지나며 분기봉으로 오른다
▽ 약155m의 평동마을 분기봉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리는 곳에는 폐 무덤들이고
▽ 산불초소의 x206.7m을 보며 넝쿨지대를 오른다
▽ 동쪽 화왕산에서 비죽한 구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측 뒤는 열왕지맥
▽ 북쪽으로 바라본 지나온 x201.5m와 성지산
남서쪽으로 오늘 진행할 큰 갓실산 쪽의 낮은 능선들과 그 좌측 너머로 보이는 능선은 아마도 내년에는 진행해야할 우봉산의 우봉지맥 일 것이다
그러나 미세먼지로 인해서 시원스럽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강풍에 막걸리 마시며 휴식 후 13시35분 출발이다
뚜렷하고 좋은 길은 넝쿨들 사이 동쪽 능선으로 이어지고 지맥은 서쪽의 넝쿨들을 헤치며 내려서야 하는데 좌측 신구저수지 골자기 너머 x172.3m 능선이 뚜렷하고 그 쪽 능선의 민가에는 개 사육장이 있는지!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송림 숲으로 들어서면서 잠시 후 좌측(7시 방향)으로 틀어가면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다가 어느 순간 남쪽으로 변하며 능선의 가닥이 제대로 살아난다
조심스럽게 내려서다보니 출발 13분후 완전히 내려선 후 3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서면 문패 없는 무덤 하나가 자리한 약120m의 동쪽 신구저수지 쪽 능선 분기봉이다
3분도 걸리지 않아 역시 펑퍼짐한 신구마을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틀어 급 내리막인데 동쪽 골자기 쪽 능선의 족적도 뚜렷하다
14시02분 신구마을 분기점에서 4~5분후 내려선 곳에는 시야가 터지면서 파란색 물통이 있고 감나무과수원이 나타나는 우측아래 남이골저수지가 가깝게 보이는 시멘트 농로 안부고 전면 감나무 사이의 농로를 따라 x102.4m 쪽의 오름이다
잠시 올라선 과수원 정점에서 x102.4m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틀어가다 보니 주렁주렁 열린 따다 남은 감들이 보기 좋다
안부에서 6분후 북쪽으로 흐르는 과수원 능선을 버리고 짐승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전기철선을 넘어 8시 방향 숲으로 잠시 들어서면 곧 시야가 터지는 감나무 과수원이다
▽ 절개지 같은 곳이 감나무과수원 x1024m 일대고 우측은 지맥이 아닌 △1628m 능선이며 좌측 큰 갓실산에서 가림고개 쪽 지맥이고 멀리 우봉지맥
▽ 신구저수지 쪽 약120m분기봉
▽ 내려서면 우측 남이골저수지가 가까운 감나무과수원 안부에서 x102.4m로 오름이다
▽ 감나무 과수원을 따라 가노라면 우측 아래 남이골저수지가 보이고
다시 만난 과수원에서 저 아래 창녕고개 직전의 분기봉과 그 너머 지맥과 상관없는 x173.4m △162.8m가 화북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모습인데 진행할 지맥보다 높으니 상당히 큰 산으로 보여진다
금방 내려선 시멘트 농로의 안부에서 바로 치고 올라서야하겠지만 우측사면으로 오르는 시멘트 농로를 잠시 따라 오르다가 저 앞에 과수농가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치고 올라서니 리기다소나무들이 쭉 쭉 서있는 약70m의 분기봉이다 (14시18분)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부드러운 내림이니 잠시 후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무덤하나가 보이더니 곧 安東 金公과 납작 무덤과 여러 기의 무덤을 지나며 내려서니
14시24분 유어면 장마면 이정표가 서있는 2차선 도로의 창령고개다
도로건너 오름에는 넝쿨들 사이로 5분 정도 길 없이 모처럼 가파르게 치고 올라서면 우측에 납작 폐 무덤 하나가 자리한 약80m의 분기점이다
우측(남)으로 틀어 부드러운 내림은 아주 부드럽다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4분후 내려선 곳은 다시 감나무과수원의 큰갓실산 직전 안부다
남서쪽 과수원을 따라 오름인데 북동쪽으로 이전에 올라서 휴식하던 산불초소의 x206.7m와 그 좌측 성지산이 뚜렷하고 그 너머 멀리 화왕산능선이 멋지게 보이면서 과수원이 끝나면서 숲으로 들어서며 잠시 올라서면
14시42분 과수원 안부에서 8분후 송림아래 평범한 큰 갓실산 정상이다
서쪽으로 내려서려면 좌측사면으로 무덤이 보이고 곧 우측 과수원 사면에서 이어진 과수원 수례 길을 만난다
▽ 가야할 능선들과 비켜난 능선
▽ 창녕고개 직전 봉우리를 오른데 우측으로 과수원 민가가 있다
▽ 약70m의 분기봉에 오르고, 도로 이후 오를 봉우리를 보며 창령고개로 내려선다
▽ 약80m의 분기봉에 올라서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다시 과수원의 큰갓실산 직전 안부다
▽ 동쪽으로 등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x1923m 능선 뒤로 병봉 영축산과 우측 종암산이 보인다
▽ 큰갓실산 정상
바로 앞의 작은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편안하게 수례 길을 따르니 정상에서 6분후 잘록이에서 2분 정도 오르면 능선은 평탄하면서 큰 아카시나무들 사이로 4분여 부드럽게 올라서니 어린 소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라난 북쪽 x173.4m와 남동쪽 미구마을 능선 분기점인 약140m다
지맥은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야 하는데 독도주의며 잠시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능선이 뚜렷하고 5분 정도 내려서니 임도가 나타난다
전면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남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라도 되지만 봉우리가 궁금해서 잡목들 사이로 4분 정도 올라서보니 서쪽 청단마을 쪽 능선 분기봉에는 孺人 金海 金氏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남쪽으로 내려서서 만난 임도를 만나 따르면 무덤으 봉우리에서 4분후
15시14분 임도삼거리를 만나니 지나온 곳 남지청년마을농로0.46km 진행할 임도삼거리0.4km 좌측임도 신구마을 안골0.78km를 알리는 낡은 나무 이정표다
우측의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까만 열매의 광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狂은 아니지만 내 나무라고 피식 웃어본다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6분후 Y자 삼거리를 이루며 임도안내판이 서있는 곳 우측의 임도는 청단마을로 이어지고 잠시 좌측의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x150.7m 분기점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잡목사이로 3분 정도 올라서보니 약130m의 분기점은 별 것 없고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 예전에 산불의 흔적이 보인다
▽ 북쪽 화북마을 멀리 백옥산(155.5) 너머는 우포늪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 좌측 성지산 중앙 x201.5m x206.7m과 멀리 화왕산 구현산 영취산이 보인다
▽ 미구마을 분기봉에서 남서쪽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내려서니 임도삼거리다
▽ 임도를 버리고 청단마을 분기봉에 올라보니 김해 김씨 무덤이고
▽ 다시 만난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임도를 따르면 광나무들이다
▽ 마지막 임도삼거리에서 x150.7m 분기봉에 올라보니 잡목뿐이다
분기점에서 잡목들 사이로 3분 정도 내려서면 바로 좌측에 돌아온 임도를 만나는 곳에는 준,희 선배의 힘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마루금은 이곳부터 임도와 멀어지면서 남쪽으로 이어가는 능선인데 이곳에서 7분간 막걸리 마시며 휴식 후 15시35분 출발이다
평탄한 능선은 송림아래 푹신한 갈비를 밟으며 잠시 올라서고 내려서는 곳에는 孺人 宜寧 余(여)氏와 납작 무덤이 2기 보인다
의령 여씨 무덤에서 내려선 후 3분도 되지 않아 올라서면 우측 수개저수지 쪽 능선 분기점이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금방 오르면 좌측 동정마을 쪽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는 납작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살짝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주변에는 곳곳에 무덤들이다
분기봉에서 3분도 되지 않아 살짝 우측으로 틀어 본격 오름인가! 하지만 곧 평탄하게 이어가는 곳에도 또 멧돼지가 문질러 놓은 나무가 눈길을 끈다
15시57분 잠시 키 큰 아카시나무들 사이로 올라서니 아카시나무들의 x167.9m고 이즈음 당초 가람고개를 지나서 성사고개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계획은 가람고개에서 산행을 마치려는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남지에서 18시20분 서울행 버스를 너무 시간에 허덕거리며 타지 말고 여유 있게 식사도 즐기자는 것도 있지만 어차피 다음에 열왕지맥 토막과 화왕지맥 토막을 하루에 마칠 수 있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3분 지체)
남쪽의 뚜렷한 족적을 따라 내려간다
▽ 좌측 임도가 가까운 힘내라는 팻말에서 송림아래 부드러운 오름이고
▽ 의령 여씨 무덤을 지나 내려서고
▽ 동쪽 동정마을 분기봉에는 납작 무덤이다
▽ x167.9m로 가는 곳에는 멧돼지 목욕탕과 비비는 나무가 또 보인다
▽ x167.9m
16시06분 x167.9m에서 문패 없는 무덤들을 보며 6분후 내려선 안부에서 송림아래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 없이 6분 정도 올라서니 서쪽 바로 위에 잡목의 x131.9m 분기봉이 보이는 곳이다
좌측으로 살짝 틀어 다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데 잡목들 아래 자리공 등 마른 풀들이고 사면에는 무덤들이 보이는 길은 없는 능선이다
16시20분 우측(서) 두곡마을로 이어지는 자갈 깔린 임도 종점의 안부고 좌측아래는 파란지붕의 공장들도 보인다
다시 오름에는 문패 없는 무덤들 사이로 뚜렷한 족적이고 아카시나무들이다
4분여 올라선 약110m에서 몇 걸음 내려선 후 둔덕을 올라서면 孺人 陜川 李氏 夫君 固城 李公의 문패(?)의 무덤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노라면 晋州 河公 孺人 八溪 鄭氏 쌍무덤을 지나며 마지막 내림인데 우측사면으로 밭이 보이면서 묘역지대다
가람고개로 바로 내려서려니 넝쿨들이 발길을 잡고 도로 쪽에 낙석방지철망이 보이니 우측으로 틀어 내려선다
▽ x167.9m에서 문패 없는 무덤들을 보며 6분을 내려선 안부에서 오름이고
▽ 서쪽 x131.9m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신흥사와 두곡마을 안부의 임도 종점으로 내려선 후
▽ 마지막 내림은 무덤지대를 지나며 저 앞 다음구간 x126.1m를 보고
16시40분 두곡버스 정류장이 있는 1008번 도로의 가람고개로 내려서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간간히 차량들이 지나다니지만 시간여유가 있어서인지! 히치하이킹을 할만한 차량이 보이지 않으니 약간 남은 막걸리를 마시며 남지택시를 호출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옷을 갈아입으니 택시가 달려온다
남지터미널에서 세수도 하고 시간 여유가 있어 5일장도 구경하고 반주를 겯들인 식사 후 예매된 18시20분 버스에 앉아 잠에 빠지고 23시 집으로 돌아온다. -狂-
첫댓글 오랜만에 화왕지맥을 이어가셨군요.
산행중에 만나는 멋진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만만치 않은 구간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여정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