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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지맥(한금) 팔봉지맥 1구간(쌍암재~지맥분기점~580.7봉~피반령~당진영덕고속도로~장고개)
에이원 추천 0 조회 581 20.12.15 08:4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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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5 09:58

    첫댓글 방장님!
    대락님과 함께 한남금북정맥상 팔봉지맥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은에서 청주로 향하는 쌍암재를 사이에 두고 금적지맥과 팔봉지맥이 바라보고 있네요.
    금적지맥분기점에서 금적산을 다녀오는 분도 계셨던것 같고, 쌍암재로 내려서는 길이 무척 가팔랐다는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팔봉지맥분기봉인 단군지맥 비석을 보지 못하고 지났습니다.
    봉우리 아래로 우회하는 길이 있는지 그냥 지나쳤더군요.
    지맥이다보니 아무래도 면계와 군계를 따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피반령은 라이딩을 즐기는 청주 분들이 자주 올라다니는 고개로 소개되기도 하더군요.
    임진왜란 전후 조정에서 활약한 오리 이원익대감과 관련된 피발령이 피반령이 된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다음 구간도 기대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6 12:13

    반갑습니다. 퐁라라님
    저도 지난 한남금북정맥 추억을 찾아보니 지맥분기봉을 우회길로 진행했더군요.
    그당시 기억을 되살리면서 진행했는데 무심한 세월이 꽤나 많이 흘러간 느낌입니다.
    전반부 오르내림은 있었지만 등로도 비교적 유순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20.12.15 10:07

    방장님이 팔봉지맥분기점에 올랐을때,
    비실이는 은적산에 있었네용,
    팔봉지맥길에 함께 있었지만 만남을 허락받지 못해
    뵙지 못한 아쉬움에 허탈하기도 했네요,
    꼬불꼬불한 팔봉산길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12.16 14:48

    네. 그러셨군요.
    같은날 같은 산줄기에 있었건만 만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두분의 지나신 흔적을 쫓으면서 덕분에 구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지맥길.. 조심조심 안전하게 진행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20.12.15 13:44

    방장님 다락님 과함께 동에서번쩍 서에서번쩍 정말 대단 하십니다 안산 하세요ㅈ

  • 작성자 20.12.16 12:30

    오랜만입니다. 바랑산님
    그날은 날씨도 좋아 산행에는 적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산지명은 없었지만 전반부의 역동적인 산세 흐름이 기억납니다.
    무리않고 일몰 무렵에 마무리하여 다행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5 17:06

    방장님 팔봉지맥 1구간 날 좋을때 수고 많으셨읍니다.
    쌍암재 많이 들어 보던곳입니다...ㅎ
    늘 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2.16 12:33

    네. 잘 계시죠?
    좋은 날씨에 유순한 등로를 만나 알바도 즐겁게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쌍암재 올라서며 등로상의 무영객님 흔적에 반가웠구요.^^
    진행하시는 마루금 답사길 멋진 추억남기시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20.12.15 21:48

    방장님 추운날씨에 산행하시랴 수고하셨습니다~
    간행기을 보니 팔봉지맥 종주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0.12.16 12:37

    법광님 오랜만입니다.
    그간 산줄기 답사도 꽤 많이 진행하셨죠?
    진행하신 소식도 궁금했었는데 자주 들려주세요.
    유순했던 산줄기를 만나면서 즐거웠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 20.12.16 08:40

    쌍암재에서 시작하시고 장고개에서 여유있게 마무리하셨네요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피반령터널이 인상 깊었지요 좋은 이름도 많은데 왜 하필 피반령? 그랬었는데 그길을 넘으셨군요 당집에 깃발도 목격되니 기가 쎈곳이라는걸 담박 알수있겠네요 수없는 무명봉에 알바까지 하시면서도 일몰전에 하산하고 뒤풀이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2.16 12:46

    네. 감사합니다.
    오랜 한남금북정맥시절을 회상하면서 쌍암재를 반갑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피반령을 지나면서도 같은 생각에 머물기도 했네요..
    막걸리 후유증? 덕분에 무심코 군계능선따라 489.7봉을 왕복하는 행운도 있었네요. ㅎ
    즐거운 산행길 되세요.~

  • 20.12.16 09:04

    방장님 팔봉지맥 드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16 12:51

    세르파님 반갑습니다.
    좋은 날씨 덕분에 비교적 여유롭게 구간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보은군과 청주시 주변을 아우르는 멋진 산줄기라는 느낌입니다.
    다음 구간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0.12.16 14:03

    방장님 여유로운 산행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곤 합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계속되시길 응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12.16 14:38

    부리나케님 반가워유~
    여유로운 것은 유순했던 등로 탓입니다.
    길이 좋아서 알바도 자연스레 다녀온 격이었네요. ㅎ
    눈,비없는 잡목도 수그러진 요즈음이 산행에는 적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내림길의 낙엽은 주의하면서요.. 감사합니다.

  • 20.12.16 17:08

    요즘같은 동절기에는 다섯시만 넘으면 금방 어두워지던데.
    한낮에 산행을시작하니 방장님 산행기를 보면 불안불안 합니다.
    알바도 된통하면서 산패작업도 하시라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2.17 08:19

    네. 그렇습니다.
    일몰도 이르니 당일 산행으로 빠듯한 요즈음 일정인 듯 싶네요.
    당초에는 오늘 날머리였던 장고개에서 1시간 거리의 방고개까지 갈려던 참이었는데~
    여유로운 귀경길을 위해 장고개에서 접은 것은 다행스러웠습니다.
    모처럼 긴 알바 덕분에 기억남는 하루였구요.. 감사합니다.

  • 20.12.16 17:47

    수고하셨읍니다. 해가 너무 빨리 지네요. 시간 안배 잘 하셔서, 무탈한 산행이어 가시길..^^

  • 작성자 20.12.17 08:25

    현상님 잘 계시죠?
    주로 당일 산행으로 진행하다보니 일정상 바쁘게 소화해야하는 느낌이네요.
    요즈음 코로나시즌으로 인해 귀경길 차편도 단축되는 실정이니 더욱 신경쓰이는 것을 사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 20.12.17 12:23

    이번 구간도 대락님과 함께 하셨네요.
    요즘 산행하다보면 밝음 보다 어둠 속에
    더 많이 진행이 되는듯 합니다.

    어둠을 피해서 하고 싶지만 그러다 보면
    진행이안되니 불가피 하게 주야를 섞어가며
    걷게 되네요..

    주간만 이동하시려면 시간이 많이 바쁘시죠..
    그래도 묵묵히 이어가시는 지맥길 응원 드리구요.

    코로나로 인해 어디를 가든 예전같지 않은
    눈초리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이팅 외쳐 드립니다.

  • 작성자 20.12.17 13:01

    다류님 오랜만입니다.
    당일 산행이지만 제한된 일정대로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나름 묘미입니다.
    예전에는 밤 산행도 즐겨했었는데 요즈음은 사정상 허락치 않아서요.
    아무리 코로나시국이라지만 산은 항상 곁에 머물러있으니 좋습니다.^^
    멋진 산행이어가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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