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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1년02월06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흐린 영상의 날씨(최저1도, 최고 13도)
경비합계액:80,710원
함평시골집순두부 7,000원
CU함평마루 9,750원
함평해보면리즈모텔 35,000원
카카오택시(내동마을~꽃무릇공원) 28,960원
코스
04:06 꽃무릇공원주차장
04:36 모악산
04:44 영산기맥합류지점(모악산, 352.5m), 도솔봉 왕복
05:08 철성지맥분기점(용천봉or용봉),
2019년10월19일 무한도전 산너머대장님설치하신 352.5봉
산패와 더불어 분기점산패 실종으로 몇번을 배회하다 포기
05:23 본격적인 잡목지대(좌로 방향잡고 어렵게 전진)
05:56 838번지방도, 내림길 잡목에 채바퀴 알바
06:23 한옥마을갈림길(쓰러진 이정목)
06:51 281.9봉
07:06 송산고개
07:16 262.1봉
07:51 341.5 삼각점봉, 나주 446
08:18 임도(깡초고개)
08:53 287.6봉
09:36 318.7봉
09:53~09:58 285.2봉 산패수리
10:25 임도 따르다 우측 통신시설물 진입로
10:36 258.4봉
11:13~11:19 260.1봉 산패수리(한쪽만 메여있어~)
11:51 236.3봉, 산패 못보고 지니침
12:21 24번국도(함장로)
12:35 154.4봉(산패없음)
12:46 155.1봉
13:21 철성산(265.5m), 돌탑과 정상석(266m로 표기)
13:36 갈림길(철성산등로입구800m), 좌틀
13:50 마을길, 진행방향 우측 월송리, 좌측 철성마을
14:12 122.2봉
14:26 삵재
14:40 166.1봉
15:14 백호길, 복천리와 백호마을 연결도로
15:40 내동치, 산행종료
내동고개에서 좌틀하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3km 정도
내려서면 함평군 복천리 내동마을~
시내버스 기다림은 기약없어 포기하고 함평 카카오택시 콜하여
요금 28,960원 결재하고 담날 마무리산행을 위하여 어제 묶었던
해보면 리즈모텔에서 하루 더 신세를 집니다(요금 35,000원)
산행들머리 용천사 꽃무릇공원
주봉 철성산 정상에서
철성지맥(鐵城枝脈)
영산기맥 불갑산(연실봉)을 넘어 내려서면 꽃무릅으로 유명한 불갑사로 내려가는 고개,
구수재로 떨어진다. 구수재에서 한 걸음 올라서면 용봉(용천봉) 이정표가 있는 300봉에서
영산기맥은 계속 서진하고, 남쪽으로 산줄기 하니가 갈라진다.
이 산줄기는 우측(서쪽)으로 함평천을, 왼쪽(동쪽)으로 고막원천을 영산강으로 흘려보내며
거의 일직선 남쪽으로 내려가 영산강에 빠진다.
이 산줄기에 이름을 가진 봉우리는 철성산이 유일하고 최고봉은 나주 446번 삼각점이
있는 341.5봉이다. 신산경표에서 지맥이름을 붙일 때 당초 기준(30km)에 미달하여 제외
되었다가 150지맥을 완료하신 박성태 선생님이 다시 정밀탐색하여 찾아낸 6개 지맥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지맥의 끝점을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 이 기준을 충족하기도 하고 또는
미달하기도 한다.
함평 다이너스티골프장이 시작되는 약 90봉에서 남서쪽으로 해서 함평천(동강교)으로
이으면 30km에 조금 넘게되고, 남동쪽 속금산으로해서 이별바우산을 넘어 고막원천의
하구로 내려가면 30km에 조금 모자라게 된다. 물론 이 거리는 도상에서 측정한 거리로
실제 오르내림이 반영된 실 거리는 둘 다 30km가 넘을 것이다.(이하 중략)
해서 우리도 철성지맥의 끝점을 수정했다. 30km가 넘거나 말거나, 길이에 연연하지않고
이름이 붙어있는 속금산과 이별바우산을 만나보기 위해 동남쪽으로 내려가 고막원천의
하구를 내려다 볼 셈이다. 그리하면 골프장 키트길에에서의 따가운 눈총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은산님 글에서 퍼옴.
철성지맥 개념도
철성지맥1구간(용천사~내동치)을 지나면서
입춘이 지나다보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새순이 돋기전에 악명높은 철성지맥을 마무리해야하는데~
라고 되뇌이다가 설전에 마무리하자고 목요일 목포가는 짐을 실었지요.
담날 하차후 여유있게 꽃무릅으로 유명한 용천사로 지형정찰을 하였고
한참 공사중인 주변 환경과 공원길을 산책합니다.
숙박지를 함평읍과 해보면을 놓고 고민하다가 해보면 리즈모텔로 결정,
이유는 용천사가 함평보단 가깝고 실제적 요인으론 방값이 그나마 저렴,
35,000원이었기 때문이었답니다.
담날 주차장에서 가까운 용봉 오름길을 배재하고 가보지못한 모악산과
도솔봉을 거쳐 철성지맥분기점인 용봉으로 향했지요.
영산기맥할때 철성지맥분기점 산패를 놓쳤기에 이번 만큼은 기필코 용봉
분기점산패를 찾으려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시간만 낭비합니다.
분기점을 올라서자마자 가시잡목길에 예상은 하였건만 소문이 결코 헛
소문이 아니라는걸 실감했고 838번 지방도로 내려서기전 산속 시설물을
한바퀴 돌아서는 어처구니없는 알바를 하였답니다(어리벙벙~)
당재, 오두재, 송산고개를 이어가다보니 가시잡목은 쉴새없이 이어지지만
요즘 지맥 열풍에 선답자들의 족적과 장애물이 부분적이나마 재거되어
그럭저럭 진행할만했구요, 그 이후로도 262.1봉, 341.5봉,그 아래 깡초고개,
287.6봉, 병풍산갈림길, 318.7봉, 285.2봉, 258.4봉,260.1봉, 236.3봉등을
내려서면 24번국도인 함장로입니다.
그 중에서 341.5봉은 철성지맥 유일한 삼각점봉 나주 446번 이었고요,
함장로를 올라서면 155.4봉, 155.1봉을 거쳐 주봉인 철성산(265.5m), 돌탑과
철성이란 명으로 돌탑성의 흔적들이 목격되니 돌탑도 아마 그런 돌들로
이뤄진듯 했답니다.
철성산을 내려서 철성마을이 있는 마을길에서 산행을 접으려 했습니다만
가시잡목의 생채기가 다소 예상보단 덜한듯하여 내친김에 내동치까지 진행,
122.2봉과 삵재, 166.1봉을 내려서면 무안광주고속도로가 발 아래를 관통하고
우로 방향을 전환하다가 112.6봉 못미쳐 급 좌틀하여 내려서면 백호마을길,
마을길을 올라서 내동치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담날의 시련을 암시하듯 길도
뚜렸하지않고 엄청한 가시잡목에 간신히 방향만 가늠하고 내려섰더니 낙하
지점이 좌로 치우쳤고 도로에서 맥길은 내동사 방향으로 올라서야했지만
여기에서 산행을 접어야했기에 좌측 내동마을쪽으로 1.3km 가량 포장길을
따라 내려 섰구요, 학교면과 함평읍내를 저울질하니 함평읍이 나을듯싶었고
혹시나 하여 카카오택시 콜하였더니 응답에 28,960원 택시비 결제하고
용천사에 도착하니 숙박이 고민이었지만 어제 묶었던 해보 리즈모텔에서
하룻밤 신세를 더 지게 되었답니다. 모텔비 35,000원
아침에 고정 메뉴가 되어버린 떡라면에 햇반으로 아침을 여관에서
해결하고 꽃무릇공원주차장에 도착하니 04:06
좌편 담벼락과 안내판 사잇길로 산행길은 시작 됩니다
용봉으로 직접 오름길이 가까웠지만 모악산과 도솔봉을 거쳐 분기봉으로
내려서는 길을 선택했기에 모악산오름 중간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오릅니다
30분이 채 안되었는데 모악산정상을 알리는 이정목, 돌탑도 함께 합니다
정상 이정목에서 200m 지점이 도솔봉과 분기봉을 가름합니다
직진하면 도솔봉, 우틀하여 내려서면 용봉 철성지맥분기점,
용봉사거리, 연실봉이 구수재로 이어지는 영산기맥길 불갑산 방향이고
우틀하여 모악산 방향으로 서진하면 영산기맥길, 용천사 2.5km가 철성지맥길~
철성지맥분기점 산패를 찾으려고 동분서주해보지만 헛수고!
철성지맥분기점 05:13
용천사 2.2km 지점까지 혹시나를 되뇌이며 분기점산패를 살폈으나
산패는 간곳없고 시작부터 오리무중 가시잡목이 시작되더라~
잡목을 헤치고 어렵싸리 838번 지방도를 내려서기 직전에 야밤에
불 밝힌 시설물 울타리를 싸고 도는 어이없는 알바도 이어졌구요
도로에 내려서고보니 아무데로나 내려서면 될걸 왜 건물 울타리를 돌았는지~
838번 지방도, 아침에 해보에서 꽃무릇공원으로 넘어서던 고갯길
지방도를 올라서니 맨 먼저 비실이부부님 시그널이 방향을 잡아주니~
한옥마을갈림길 이정목이 쓰러져있고 진행방향은 오두재
오두마을 이정표가 아마도 오두재인듯~
오두재를 올라서니 281.9봉
2019년에 이 길을 지나가신 무도 산너머대장님의 시그널이
목격 됩니다. 대단하신분~
281.9봉을 내려서면 송산고개
우측으론 대각리, 좌측으론 송산호
송산고개 올라서면 262.1봉
트는 여명에 지나온길 뒤돌아보고,
가야할길도 눈여겨 봅니다
철성지맥 최고봉 삼각점이 있는 341.5봉, 나주 446
요즘 지맥 열풍에 앞선님들의 흔적들이 있었지만 철성지맥의 명성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하지만 다 그렇다면 진행은 언제 합니까? 가끔은 이런길도~
언제쯤 지나셨을까~
선생님과 바랑산님의 흔적이~
깡초고개로 내려서는 임도길인듯~
반대방향은 대각리 상강궁마을,
임도에서 287.6봉 진행중 무명봉에서 우틀하여 내려설길을
무심코 직진하다가 빽, 대전의 보만식계님의 길안내를 받습니다
287.6봉
국방부 노란색의 기둥이 뭘 의미하는지 알수는 없었고,
가시잡목길 비실이부부님 시그널은 초심 잃지않고 열심
길안내를 감당하십니다
선생님께선 아직도 가시밭길 헤메이는 후배님들 때문에 노심초사 이십니다
318.7봉 오름길에 대나무숲은 이어지고~
요즘 멧돼지녀석 본지도 한참인데 분명 놀다간 흔적입니다
318.7봉,
비실이부부님 무도 방장님, 남양주 금곡님께서 선생님을 호위하십니다
318.7봉에서 17분 진행하니 285.2봉,
산패 귀퉁이가 잘려나가 기울었네요, 마당쇠 본연의 임무~
285.2봉에서 임도로 내려서기전 산패없는 무명봉,
비실이부부님 시그널이 외로워보이니 마당쇠 합류합니다
바지가랭이 붙들고 늘어지는 잡목구간에 이런 임도길은 꿀맛같은
휴식시간, 잠깐이지만 여유를 만끽합니다
계속 임도를 따르고팠지만 우측에서 손짓하는 통신시설,
그냥 통과하면 무전 칠까봐 우틀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258.4봉,
꼭대기 부서질듯 옛님 시그널과 금곡님 산너머대장님 비실이부부님
그리고 꼽사리 마당쇠~
잡목사이로 목격되는 저수지,
동네마다 저수지가 있는터라 지명은 무시하고 그저 바라만 보네~
고단한 잡목길 선생님의 노심초사는 식을줄을 모르시고~
간간히 이어지는 산패는 가시밭길의 고단함도 잠시 잊게하는 활력소~
하지만 귀퉁이 한쪽만 나무에 메달리니 바람불면 떨어질새라 수리 들어갑니다
260.1봉
가끔은 열린 창으로 바깥세상도 구경하고~
닥치면 가시잡목 비켜가고 아니면 뚫습니다
지맥길 이어가다보면 이분의 조력이 매우 힘이 됩니다
정상 등로길 어델 가든 이 분의 그림자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리고 작년 대업을 달성하신 대구의 멋진신사 비실이부부님,
굽이길마다 길안내에 눈물 납니다
잘 정돈된 가족묘지를 내려서면 함장로,
우로 내려서면 함평 공설운동장이고 좌로 나산면이~
길을 건너 언덕에 올라서니 선생님과 비실이님이 우정을 과시하시니
질투나 마당쇠 꼽사리 끼여봅니다
선배님의 말씀중에 이정표가 나타나면 꽃길의 징조라는데~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네~
안부 쉼터의 155.1봉, 맨발선생님과 아름다운강산 대선배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곳은 아니겠지~
월광기독학교 함평캠퍼스라고 지도에 나와 있던데~
임도갈림길, 봉이름을 나열했지만 저는 한봉도 구분이 안됩니다
함평 현지인들만 아는 은어인가요?
철성산 센 이름에 어찌 오르나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여유입니다
법음사 주지님의 차량통행 금지 경고문을 보니 법음사 관내인듯~
철성봉 오름길에서 바라보는 능선군들, 흐린날씨에 조망은 별로군요
어느듯 철성봉 정상풍경이 눈에 들어오니~
소방서 지점번호와 이정목
철성산산패도 눈에 띄고~
주봉이기에 멋적음을 감당하며 인증도 남겨봅니다
철성산에서 300m 내려서면 등산로입구쪽으로 방향이 전환(좌틀)
월성리와 금곡리를 이어주는 마을길로 내려서는길,
지독한 가시잡목에 쫃겨나 산밑 밭두렁길로 어슬렁 어슬렁~
여기 월성리와 철성마을을 연결하는 마을길이 절반을 넘어선 지점이기에
산행을 접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첫날에 해가 동동이고 내일 산행길이
예측 불가하여 내동치까지 진행하기로 맘 먹고 마을길을 넘어 섭니다.
월송리 월암마을 임도길을 따라 오릅니다
임도에서 6분여 올라서니 122.2봉,
준희선생님과 2019년 이 산패를 설치하신 무도 산너머방장님
갈림길에서 삵재로 내림길을 대전의 보만식계님이 알리네요
삵재
삵재에서 14분여 올라서니 166.1봉
잡목지 내림길에 모처럼 기차산꾼님이 모습을 보이네요
무안&광주고속도로를 발밑에 두고 112.6봉 못미쳐 좌틀하여 내려서니
내동마을에서 함평읍으로 넘어서는 고갯길이 나타납니다
한고개만 넘어서면 내동치~
하지만 높이도 없는것이 어찌나 사납게 괴롭히는지~
희미하던 족적마져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니 눈감 땡감으로 하산합니다
내려서 보니 탄착점이 좌로 몇 클릭 이동하였구요,
마루금은 우편 내동사로 오름짓이나 여기에서 산행을 접기로했으니
좌틀하여 내동마을쪽으로 1.3km의 거리를 시멘포장길을 따릅니다.
내동마을 버스승강장에 주저앉아 GPS 마감하고 지도를 살펴보니
함평읍내가 학교면 소재지보다 가까웠고 읍이다보니 카카오가
통하려나 시험했더니 응답이 옵니다.
28,960원 카드 결재하고 용천사에서 함평읍이냐 해보면이냐를
고민하던중 모텔비가 35,000원이라는 이점을 감안하여 어제 묶었던
리즈모텔에서 하루밤 신세를 더 지게 되었답니다.
해보면에서 식당을 물색중에 낚지볶음이 눈에 들어오니 군침이
돌았고 공기밥과 함께 식사후 21,000원 지불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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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마형님!
철성지맥 1구간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즘 남도쪽 가시지맥길이 새봄이 오기전 끝마치려는 분들로 많이 붐비네요.
산너머님이 2년전 설치해 놓으신 철성지맥분기점 산패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정표에 붙어 있는 용봉 표시를 불과 100m 차이로 못 찾으신 게로군요.
맹돌이선배님, 묵언선배님에 이어 철성지맥 세번째 접하는 산행기입니다.
전체 약 35km인데 약 12시간에 24km를 가신거구요. 평속이 2.2입니다.
하루 걷기에 조금 넘치는 거리인지라 한번에 끝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네요.
요런 애매한 길이의 지맥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군요.
가시지맥 길이니 계절은 겨울로 잡아야 하겠고,
새벽 한두시쯤 출발하기 위해선 서울에서 심야에 불갑사로 가서 곧바로 출발하는 방법과,
텐트와 침낭을 가져가 용천사에서 비박을 하고,
새벽 한두시쯤 출발한다면 어두워지기 이전에 끝마치고 함평이나 해보로 나가 상경할 수 있겠다는 계산을 해보게 됩니다.
철성지맥은 이미 졸업하신거구 산행기만 밀리신거죠?^^ 마무리 산행기 마저 기다립니다.
가시잡목길로 유명한 철성지맥에 드셨었네요.
그동안 산행 하셨던 산행기가 조금 밀리셨나 봅니다.^^
지나시는 중간중간 산패 보수작업도 하시고
happy마당쇠님의 카메라 시점을 따라 철성지맥
이곳저곳을 들여다 볼수 있네요 ^^
언젠간 철성이도 만나로 가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가시잡목길 헤치며 진행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산행시간이나 산행일기 쓰는 시간이나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니 생업에 발목 잡히고 궂은날 날 잡아 산행기 올린답니다
산행기 미리 읽어봐도 현장에서 느끼는 감각보다는 비 효율적인것같아 저는 사전공부는 어쩌다 한번이고 GPS에 많이 의존하는 편입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요즘 길이 있던 없던 까시잡목 상관없이 남도의 지맥이 인기가 있습니다.
무영객님만 눈구덩이에서 고생을하시고 무영객님도 남쪽으로 오세요.
철성지맥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영객님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눈쪽으로 시선을 돌리시는걸 보노라면 속마음 눈을 사모한다는게 금새 들통입니다 ㅋㅋㅋ
저는 눈이 더 무섭고 가시잡목은 이웃사촌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촉나 휘감기전 부지런히 가시밭길 누비렵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겨울에는 호남으로 갈겜니다...ㅋ
철성지맥 1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모악산 부터...정상에는 철문이 막혀있을듯 합니다만...ㅎ
담에 갈때 참고 마이 하겠읍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늘...즐거운 맥길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선 님들이 가위질을 열심 하였어도 또 하나의 녹음기를 지나면 지우개가 흙판을 지우듯이 또 다시 가시천국, 홀대모만도 요즘 철성지맥 산행기가 두어개 올라오니 때는 이때다~ 틈새공략을 하였건만 철성지맥은 철성지맥, 진도지맥 상만고개까지 진행하였기에 진도지맥은 진도지맥이라는 사실에 그져 웃네요 아고! 진도지맥 마지막을 또 어떻게 진행할지~ 담은 사자와 맞장뜰까~
ㅎㅎㅎ
어휴 길보니 덧정없네요 ㅎㅎㅎ
지맥길이야 어련하겠습니까만 그래도 다른 지맥보다 더 더러운 것 같네요
철성지맥
여기로는 아마 갈일 없을것 같아요 ㅋㅋㅋ
길은 험해도 마음으로는 행복을 쥐어주는 지맥길
홧팅입니다. 힘내십시오~
팔자 소관입니다 대통령해도 말년에 징역살이, 대기업 오너도 감방신세라~
그저 취미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민의 삶이 빛이 나는듯합니다
마찬가지 가시밭길에 펄펄 나는 맥꾼들이 있는가하면 하늘을 지붕삼아 주변의 벗들과 교감을 함께하시니 진정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시는듯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철성지맥길을 진행하셨네요.
호젓한 맥길따라 반겨주는 선답하신 분들의 흔적이 환하게 비춰집니다.
희미한 길도 이어야 하고 가시잡목의 저항도 헤쳐나갑니다.
정성스레 올려주신 산행담은 정감스럽기만 합니다.
언젠가 다녀가는 날이 어서왔으면 좋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갈때는 앞이 캄캄~
지나고나면 걍 뭐 대충~
마음의 기복이 있어서 또 세상사는 재미입니다.
신경 써 주시는 방장님이 계시니 항상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