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와 제천 경계에 자리한 지맥분기점(967.5m)
배재고개 내려서며 본 녹재(좌) 뒤로 갈미봉(602.1m).. 귀래면 운남저수지(우)
천등지맥 1구간(천은사정류장~지맥분기점~십자봉~뒷산~배재고개~옥녀봉~녹재) 종주일시: 2019. 7. 6. 09:08~16:23(13.15km, 접속,알바 포함 7시간 15분 소요) |
청량리역 무궁화호(06:40) 원주역에 내려 중앙시장역 천은사정류장 행(31번버스) |
중앙시장역에서 천등지맥 두 번째 구간을 찾는 기차산꾼님과의 반가웠던 조우 |
지난 해 홀대모 봄모임 당시 올랐던 옥녀봉(714m)을 반갑게 재회 |
옥녀봉 하산 길 녹재 이르기 전 분실한 스마트폰을 회수하느라 다소 지체... |
구 간 명 : 천등지맥 1구간(천은사정류장~지맥분기점~십자봉~뒷산~배재고개~옥녀봉~녹재)
종주일시 : 2019. 7. 6. 09:08~16:23(접속구간, 휴식, 분실물 회수 포함 7시간 15분 소요)
거 리 : 13.15km(지맥 8km+접근, 탈출 접속구간 5.15km)
날 씨 : 고온다습했던 기온, 간간히 부는 바람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57,400원(교통비 27,400원, 음식료 30,000원)
접 근 로 : 신내테크노타운역~청량리역(버스)~원주역(중앙선)~천은사정류장(31번버스)
귀 로 : 녹재~귀래면소재지(택시10,000원)~원주역(31번버스)~청량리역(중앙선)
세부정리 :
높 이 | 지 명 | 도상/실제 | 착/출 | 특 이 사 항 |
| 천은사정류장 |
| 09:00/08 | 큰양아치(구19번도로), 곰네미 |
| 천은사 갈림길 |
| 09:16 | 다리 우측임도 |
| 이끼계곡 넘어 |
| 09:52 |
|
| 백운지맥 마루금 |
| 10:19 | 천은사2.5km, 산촌마을3.6km, 십자봉2.0km, |
967.5 | 천등지맥 분기점 | 3.90 | 10:36/50 | 돌무더기, 산촌마을3.8km, 십자봉1.5km |
| 원덕동 갈림길 |
| 11:14 | 원덕동1.3km, 십자봉0.5km |
983.3 | 십자봉 삼각점 | 1.80 | 11:14/35 | 정상석2, 삼각점 |
| 헬기장 |
| 11:36 |
|
| 안부 |
| 11:40/12:10 | 점심식사 |
| 큰바위 좌측 우회 |
| 12:19 |
|
| 삼봉산 갈림길 |
| 12;23 | 삼봉산3.7km, 십자봉0.7km, 화당리(배재) |
| 큰바위 우측 우회 |
| 12:35 |
|
746.1 | 뒷산 | 2.76 | 13:03/15 | 의자 2 |
| 용마산 갈림길 |
| 13:25 | 용마산1.8km, 배재900m, 뒷산500m |
| 배재고개 | 1.49 | 13:44/54 | 뱃재너미길, 계단길로 |
| 의자2 안부 |
| 14;08/15 | 휴식 |
| 역주벌 갈림길 |
| 14:18/23 | 역주벌1.3km, 배재400m, 옥녀봉1.5km |
632.4 | 632.4봉 삼각점 |
| 14:27 | 안내표식, 삼각점 |
| 철탑 |
| 14:36 |
|
| 안부 |
| 14:52 | 옥녀봉 직전 안부 |
714.4 | 옥녀봉 | 1.95 | 15:04/20 | 각종 리본 |
| 과수원전 잡목지대 |
| 15:50/16:20 | 스마트폰 분실및 회수 |
| 녹재 | 1.25 | 16:23 | 531번도로 |
|
| 13.15 |
| 7시간 15분 소요 |
구 분 | 식음료 | 교통비 | 비고 | |
식음료 | 30,000 |
|
| |
신내테크노타운역~청량리역 |
| 2,400 | 왕복 버스 | |
청량리역~원주역 |
| 6,200 | 중앙선(무궁화호) | |
중앙시장~천은사정류장 |
| 1,300 | 버스(31번) | |
녹재~귀래면사무소 |
| 10,000 | 택시(010-6381-4046) | |
귀래면사무소~원주역 |
| 1,300 | 버스(31번), 1시간 20분 소요 | |
원주역~청량리역 |
| 6,200 | 중앙선(무궁화호) | |
소계 | 30,000 | 27,400 |
|
(클릭하면 확대됨)
2019년 7월 6일 5시 30분
지난 주 원주시 부론면 흥원창의 섬강과 남한강 합수점에서 마무리한 백운지맥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울고넘는 박달재...’를 연상시키는 천등지맥을 찾기로 한다.
한 달 전(6.8) 백운지맥 상에 만났던 천등지맥분기점을 지나던 그때의 추억을 다시금 찾으면서 기대되는 심정이다.
「천등지맥은 영월지맥상의 치악산 남대봉(1,180m)에서 분기된 백운지맥이 치악재를 올라선 벼락바위봉(937.8m)에서
서진하면서 백운산을 지난 '967.5봉'에 이르러 남으로 가지를 쳐 충주호에서 맥을 다하는 약 44km의 산줄기이다.
지맥의 주요 봉우리로는 십자봉(983m), 옥녀봉(714m), 오청산(657m), 천등산(807m), 인등산(665m), 관모봉(628m),
주봉산(638m) 등이 있다.」
오늘 구간은 산행기점인 천은사정류장 부터 지맥분기점까지 접근과 옥녀봉 탈출지점인 녹재까지의 탈출구간을
포함한다면 대략 13km 전후 거리가 예상된다. 산행기점인 곰네미(구 19번도로)의 천은사정류장을 출발하여
천은사 계곡을 거슬러 지맥분기점(967.5m)까지 600m가 넘는 고도차를 극복해야 하며,
지맥분기점 이후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따라 구간 최고봉인 십자봉(983.3m)을 내려서
배재고개로 낮추었다가 옥녀봉(714m)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6시경 집을 나와 버스로 청량리역에 이르러 대락님과 만나, 원주행(06:40발)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원주역을
나오니 7시 57분을 가리킨다. 원주역 광장 좌측편의 편의점(C&U)과 해장국집에서 음료를 챙기고 우동을 먹은 후,
8시 20분 불노병원사거리 좌측 ‘원주역’ 정류장에서 도착하는 버스로 두 정거장 만에 ‘중앙시장’ 정류장에 내리는데~
뜻밖에도 천등지맥 두 구간 째를 찾는다는 홀대모 기차산꾼님을 반갑게 조우하는데 오랜만의 만남이 반갑기 그지없다.
곧 이어 도착한 귀래 행 버스(31번)에 함께 올라 반시간 만에 ‘곰네미’의 천은사정류장에 먼저 내리면서
기차산꾼님과는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
2019. 7. 6. 07:57 원주역 광장
08:21 원주역 정류장에서
08:24 중앙시장역에서 우연히 만난 기차산꾼님.. 천등지맥 두번째 구간을 이어가신다면서~
함께 포즈
09:00 산행기점인 큰양아치(구 19번도로)의 천은사정류장
산행기점인 큰양아치 '천은사정류장'에서 지맥분기점(967.5m) 까지 진행했던 트랙
09시 08분, 산행기점 천은사정류장
정류장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맞은편 천은사 입구로 향하면서 천등지맥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곧 이어 천하대장군 입석이 반기는 천은사 계곡으로 나 있는 길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하면 천은사 입구의
조형물도 만나고 9시 17분 천은사 경내 진입 전 다리 있는 곳에서 우 향의 임도를 따른다.
이후 물 가뭄 현상의 계류 건너기를 반복하면서 고도를 높이면 9시 52분 이끼 가득한 곳을 지나 10시 19분
올라선 곳은 불과 한 달 전 백운지맥 길에 만났던 천은사 갈림길 표식이 있는 지점인데 반갑기 그지없다.
갈림길 좌측으로 잡초지를 지나 로프사면을 오르면 지맥분기점에 마침내 다가선다.
산행기점인 천은사정류장 옆 곰내미 표지석
09:11 천은사 계곡 입구
09:16 천은사 입구
09:16 천은사 경내 다리 건너기 전 우측길 따라~
09:32 계곡물은 말라있고.. 이후에도 계곡을 자주 건너며~
09:52 이끼 가득한 곳을 건너~
10:17 백운지맥 마루금 가까이..
10:19 백운지맥 마루금상에.. 산행기점이었던 천은사정류장을 출발한지 한시간이 좀 넘었네요..
좌향의 십자봉 쪽으로 갑니다.
잡초지에서 뒤돌아 본 백운지맥 865.9봉
10:36 산행기점이었던 천은사정류장을 출발한 지 한시간 반만에 올라온 지맥분기점(865.7m)
10시 36분, 지맥분기점(967.5m)
불과 한 달 전에 백운지맥 하면서 지났던 지맥분기점을 다시 찾을 줄이야...
그 당시 더위에 쉬어갔던 돌무더기 옆 응달진 곳을 다시 찾으면서 젖은 몸 말리고 잠시 쉬어간다.
휴식을 마치고 우 향의 십자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본격 지맥 출발을 하면 11시 09분 자라형상의 바위를
지나 비박하기 좋은 곳도 만나고, 코끼리 형상 바위도 보면서 11시 14분 ‘원덕봉1.3km’ 갈림길을 지나 다소 가파른
오름 끝에 구간 최고봉인 십자봉에 올라선다.
지맥분기점의 표식
응달진 선선한 곳에서 젖은 몸도 말리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11:09 자라형상의 바위
야영하기 좋은 곳이라며..
코끼리를 닮은 바위
11:14 원덕동1.3km 갈림길
11:25 구간 최고봉인 십자봉(983.3m)
11시 25분, 십자봉(983.3m)
정상부에는 원주시와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나란히 있고, 중간에 삼각점도 보인다.
미리 와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청주에서 오셨다는 산악회원들을 보며 기념촬영을 마치고 우 향으로 내려서면
잡초 가득 메운 헬기장을 지나 내려선다.
응달진 안부에 자리 잡고 원주역 식당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으면서 30여 분간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12시 19분에 만난 큰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삼봉산3.7km’ 갈림길을 지나 또 다른 큰 바위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도상의 ‘746.1봉’인 일명 ‘뒷산’이다.
원주시와 제천시에서 각각 세운 정상석
십자봉 삼각점
11:36 십자봉 아래의 헬기장
점심식사(11:40~12:10)
12:19 큰 바위 좌측으로~
12:23 삼봉산3.7km 갈림길
또 다른 큰 바위 우측으로~
13시 03분, 뒷산(746.1m)
숲으로 둘러싸인 ‘뒷산’ 정상에는 의자가 두 개 놓여 있고, 산객 한 분이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데
아마도 이 고장 주민인 듯 배낭에는 채취한 산나물이 가득 들어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휴식을 마치고 내려선 ‘용마산1.8km’ 갈림길을 지나 13시 30분 의자가 두 개 있는 곳을 지나면
‘배재140m' 전 표식을 내려설 무렵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멋진 풍광을 대하는데....
잠시 후 내려설 ‘배재고개’ 뒤로는 진행할 옥녀봉과 다음 구간의 시루봉(695.4m)이며 구간 종착지인
녹재를 지나 갈미봉으로 이어지는 시원스런 흐름과 우측 멀리 드러나는 운암저수지의 모습도 디카에 담는다.
잠시 후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경계인 배재고개에 내려선다.
13:03 의자 두개있는 뒷산(746.1m)에는 산객님이 삼림욕을 즐기고 있네요.
13:25 용마산1.8km 갈림길
모처럼 트인 조망에서 본 다음 구간의 시루봉(695.4m, 중앙)
13:36 배재 140m 전
배재고개 내려서는 곳
배재고개 내려서며 본 녹재(좌) 뒤로 갈미봉(602.1m)과 운남저수지(우)
좌측 너머로 살짝 보이는 진행할 옥녀봉에서 내려설 녹재(우)
좌측으로 보이는 다음 구간 시루봉 능선도..
배재고개에서 잠시 후 올라설 632.4봉(좌)
13:44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경계의 배재고개
13시 44분, 배재고개
2차선 도로인 고갯마루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보이고 임도가 지나는 ‘뱃재너미길’의 바리케이트를 넘어
계단 있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계단을 오른다.
14시 03분 올라선 안부의 ‘배재’ 표식(귀래면5.4km, 백운면12.0km) 지난 의자 있는 곳에서 바람 맞으며
한참을 쉬어간다. 14시 18분 ‘역주벌1.3km’ 갈림길을 지나 또 다른 의자에서 또 쉬어가고....
14시 27분 힘들게 올라선 숲에 가려진 ‘632.4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14시 36분 철탑을 내려서면 옥녀봉 오름 전
안부를 지난다. 이윽고 가파른 오름 이후 옥녀봉에 다가선다.
배재고개 우측의 강원도 원주시 방향
13:45 뱃재너미길이라는 군요..
13:45 우측 올라설 계단
14:03 긴 계단따라 올라선 안부의 표식
14:08 안부에서 솔바람 맞으며 쉬어가고..
14:18 역주벌 1.3km 갈림길
14:21 이곳 계곡 바람이 강해서 한동안 자리에 머물다 갑니다.
14:21 삼각점이 있는 632.4봉
632.4봉 삼각점(엄정418)
14:36 철탑 안부
14:52 옥녀봉 오름 전 안부
15:04 옥녀봉에 이르며..
현위치 옥녀봉(714.4m)에서 녹재까지 하산했던 트랙(강원도와 충청북도 도계능선)
15시 04분, 옥녀봉(714.4m)
지난해 “홀대모” 봄 모임 때 잔설 밟으며 올랐던 옥녀봉을 다시 만나는 감회를 맞는다.
주위는 녹음으로 드리워져 있고, 오전에 원주 중앙시장 역에서 뵈었던 기차산꾼님의 다녀가신 체취를 느끼면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귀래택시에도 연락을 남기면서 우향(서향)의 ‘녹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한동안 유순한 흐름이 이어지다가 등로가 희미해지면서 잡목지도 헤치고 가까스로 내려선 녹재 가까운 지점에
이를 무렵 주머니에 두었던 스마트폰이 분실된 것을 확인하면서...
30여 분만에 스마트폰을 가까스로 찾는 헤프닝 끝에 과수원 덤불을 헤치고 나와 임도 따라 녹재에 내려서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15:04 지난해 홀대모 봄모임(2018.4.8) 때 다녀가고 반갑게 다시 만난 옥녀봉
잠시 후 내려설 우향의 갈미봉 쪽
옥녀봉의 대락님
저두요..
옥녀봉의 다녀간 흔적들 곁에.. 수시간 전에 다녀가신 기차산꾼님 체취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네요.
15:20 옥녀봉을 내려서며 뒤돌아 본 모습
15:50 녹재 전 과수원 덤불지대인데 이 무렵 스마트폰 분실된 사실을 알고 회수하느라 반시간 정도 소모되었네요.. ㅠ
암튼 정신은 어디다 놓고 다니는지..
16:20 스마트폰을 찾고서 과수원 덤불지대를 헤쳐 나가는 중
덤불지대 헤치고 나온 곳
뒤돌아 보면 다음에 이곳에서 다시금 올라야 하는데... ㅎ
16:22 날머리인 녹재에 내려서며 구간 마무리 합니다.
16시 23분, 구간 날머리 녹재(531번도로)
오늘 구간 산행 기점이었던 원주시 귀래면 곰네미의 천은사정류장을 출발하여 13.15km, 7시간 15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한여름 불볕더위에도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시원한 솔바람 맞으며 모처럼 힐링 산행의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분실 이중고에 시달린 산행일로 기억됩니다.
중앙시장역에서 승차한 버스 안에 두고 내린 안경은 기차산꾼님 덕분에 귀래택시 기사분을 통해 전달받았으며,
날머리 녹재에 이를 무렵에 분실한 스마트폰을 가까스로 찾을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었네요..ㅠ
함께 하시면서 수고 많으신 대락님, 천등길 두 번째 구간을 이으신다던 기차산꾼님은 구간 잘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와서 대기한 귀래택시(010-6381-4946)편으로 귀래면 소재지에 이르고, 적시에 도착한 원주행 버스(31번)로
원주역에 이르러 귀경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끝.
16:47 원주시 귀래면소재지
|
첫댓글 무더운 여름도 어림없네요.지맥길은 계속되네요 화이팅입니다 ~~~
삼복더위에도 응달진 숲과 간간히 부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니 다행입니다.
여름철에는 고도가 높은 쪽이 그나마 진행에도 수월한 듯 싶네요.
열정적인 마루금 답사중이신 세르파님께서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위 건강조심하시고 다음에 봐요~~
그날 잘 들어가셨죠?
오랜만의 반가웠던 만남의 순간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날은 안경과 스마트폰 분실 후 회수하느라 이중고에 기억남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외유길 멋진 추억 담으시면서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강원도쪽을 섭렵하시네요
섬세한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쪽을 찾아 나서는 중입니다.
장마도 본격 시작된다고 하고 더우면 산행도 잠시 쉬어가야 하구요..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되세요.~
감사합니다.
백운지맥에 이여 천등지맥에 드셨군요.
원주역에서는 기차산꾼님도 우연히 만나시고 첯 구간부터 좋은일이 있을 좋은 징조 입니다.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본격 장마며 삼복더위 전에 천등길을 찾았습니다.
고도가 높은 탓에 바람 불고 힐링산행이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우연히 만난 기차산꾼님과의 반가웠던 순간도 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