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식-어느덧 반년을 흘려보낸 우리(10313박채연).hwp
제목: 방학식-어느덧 반년을 흘려보낸 우리
10313 박채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학년, 2학년, 1학년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진행한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나 짧아진 1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에 긴장과 설렘을 느끼던 1학년, 새 학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잡던 2, 3학년 학생들과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려던 선생님들 모두 계속되는 등교 연기와 온라인 수업에 힘들어했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다양한 대회들을 무사히 마치고 방학에 접어들었습니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께선 손 소독이나 마스크를 착실히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전염병 확산 방지에 힘썼습니다.
전염병 확산 위험으로 인해 디자인의 날,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엔 상황이 완화되어 마스크 없이도 마음 놓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