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일시: 2019년 4월 5일(금) 오후 1시30분
Ⅱ. 장소: 부산하나교회(부산대학 앞)
Ⅲ. 참석자: 임종원 선생님, 이묘범 선생님, 김소라 선생님, 김다진 선생님, 김지혜 선생님(작성자), 김혜현 선생님, 양경진 선생님, 윤혜진 선생님, 차선옥 선생님, 차정옥 선생님, 허영순 선생님(11명)
Ⅳ. 주제: 코스4 언스쿨링 접근 방식
(홈스쿨로 대학까지,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소년 여행자)
Ⅴ. 토론 질문 & 나눔
-역동적 삼위일체성 중요하다- 언스쿨링이라고 하여 신앙, 성품, 습관 부분에서의 방치는 아니다.
-teachable moment 가르쳐야 할 순간!!
-다자녀 가정에서도 자녀 고유의 특성, 빛깔대로 존중하며 어느 순간부터 자율적 질서 속에 자유하게 된다.
-과도기를 겪을 수 있으나 그 시기를 지나면(아이들의 성장) 부분적 독립을 통해 원활한 생활이 가능하다.
-동생들의 예측가증 힘든 스케쥴: 아이들 어릴땐 부모의 주도권이 80%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부모의 주도권 20~30%
-13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의 심리학 기준에서는 어린나이이지만 유대교와 성경에서는 성인으로 인정하는 나이이다. 부모의 주도성을 줄이고 자녀의 주도성을 높이자.
-자녀의 신앙,경건 생활의 훈련은 열린 마음, 편한 마음으로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추천 도서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영성에도 색깔이 있다」,「기독교 영성의 여섯 가지 위대한 전통」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만큼 가면 된다. 하고싶은 것을 충분히 하고 나면 또 다른 것도 한다. 경험들이 결국엔 다 쓰임 받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어떤 것이 성공이고, 어떤 것이 실패일까? 먼저 고민하자.
-강압적인 신앙 훈련을 강하게 한 아이들일수록 10대 후반이후에 하나님을 부정할 가능성이 높다.
-신앙의 본질과 아이의 마음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을 놓치면서 규율만 강조하지는 않았는가?
-살아있는 믿음으로 일상에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믿음'이란 열매를 맺었지만 건강한 열매인지 차이가 있다. 자연농법과 관행농법의 차이
-단기간의 어떤 열매보다 토양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멀리 바라보고 우리의 홈스쿨 방식을 결정하자.
-추천 도서 「지냐양육의 위기 극복하기」
-아이들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조바심과 조급함을 멀리하라.
-세상의 길은 어릴때 급상승 하지만 변곡점 이후로는 하향선을 그린다. 하지만 홈스쿨의 길은 어릴때 천천히 상승하는 듯 보이나 변곡점 이후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계속되는 교육에 대한 내 자신의 내적 싸움
-educare(에듀카레) 와 educere(에듀케레)의 균형이 필요함
-내 아이가 누구인지 냉쳘하게 분별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아이들임을 믿는다.
신학적으로 우리는 전적인 타락과 부패로 인한 죄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으로 회복케 되었는데 우리는 자꾸 은혜보다 죄성을 이야기한다. 예수님을 자꾸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지는 않는가?
-NO!엄마에서 YES!엄마로^^
-내적인 힘이 생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기다려 주라.
-그동안 부모가 자녀의 기회를 자꾸 박탈했기에 자녀를 무기력하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지지자불 여호지자 호지자불 여락지자 :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는 공자의 말씀
-홈스쿨의 7가지 적
①부모의 조바심
②부모의 욕심
③비교의식
④간섭, 개입, 잔소리
⑤강압, 제압, 강요, 아이가 원하지 않는 제안도 포함
⑥불신
⑦획일적인 틀, 구조, 체계, 커리큘럼
-홈스쿨의 7가지 지혜
①천천히
②조금씩
③꾸준히
④즐거이
⑤다함께
⑥끌까지(인내 발휘)
⑦믿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