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꼰대이야기...라떼는 말이야...한번 썰 풀어봅니다.
초창기에 경비지도사를 취득을 하고 이걸 당췌 써 먹으려니 경비업체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줄 알고..
동분 서주했었는데...
그때 제가 정인기술(송파구 위치 지금은 사라짐....) 에서 근무를 했었죠..
카페 뭐 사진 게시판에 보면 나와 있는데 아무것도 없던 시절...
거기서 열심히 서류 만들어서 송파경찰서에서 점검을 받던 시절 ...
경비원이라고 해야 100명 정도 였나....그걸 그때 당시 서류를 칼같이 만들어 두고...
송파경찰서에서 점검을 두번 받고.....세번째 받을려고 했는데
송파관내 용역업체라고 전화가 왔었죠....송파 경찰서에서 당신을 칭찬을 하던데 서류를 어떻게 그렇게 잘 해두었냐고...
그래서 우리회사를 방문을 해야되겠다고...그래서 뭐 도와주는 입장에서 그럴라고 했습니다.
작은회사에서 뭘....숨길것도 없었죠..
그분이 오셔서 이런저런 서류 구경도 하고, 나이가 드셔서 그냥 usb에 담아서 서류 파일을 드렸죠.
이렇게 하시면 될것이고....더붙여....
나중에 그 오신분과 인연이 되어서 지금 경비지도사를 끝없이 할 수 있었죠...
그 인연으로 비상근을 걸고...또 소개를 해주고 그래서 비상근으로 많은 일을 맡아서 해드리고, 그랬던 시절이...
뭐. 카페를 운영하면서 제 역사가 다 기록이 되었다고 봐야죠..
한때 잠시 물류관리 팀장으로 2년 정도 가있었던 적을 빼고는 거의 이 카페와 함께 했죠..
결혼사진도 있고, 우리아이들 사진이 있습니다.
뭐 제 개인 역사라고 해도 무방하죠..
2005년도에 한체대에서 교육받은 기념으로 카페명도 2005년 knsu 이것이 한국체육대학의 약자입니다.
아직도 초창기 맴버들이 활동을 하는데...
지금이 2022년도니 대략 17년차가 되었습니다.
경비지도사 6회 합격을 하고 지금까지 이일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어떤 이익에만 쫒지말고 남들을 많이 도와주었더니 제게 많은 복들이 가져온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별별 사람이 많은데 ....그래도 착하시고 인연이 되신 선배님들이 더 많았던 기억입니다.
비록 지금은 카페가 많이 쪼그라 들었지만..비단 우리카페 뿐만아니라. 카톡이던가 페이스북..
각종 매체가 발달되어서 이 카페도 언젠가는 없어질지 모르지만 제가 경비지도사 업무를 하고 있는 한
계속 할려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도 비상근과 상근까지 근 2009년부터 했으니 10년이 넘었네요.
뭐 아직 10년 더 할려고 하고.....정년이 되어도 회사에서 있으라고 하면 80까지 버텨볼려고...ㅋㅋㅋ
뭐 좀 더 지나면 공부보다는 몸에 투자를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건강해야 더 누릴 수 있으니깐요..
그때 오신 배우러 오신 관리팀장님이 지금 제 팀장님 입니다. 연세는 67세..... 회사는 맥서브..^^
인연이란 모르는 것이니 ....... 좋은 인연들 많이 만드시기 바라니다.
일하다 생각이 나서 라떼는 말이야 해봅니다..^^
첫댓글 6회 이시면, 23회로써 올려 보기가 목이 아플 정도의 차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달란자 가드님은 제가 살짝 말씀드린....그러니깐 경비지도사는 부업으로 전기를 독파해서... 빌딩 관리소장 자격 갖추어 두시면 좋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준비를 해둬야지 기회를 잡죠....
파이팅입니다.
@지기 [이창우] 네, 파이팅 하겠습니다!
@달란자가드 전기 진도체크에 공부사항좀 남겨주세요. 어느 정도 공부하는지 구경좀 하게요...^^
@지기 [이창우] 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먹고 살기 많으니 ㅋㅋㅋ
저도 지기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직장생활30여년을 끝내고 부동산업에 종사 할려고 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 졸업하고 공인중개사자격취득 했지만 자신이 없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이카페에 들어와 경비지도사.위험물취득하고 지기님 도움으로 비상근경비지도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산업안전기사 공부중입니다.
함께 하시면 틀림없이 좋은날 올겁니다.
고운님 정말 열심히 사시는모습 보기좋네요
요즘같이 어려운시기에 부동산 중개업 힘듭니다 저는 18년동안 부동산업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이 최고입니다.
그 따기 힘들다는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있으면 그래도 좋은 전문가 분야 아닌가요?? 경비지도사가 더 나을까요?? ^ ^
저 같은경우 대학병원 보안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응급실 전담이었는데
정말힘들었죠.
근데 묵묵히 일하다보니 사람들과 친해졌는데,그때 친구의 절친이 안좋으니
예약좀 빨리해달래서
원무과에 부탁했더니
3개월 후에 예정된 진료예약을
보름만에 해결해줬는데
암 전이 직전의 상황.
다행이도 치료받고
지금은 결혼해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그때부터 인연을소중히 여기고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분들보면 참보기가 좋네요
오늘도 저도동참하여 열심히 살아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