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스트레칭으로 숨은 키를 찾자!!!
아이의 큰 키는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 키는 유전적 원인이 크지만 운동도 중요한 변수죠. 줄넘기나
점프운동처럼 수직으로 뛰는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리하게 반복하면 오히려 하체
성장판에 무리를 주고, 아이의 약한 연골을 다치게 할 가능성이 높다. 7세 이전 아이라면 스트레칭이
다른 운동보다 좋고, 스트레칭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필수다. 팔과 다리를 쭉쭉 이완아여
근육까지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을 깨우기 위한 가벼운 기지개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시간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자. 특히 저녁 스트레칭이 성장판 주위의 근육을 풀어줘 키를 키워준다. 이때는 한부위에
편중된 스트레칭보다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하체에 무리하게 집중된 스트
레칭은 금물이다.
아치 모양 만들기-구부정한 자세교정 및 등과 허리의 유연성을 키워준다.
아이를 바닥에 눕힌 다음 양손바닥을 바닥에 댄 상태로 무릎을 구부려 올린 다음 굽힌 팔과 무릎을 함께
위로 들어올려 아치 모양을 만든다. 이때 머리가 살짝 바닥에 닿도록 하고, 아이의 허리를 잡아준다. 아이들은 팔다리로 몸을 지탱하기 힘들므로 머리를 살짝 바닥에 닿도록 한다.
요트모양 만들기-다리 안쪽과 허리 옆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준다.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 아이의 다리를 엄마의 다리 안쪽에 두고 엄마는 두 다리를 양쪽으로 넓힌다.
서로 두 손을 잡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요트가 물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 해 본다.
코끼리로 변신-다리 힘을 길러주고, 어깨의 유연성을 키워준다.
아이와 나란히 서서 손으로 코끼리 코를 만든다.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한쪽다리를 들어서 반대쪽 다리
허벅지위에 올린 다음 5~10초정도 버티고 반대쪽도 똑같이 한다.
산으로 변신-어깨를 튼튼히 해주고, 다리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준다.
엄마와 아이가 등을 맞대고 선다. 그 다음 상체를 수그려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린다.
다리 삼각형 만들기-다리와 허리의 힘을 키워주고,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준다.
엄마와 아이가 등을 맞대고 서서 다리를 어깨너비 만큼 벌린 다음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수그린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고, 손바닥 또는 손끝이 최대한 바닥에 닿도록 한다.
투명 의자 모양-다리와 엉덩이에 탄력이 생기고, 지구력을 길러준다.
아이와 마주보고 두 손을 맞잡는다.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와 무릎이
수평이 되도록 내려갔다가 천천히 올라오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이 스트레칭은 엄마와 아이외에도, 두명이 조를 이뤄 같이 하면 좋은 운동.
원본[베스트베이비 http://www.ibestbab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