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환종주도
꼴두바우.,,이번산행의 출발점에 잇는곳이지요..13000~1400 고지에 둘러싸여잇는이곳은..풍수를 모른다해도..한번에..모든 산기가 결집 대어 잇는곳이란걸 느낄겁니다..산행마감후에 보면..그런 생각이 더들겁니다..
저의 산행에 기꺼이 동참하겟다고 나서준 부산 간만동 산꾼.바람 한접 없는 살인적인 추위에 콧물 흘리다 코에고드름 얼어서 결국 콧끝에 동상 걸리고 말앗내요.ㅠㅠㅠ미안하다 만동아..
장산 가는입구에 잇는 선바우..
바라
만항재...첫번째 독도 주의 구간인 장산 지나서..당목재로 내려오는마루금은 엄청 힘든구간입니다...왠만한 마루금은 길이 잇을법한대 전혀 없더군요...개인적으로는..장산 팻말잇는곳에서..우측으로 방향 잡고.함백산을 기준점 잡아서 그냥 치고내려오면 댈거 같내요...당목재 부근 엄청 큰밭이 나옵니다..
만항재 사진 작가들이 엄청 찾는곳이지요..
만항재에서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
1386고지에서 바라본 함백산..조망은 형편 없내요..삼각점은.,전부 눈에 덮혀 찾기가 힘드내요.
1386고지에서 내려온 ??헬기장 같기도 하고,,??함백산 조망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1453고지인대 정암산으로 표기 대어 잇내요..
씩씩하게 따라와준 만동이..고마울 따름입니다.
진행하다 만약..이런 철탑으로 내려왓다면 독도 실패입니다.개인적으로 독도 주의 표시를 해놓고선..ㅠㅠㅠ알바를 하게 대내요.
1453고지 이후..날등만 안노치고 산행을 진행한다면..이쪽으로 내려올 확률이 높아집니다..1453고지 이후..하이원 리조트뒷산이 백운산입니다..백운산 기준점잡아서 진행 하셔야 합니다..
꼴두바우..
시부모를모시고 장사 하던 부부는..장사는잘대지만..후손이 없엇다내요..
후손이 없다하여..시어머님 한태 구박 받던..며느리는.꼴두 바우에 치성을 들이면 후손을 얻는다는말에..
치성을 들여보지만..자손은 얻지만.다시 가난해진다내요..
후손을 얻고싶은맘에 백일 치성을들이지만 다시 가난해진 시어머님은 또다시 며느리 구박을 합니다.
구박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며느리...이곳산신은..안타까운 며느리를 생각하면서..이지방에..중석을잉태 시켯다 합니다..
고려시대 유명한..풍수가가..이지방 지나면서..꼴두 바우를 보면서..이바우가 우리나라를 10년 이상 먹여 살릴 바위구나 라는 말을 남기셧다내요..실제 60년대말70년대초..박태준 포철사장이..대한 중석 사장으로 재직시절..우리나라 경제의 견인차 역활을 햇다 하내요...봉황의 벼슬?아님 봉황의 알..??암튼이런 말들이 전해져 내려 오는곳입니다..
에필로그.
날이 엄청 추웟습니다..산에 댕겨도.이런 날씨는 첨 겪어봅니다..바람 한점 없는 날씨인대도....
카메라 밧데리가 일찍 방전 대어서..1453고지 이후는 사진이 없내요..백운산 이후...꼴두 바우까지는..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지 등로가 없다는것이 ...ㅠㅠ만약 담에 누군가가 이길을 간다면...장산이 아닌 백운산쪽을 들머리 삼고 진행 하면 크게 독도에 어려움은 없을겁니다..꼴두 바우 뒤에 산판길 보이는곳이 백운산이기 때문에....또 저같이..1453고지 지나서..알바할일도 없기 때문에..사실..십승지가 상동이 맞다면...구룡산에서꺽어내려오고...매봉산에서 꺽어 내려오면..상동 휴계소에서 만나는 코스를 구상햇엇지요...그치만..상동의 진산인 장산을 뺀다는것이 왠지 꺼림칙 하더군요..이번 산행을 위해서...노력해주신..운해님 감사합니다..서울에 광인님..두위지맥길도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네요~해가 짧아서 고생하셧겟습니다.
추운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꼴두바위에서 백운산방향으로 들머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되겠네요.그리고 백운산에서는 임도로 내려서 만항재까지 진행한 후 414번 도로를 따라 장산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도면을 수정 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장산에서 414번 도로까지 구간은 겨울산행서는 하심님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겠습니다. 그 것은 지도상 장산을 지나 독도주의지점에서 414번국도까지 내려서는 구간이 가장 어려운 코스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십승지 첫 테이프 자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구룡산을 포함시키면 시루교에서 등어치~삼동치~구룡산~태백산~화방째~만항재를 포함시켜야 하는데 거리문제 때문에 제외 시켰습니다.참! 감만동님도 함께 하셨는데요~~백두대간 쫑~파티 때 진부령에서 만난 후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안부 전합니다.
어평에서 장산..이코스는등로가상당히 잘대 잇을거라 생각댑니다..등고선을 보면 펑파짐한 등고선..이런 등고선에선 날등 찾는기 쉽지않을겁니다..그리고 청다래 덩쿨..잡목이 엄청 우거져 잇어서요..지금 겨울이라 쉽지만..녹음이 짙다 생각하면..ㅠㅠㅠ운해님 아주 재미잇는 코스 만들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