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 죽이기의 그릇된 인식
공력과 공덕으로 확신하는 것은 죄죽이기에 독을 섞고 있는 것입니다
죄죽이기 위하여 사용하고 주장하는 여러 방식들은 대부분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적이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방편인 기도나 금식들은 적당한 위치와 질서를 따라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것들은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로 보아야 하며 샘 근원 자체로 보아서는 않됩니다 그것들은 목적을 이루시는 성령님의 도구로 써임받는 믿음에 부속된 것입니다
딤후 3:7 저희는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2, 죄 죽이기는 성령님의 역사
죄 죽이기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롬 8: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겔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겔 36: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사57: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3, 성령님은 그리스도에게서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모든 죄 죽이기를 선물로 받습니다
행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4, 성령님의 죄 죽이기 방법
ㄱ, 성령님은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대비시켜 놓고 서로 대적하게 만들어서 죄를 죽이십니다
갈5:16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17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ㄴ, 성령님은 죄의 뿌리와 습관에 진정한 물리적 효능을 발하여 그것을 약화시키고 멸하고 제거하십니다
사4: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 우리가 할 일
우리 속에 있는 모든 은혜와 선한 것은 모두 성령님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모든 일을 하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종이 무색할 정도로 하시지는 않습니다 성령님은 억지로 일하시거나 우리 없이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런 싸움에 어느 불쌍한 인생들이 끼어들지라도 그것은 가장 서글픈 싸움이 될 뿐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자괴감에 빠진 영혼이 죄와 맞싸워야 한다는 강압감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죄와 싸울 힘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싸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저희는 마치 죽일 목적으로 들이댄 원수의 칼에 찔린 사람들과 같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죄를 전복시켰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먼지를 일으켜 죄를 가리운 것 뿐입니다
저희는 본성적 두려움과 슬픔 고뇌의 정서를 어지럽게 하여 죄를 이겼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죄를 건드리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그것을 알고나서 냉정을 되찾고 다시 그 전투에 임하하게 되면 죽였다고 생각되었던 바로 그 정욕이 아무 부상도 입지 않고 다시 나타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