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에 전립선 마사지와 온수 좌욕, 가벼운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거나 근육을 이완시키며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은 전립선 울혈을 방지해 주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 마사지는 주로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기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기구들이 상당히 많다. 2000년도 초기부터 이러한 바이브레이션이나 온열을 이용한 기구들이 많이 있어왔지만 일시적으로 소변을 편하게 보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치료적 관점에 접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대한비뇨의학회가 국내 5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인식 설문조사' 결과, 전립선비대증 환자 52%(중등도 환자 56.8%, 중증 환자 36.7%)가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은 응답자(102명) 중 27.5%는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의외로 바이브레이션이나 온열을 이용한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은 인터넷 몰을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특히, SNS에는 부정확한 정보를 옮겨 쓴 내용도 상당히 많다. 특히 온열기 광고 중에서 국내외 transrectal hyperthermia(경요도/경직장 고온요법)와 관련한 논문들을 소개하면서 마치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우도 많다. Hyperthermia는 일반적인 온열기로 접근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어플리케이터가 목표로 하는 조직의 온도를 대략 43℃~50℃ 이상으로 올려주어야 하므로 일반적인 온열기로는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이 논문의 초록에서, 31명의 환자(86%)에서 주관적으로 효과적이었지만 전립선 크기와 관련하여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가 가능한 49건 중 10건(20%)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리고 경직장 전립선 고온요법은 특히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나 전기 온열기를 사용하여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과는 전립선의 부피가 감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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