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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근의 망언 4.- 남회근은 실패한 사이비 교주
사이비의 4차원 개그 (출처: 자부선도)
1. 응접실에서 기다리니 80대 중반의 마른 체형의 노인이 들어온다. 여자 친구와 김훈의 맞은 편에 앉은 남회근은 궐련형 시가를 꺼내서 담배를 핀다. 그런데 기이한 것이 담배 냄새가 하나도 안난다. 그의 몸을 통해 담배가 정화 된 듯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여친이 통역을 해 주었다. 담배를 피는 이유와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남회근은 웃으며 답을 피한다. 나중에 비서에게 물어보니 사람들에게서 악취가 나서 담배를 피워 냄새를 제거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절대로 흡연을 하지 않고 평생 흡연은 하지 안하는데 사람들을 만날 때만 흡연을 한다고 한다. 출처 - 사람에게서 악취가 난다 - 도사 남회근 & 필자(윤지환 철학연구소)
*선생님은 손님을 맞이 할 때는 꼭 담배를 피우지만 평생 흡연은 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꼭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지만 평생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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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회근 선생이 26세 때에 사천성 아미산 대평사(大坪寺)에 올라 그가 폐관하고 대장경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절에서 지원해주기를 바라고 어느 날 밤에 스님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큰 서원을 했다.
“유불도와 제자백가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킴으로써 중국문화의 단층(斷層)을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청하오니 보현보살님께서 증명이 되어 주십시오. 저의 깨달음[證悟]이 맞는지요? 방금 한 시식(施食)과 항복(降服) 방법이 맞는지요? 아미산에 올라 폐관하고 대장경을 열람하여 장래에 세상에 나아가 유불도 삼교와 제자백가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중국문화의 끊어진 층을 이어지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요?”
말이 끝나자마자 깜깜한 밤 허공 아래의 산골짜기가 갑자기 대낮처럼 밝아지면서 허공이 찢어지는 듯한 메아리가 울렸다. 현장에 있던 스님들은 놀라지 않는 자가 없었으며 남선생의 깊고 큰 서원에 대하여 찬탄하고 경복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출처 : 홍남서원 강독 자료 제1-2 : 일대의 종사 남회근 선생
*저는 66세 때에 백두산에 올라 남회근이 선도를 망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여부를 자부선인에게 문의하였더니 벼락치는 소리가 나면서 천지의 물이 100미터나 솟아 오르는 기적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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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대략 삼십 년 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한 번은 선생님과 몇몇 학생들이 한참 한담하면서 미륵보살의 미래 용화회의 일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당시 어떤 산동 학우 왕징사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장래에 우리 용화회에서 다시 만나지요"
그러나 선생님의 대답하시는 말씀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나와 여러분들은 용화회에서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학우들이 듣고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을 때 또 선생님이 이어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서원을 일으키기를 세세생생 여기와서 중생을 제도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말이 막 끝나자 한 학우만이 이미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세세생생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들 이 어리석은 중생을 도와 주시겠다니 이 얼마나 웅대하고 끝없는 대원입니까! 그 기세가 산도 강도 삼킬 듯합니다.... (유우홍 여사의 글에서)
* 남회근이 환생하여 세세생생 세상에서 중생을 제도하지만 '여러분은 다시 만나지 않겠다'는 절교 선언?에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는 중국식 개그입니다.&%$#@
* 나는 환생하면 전생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보겠습니다. &%$#@
참고: 용화회는 먼훗날 미륵보살이 미륵불로 환생하여 여는 법회를 뜻하는 것으로 미륵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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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건령이 한번은 남선생님이 대만의 남부지방에 가서 강연하시는데 모시고 갔습니다. 그 날 저녁 선생님과 함께 같은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그날 밤 선생님이 깊은 잠에 들었고 육건령은 그 곁의 다른 침대에 잠을 잤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선생님 곁에서 잤기 때문에 온밤 내내 입정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마치 선생님의 기장(氣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깨어나서 보니 그는 온몸에 모기에 물린 자국이 많았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진행부에게 말했습니다(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행부는 호기심이 일어나 선생님의 선정공부를 한 번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출처:홍남서원
*대만의 남부지방의 숙소는 밤에 모기장도 없는 방에서 창문을 개방하고 자야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
*선생님의 기장은 모기를 불러 모으는 효과가 뛰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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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생님, 이제는 생각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뇌파의 반응이 어떤지 문외한은 그리 잘 모르지만 심전도 만을 보니 갑자기 가로 일직선이 되었고 더 이상 위아래로의 파동이 없었습니다. 주 의사는 몹시 놀랐으며 다들 보면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선정경계로 기주맥정설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멈추게 할까요? 근대 과학기구는 이미 실험할 수 있으며 미신설이 아니라 생명과학의 범위임을 증명했습니다. 출처:홍남서원 남회근 선생이 선정경계에서 기맥이 멈춤을 보여 주다.
*생각을 멈추면 심장이 파업을 해서 깊은 선정에 든 고승들은 본의 아닌 열반에 들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귀식대법을 펼쳐 1시간 이상 심장을 멈춘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
1. 선도 용어인 "기주맥정"은 소주천 초기에 기맥이 개통 되면서 생겼던 여러 가지 요란한 기감이 모두 사라지고, 수련시에 기맥으로 고요 하면서도 힘차게 주천이 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차가 포장이 잘 된 도로를 달리면 비포장길 보다 빠르면서도 조용하게 달릴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2. '생각을 멈춘다'고 하더라도 심장은 뇌와 다른 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심전도가 일직선이 되었다' 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입니다. (심장이 멈추면 누구나 죽습니다. 충격으로 기절하거나, 일부 뇌사자나 또는 식물인간의 심장도 스스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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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 글의 주요 내용은 남선생님이 아미산 대평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완독한 뒤에 하산하여 다시 오통교의 다보사에서 엄관수행할 때 문수보살님이 나타나셔서 준제진언 수행을 통한 즉신성취법 의식절차를 알려주셨는데 당시 당신이 백살까지 사신다면 그 의식절차 내용 전부를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서원을 하셨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95살에 돌아가셨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 유마불교학당 글쓴이 : 문문
* 저는 백두산에서 자부선인을 친견했는데 제가 200살까지 산다면 그분에게 전수 받은 속성 수진법을 세상에 공개하겠습니다.&%$#@
참고
1. 자신이 성불하지 못하면 남에게도 성불하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없다는 이기심이 숨김없이 나타나 있습니다.
2. "문수보살을 친견했었다"는 거짓 자랑을 하느라 "가르침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치부를 드러내는 유치한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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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홍 형이 말했다. 남선생님이 떠나시기에 앞서 의사가 선생님에게 말하기를 서양의사로서는 이미 선생님에 대해서는 더이상 치료할 어떤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하자 남선생님이 말했다. 됐습니다! 그소리가 막 떨어지자 마자 무릎을 틀고 정좌하였다. 순간 머리 꼭대기에서 열기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고 머리털이 곧게 서면서 숨이 뚝 멈추었다. 출처 홍남서원
2012년 9월 19일, 남선생님이 태호대학당에서 아들 남국희와 이야기를 마친 후 선생님이 말씀히시기를 자신이 너무 피곤하니 쉬어야 겠다며 침상에 올라가 깊은 선정상태에 들어가셨습니다! 그후로 기맥이 멈추고 몸이 부드러우면서 따뜻했습니다! 2012년 9월 29일, 상해의 중산의원 의사가 와서 검사해보니 이미 생명체의 징후가 없어 정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대외에 공포하였습니다. 출처 홍남서원
* 선생님은 두가지 형태로 세상을 떠나시면서 마지막까지 위대한 교훈을 남기셨습니다. &%$#@
* 선생님의 특기인 모순된 언행의 교훈을 제자들은 잘 따르고 있으며 그의 유훈은 오랜 훗날까지 여러 매체에 남아 그의 위대함을 증명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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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흘 동안 다비 화장을 하고 이틀 동안 냉각시킨 다음 새벽 4시에 다비 화로를 열어보니 놀랍게도 화로 안의 벽이 모두 깨끗하였고 타기도 깨끗이 탔었습니다. 남선생님의 두개골이 90% 온전했으며 두개골의 여러 곳이 금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남선생님의 혓뿌리와 혀도 모두 타서 파괴되지 않고 투명한 연꽃 혀 사리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리고 5병의 채색사리알갱이들 백 알이상을 거두었습니다. 수우법사와 종성법사는 설명하기를 두개골은 공덕이 원만함을 상징하며 혀사리는 설법에 잘못이 없었음을 상징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감동했습니다. [출처]남회근 선생님의 사리|작성자 samadhi
* 국내에서는 사리로 인정하지 않는 두개골과 혀의 잔해에 정체불명의 법사가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은 우상화 작업의 백미로 보입니다.
* 장작불로 하는 일반적인 다비가 아니고, 화로?에서 사흘동안 화장하고, 이틀동안 냉각시켰다는 것은 모종의 연금술?을 연상시킵니다.
참고
1. 검색으로 찾은 위의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들은 몰상식한 사이비들이 남회근을 교주로 만들기 위한 우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터무니 없는 망언을 남발하고 지나치게 과대 포장하다가 봉숭아 학당이 된 것입니다.
2. 사이비 교주라도 하려면 최소한 무당수준의 특이 능력이나 약간의 치유능력이라도 있어야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러나 남회근은 육신통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초능력도 없고, 100살 이상 장수도 못해서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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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근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나는 사건이 있습니다
10여 년 전에 인도에서 3명의 의사가 철저하게 검증을 한 수십 년 벽곡하는 도인이 있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국내 방송사가 호텔에 모시고 3일간만 금식하시라고 했더니 2일 만에 갑자기 바쁜 일이 있다며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화면에서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검증에 참여했던 의사들이 모두 벽곡 도사님을 교주로 모시는 신도였다고 합니다. 즉. 교주가 신도인 의사를 동원한 사기사건 이었습니다.
"無羞惡之心 非人也(무수오지심 비인야)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맹자의 4단)
첫댓글 능력이 되면 찾아온 사람의 탁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공덕을 쌓는 길인데, 구태여 "담배를 피워 냄새를 제거?한다"는 1번 사례는 특히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라서 남회근의 진짜 모습인지, 몰상식한 사이비들이 그를 우상화하기 위하여 꾸며 내다가 오버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것이라도 그가 주변 사람들의 우상화 놀음을 꾸짓지 않고 즐겼기 때문에 이런 터무니 없는 이야기들이 한국까지 떠돌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그의 사후 5색 사리가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사실로 믿기 어렵습니다.
남회근 사후 "사흘 동안 다비 화장을 하고, 이틀동안 냉각시킨" 다는 것은 일반적인 다비식를 한 것이 아니고 모종의 연금술?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도둑질을 하는 것도 아닌데 개봉 당시에 참관인이 소수로 보이고, 주변이 어두운 새벽 4시에 화로를 열어 보았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런 점입니다.
시중에는 남의 사리를 가져다 자기 스승의 사리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는 등 과학자들은 다비를 하는 과정의 관찰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사리를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은밀하게 한 말도 아니고, 공공연하게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이 "머리 세 개에 팔이 여섯 개요[三頭六臂] 이빨을 드러낸 푸르스름한 얼굴의 귀신 보다 더 두렵고", "찾아오는 사람을 보면 진짜 짜증난다"고 실토한 남회근을 선사나 대사로 부르면서 따라다닌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상황을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돈이나 종교와의 관련성을 부인하면 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