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카페 모터패러의 바람개비님 글을 퍼온 것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패러비행보다 열배 아니 그 이상 안전하다고 말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터패러에대하여 가지는 선입견으로는 무겁다 위험하다(기계자체가)
라는 생각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무겁다는것은 이륙하기전의 이야기이고 이륙한담엔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일반 글라이더도 하네스가 무게가 있지만 비행중에는 전혀 아니지 않는가.
또 위험하다는것도 등 뒤에 수십가닥의 산줄과 고속회전하는 프로펠러로 인해 생기는 부담감이다.
이 또한 약간의 요령으로 극복되는 문제이다.
요즘은 이 두가지를 극복한 좋은 장비들이 속속 출시되고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찮다.
그럼 지금부터 모터비행과 일반비행에 대하여 각각을 이해해 보자.
비행특성을 짚어보면 우선 일반패러글라이딩은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써멀이 존재해야만 재미있는 비행이 가능하다.
시간적으로는 정오를 지나 오후 대지가 어느정도 달았을때가 써멀에의한 고고도비행과 장거리비행에 적당하고 계절적으로는 가을과 겨울이 안전하게 비행하는데 적당할 것이다.
또한 홀로 이륙하여 자연과 하나되여 그에 순응하며 그와 같이 조용하고도 안락한 비행을 즐기는데 그 묘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모터비행은 우선 무풍일때와 대지가 달아오르기전 아침시간이나 또는 식은후저녁시간이 적당할
것이다.
계절적으로는 비교적 바람이 적은 여름이 제격이 아닐까 한다.
이륙장소로는 무동력은 일단 이륙장 조건이 갖추어진 산이나 언덕위라야 한다.
하지만 모터패러는 일단 법적인것은 배제하고 넓은 장소만 있으면 오케이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비교해 보더라도 모터패러와 무동력패러는 사용하는 날개나 조종 방법은 비슷하나 비행특성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레포츠라 필자는 생각한다.
안전성을 살펴보자.
우선 이륙에대하여 일반 무동력패러글라이딩은 기본적으로 산위 언덕배기에서 냅다 달려이륙해야한다.
물론 바람이 좋을땐 안달려도 된다.
그러므로 이륙실패라도 하는날에는 언덕아래로 굴러떨어지기 싶상이다.
물론 부상에대한 부담이 클수 있다.
모터패러는 이륙시 넓은 바닷가나 강가평지에서 이륙한다.
이륙실패시 넘어지면 엔진이나 프로펠러가 상한다.
물론 비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체적인 부상정도는 미약하다.
다음은 비행중 안전성에대하여는 우선 비행조건이 다르다.
일반 비행은 적당한바람이나 열이 있는조건이 재미있는 비행조건이다.
하지만 모터패러는 무풍이 최상의 비행조건이다.
고로 각각의 최상의 조건에서 비행한다 가정했을때 상대적으로 기류가 안정되어있는 상태에서 비행하는 모터패러가 안전하다 할 수 있다.
또 심리적인 요인으로는 일주일을 기다려 비행에 목마른 동호인들이 몇시간씩 활공장을 찾아왔건만
기상조건이 악화되어 비행조건이 맞지않을때 그 아쉬움으로인하여 무리한 비행을 할 경우가 있다.
이때가 젤로 안전에 취약할 때 이다.
또한 반대로 흐리거나 무풍이되어 쫄쫄이를 면치못할때가 있다.
기다림에지쳐 이륙했으나 오전 오후 쫄~뱅 2회가 고작일때는 그 스트레스가 그 담주 내내 심신을 압박한다.
하지만 모터패러는 여름이면 퇴근후 넓은장소만있으면 언제든지 이륙하여 원하는만큼 비행할 수있다.
아니면 새벽비행도 한두시간은 가능할것이다.
새벽아침을 엔진소리로 가르며 구름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장면을 상상해 보시라.
수면위를 스치듯 날아 땅위에 살짝 발자욱을 남기며 비행하는 tuch & go~~.
이상 각설하고 착륙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일반패러글라이더는 연습이 없다.
일단 착륙장으로 진입한 후에는 무조건 착륙해야한다.
그곳이 나무위든 강 위든 자동차 위든 또 배풍으로 진입하였더라도 무조건 착륙해야한다.
물론 중 고급자라면 위와같은 우는 잘 범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 고급자라도 가끔은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모터패러는 착륙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승하여 몇번이라도 재진입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기회가 여러번 있다.
이상 장황하게 쓴 글로 미루어 필자가 모터패러 예찬론자라 여겨질지 모른다.
물론 당연하다.
요즘엔 분위기가 모터패러 붐이 일어나는 분위기인것 같다.
여기에서 모터 선택요령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자.
우선은 필자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고 시작하자.
첫째 : 모터는 힘이 쎄야한다.
그래야 맘 먹은대로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중 앞에 작은 장애물을 넘어야되는데 힘이 약할경우 충돌할 경우가 있다.
둘째 : 무게가 가벼워야 한다.
무거우면 아무래도 이륙이나 착륙때 부담이 된다.
비행중에는 좋다. 발라스트 역할을 하니까 안전성이 증대된다.
개인적으론 힘이 쎄다면 무게는 참아줄 만 하다.
캐노피 펴고 시동걸고 한방에 이륙하면 무게는 아무 문제가 안되니까....ㅎㅎ
셋째 : 크기가 적당해야한다.
너무크면 보관 이동이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작고 힘쎈 넘은 드물다..아니 없다.
이상 세가지를 종합해 보면 작고, 가볍고, 힘쎄고는 없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한다.
넷째 : 가격이 만만찮다.
가격대비 성능을 비교해 봐야한다.
우선 몸무게가 가벼운사람은 유리하다.
작고 가볍고 가격싸고. 이 세가지는 갖출수 있다.
작은사람이 크고 힘쎄니 당연히 비싼장비를 살 필요가 없다.
다섯째 : 애프터 써비스를 생각해야한다.
국산이 전무한 관계로 잘못 구입하면 고장나면 버려야할 지경에 이를수도 있다.
또 외국에서 주문할경우 시간적 금전적인 손실이 많을수 있다.
이상을 모두 종합해 봤을때
작고, 힘쎄고, 가볍고, 싸고, 수리부속 흔하고 를 모두충족시키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상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생각해 보려하니 장황한 글이 되어버렸지만 이해해 주기 바란다.
혹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시끄럽고 위험한거 타는 무식한넘들.."
"자연과 더불어 고고한 학처럼 비행하는 무동력이 진정한 패러다........"
위와같이 얘기하는분들은 일단 모타이륙을 못하는 부류들이며 기계치들이 대부분이고 아니면 모터구입비가 없는부류들 입니다. .....ㅎ
과거 저도 같은 이야기를 했었죠......ㅎ
한번 웹상에서 바로 작성하다 날려먹어서 새로 작성하려니 첨에 생각했던것만큼 깔끔하게
정리가 안된것 같군요.
모두들 늘 즐건비행 되세요.
위의 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100% 저의 의견과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날개지기...
첫댓글 ~ 그런데 왜? 무동력 비행자가 더 많지?? 단순이 장비(모터)가 비싸서? 기계치라서?? 에이 ~ 그건 아닌거 같은데??
언제 청도 오십니까? 모터비행 한판 하시지요^^
비싸서 그럴꺼예여.........
청도 함 놀러 오세요^^
와~~~ 오랫만에 까페에 들어왔더니 비행유희님, 돌가지님이 동시에 떳네요...반갑습니다...청도에 오실 계획은 없는지요...청도로 오시겠다고 일정 잡으시면 저 또한 상해에서 바로 날라 옵니다...ㅎㅎㅎ
9월둘째주에 청도 들어갈 계획임... 8박9일짜리 배낭 여행 계획 있음...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모터 알아보고 시작해얄듯 합니다. 근데 또 걱정이네요...... 뭐든 하면 제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터페러 타고 무건 무비 카메라 촬영 꿈만 같다... 생각만해도........ ㅎㅎ 헬리캠, 모형 비행기 촬영용 요놈들은 찬밥? 비행선도 구입해얀디, 쩐이 심히 걱정이네.... 언능 뭔가 수주 받아야할껀데............ ㅠㅠㅠㅠㅠㅠ
항공 촬영용이라면 2인승 트라이크가 가장 적합합니다 방문해 주시면 시승 시켜드립니다 ^^
아하~ 저도 2인승 트라이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승?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 시승할 수 있나요? 010 5443 2585
중국 칭다오:모터짱, 경기시흥, 청주a/s센터에 프랑스 어드벤쳐 트라이크가 있습니다 모터짱 연락처010-8070-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