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옹 섭생] 독감감기? 살아 있는 사람의 밥상에 ‘조선간장’이 중심인 까닭은?
제현(諸賢)님들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의 끝자락이 아직 채 지나가지 않은 요즘,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가 맨 처음 만들어낸 자동차 이름이었던 ‘코로나’가 지금 막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겁을 잔뜩 넣어 주고 있는데, 그 옛날 우리네 고향의 할머님 할아버지들께서는 추운 겨울날 호흡기 병의 지독한 독감감기 기운이 세어져 코에 불이 나서 코가 새빨갛게 되도록 온 몸에 열이 달아오르게 되는 “고뿔(콧불)” 이라도 걸리게 될라치면,
짜디 짠 맛의 ‘조선간장’에다가 매운 고춧가루와, 잎이 텅 비 어 있어서 마치 호흡기(기관지)처럼 생겨져 있는 파를 송송 썰어 넣고, 약이 잔뜩 올라서 톡-! 쏘게 매운 풋고추도 썰어 넣고, 거기에다가 입이 얼얼-하게 아리도록 매운 마늘을 듬뿍 다져서 넣은 다음, 참기름을 살짝 둘른 ‘지랑(짠 조선간장+매운 고춧가루+약오른 풋고추+허파처럼 생긴 파+매운 생마늘+참기름)’을 만들어 놓고서, 밥 먹을 때마다 그 ‘지랑’으로 밥을 비벼서 맛있게도 냠냠- “짜고 매운 것”을 많이많이 먹어 주면서도 짠 것을 짜지 않게 먹고, 매운 것을 맵지 않게 많이많이 먹어 주었던 것이잖아요?
추운 겨울날 맨날맨날 만나는 이웃집 사람들이 지독한 독감(毒感)감기 기운이 세어져 코가 새빨개 지도록 코에 불이 나는 '고뿔(콧불)'에 걸려 갑자기 콜록! 콜록! 마른 기침을 하면서, 인후(목구멍)가 부어 독감걸린 쉰 목소리로 인사를 할라치면, 그옛날 우리네 고향의 할머님께서는 얼른 나이 젊은 새댁 손주며느리를 데리고서 친히 짭짤하고 매콤한, 맛있는 '어리굴젓'을 얼렁뚱땅 훗-딱 담가가지고 설람,
짠 조선간장에 담가놓은 고추장아치를 꺼내 송구리당당 송송송 잘게 썰어 매운 고추가루를 섞어서 들기름과 참깨 깨소금을 쳐서 ,온 가족들에게 얼른 그 짭짤하고 매콤한 '어리굴젓'과 고추장아찌를 맛있게도 냠냠-, 맛있게도 냠냠-, 많이많이 먹도록 하면서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가 잠을 푹- 많이 자도록 해 주셨던 것이잖아요?
우리네 고향의 할머님께서 담가주신 그 맛있는 '어리굴젓'의 생김새 모습이라니.... 아주 묘- 하게도 그 맛있는 우리 전통에 '어리굴젓'의 생김새 모습이 마치 요즘 세계적으로 크게 번져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 '독한 감기 바이러스'의 모습과도 꼭 같게 생겨져 있으면서, 그 모시냐- 어리굴젓의 주 재료인 '굴' 이라고 하는 것이, 짠 바닷물을 맞으면서 자라난 조개류에 음(陰)의 굴(石花)에다가 더욱 짠 소금을 듬뿍 뿌려 넣고는,
거기에다가 찹쌀풀을 쒀서 맵디매운 양(陽)의 고추가루며, 마치 호흡기관의 기관지 허파처럼 생겨져 있는 파, 양파를 송송 썰어넣고, 거기에다가 맵디 매운 생마늘과 생강....등을 다져 넣어, 맵디 매운 맛의 식품들을 듬뿍 많이 넣고 설람, 휘~ 휘~ 저어 버무려 발효시킨 그 '어리굴젓' 의 맛있는 맛이라니.... 그렇게 짜고 매운 것을 디따 많이많이 먹는 것이건만, 하나도 짜지않고 하나도 맵지않게 맛있게도 냠냠- 짜고 매운 것을 많이많이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가 잠을 푹- 많이 자 주도록 하셨던 것이잖아요?
그 옛날 우리네 할머님께서는 이웃집 사람들이며 온 동네 사람들이 온통 콜록! 콜록! 마른 기침을 하면서, 독감걸린 쉰 목소리로 인사들을 해 올라치면, 심지어는 매일 같이 밥상에 올라오는 짜디 짠 조개젓에도 얼른 즉석에서 맵디 매운 고추가루를 듬뿍 넣어 섞어놓고, 짜디 짠 새우젓에도 얼른 즉석에서 맵디 매운 고추가루를 듬뿍 넣어 섞어 놓으시고, 지난 가을 서리가 내리기 직전 잔뜩 약이올라 빳빳하게 고추서있던 청년풋고추를 따다가 디따 짠 맛의 조선간장에 담가놓은 고추장아찌를 꺼내 송구리당당 송송송 잘게 썰어서 매운 고추가루를 듬뿍 넣어, 들기름을 살짝치고 깨소금을 살짝 뿌려 무쳐놓으시고는 설람므네-,
갑자기 아주 상냥허신 코 맹맹이 목소리로 밥상머리에 앉으셔서 할아버지의 밥수저 마다에 일일히 반찬들을 친히 올려 주시면성- "영감, 요것도 드셔보시구룡-. 영감니-임, 요것도 드셔보시구료-옹" 해감서 나이 많으신 서방님의 밥 수저마다에 짜고 매운 것들을 일부러 듬뿍듬뿍 많이많이 얹어놓아 드려감서, 온 집안 식구들로 하여금 짜고 매운 것을 많이많이 먹도록 모범을 보이심으로써, 젊은 온 집안 식구들로 하여금, 면역성이 약한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그 지독한 독감감기 기운이 세어져 코가 새빨개 지도록 코에 불이 나는 호흡기 병에 '고뿔(콧불)'이 유행할 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무사히 그 지독한 독감감기의 '고뿔(콧불)' 즉 요즘에 현대 말로 치면, 요즘의 '코로나' 를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해 주셨던 것이잖아요?
"칫- 요즘에 요딴 독감감기! 우리나라에 요딴 '코로나' 독감감기 쯤! 우리 전통의 디따 되게 짜고 매운 맛의 "조선간장 '지랑'이며, 얼큰한 '어리굴젓', 고추가루 '조개젓', 고추가루 '새우젓', 조선간장에 담가놓은 고추장아치.... 를 디따 많이많이 먹고설람,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가 잠을 푹- 많이 자 주기만 한다면, 고딴 코로나의 '고뿔(콧불)' 쯤 어림도 없게 아무렇지도 않당!"
그리하여 그 옛날, 우리네 고향의 할머님 할아버지들께서는 추운 겨울날 호흡기 병의 지독한 독감감기 기운이 세어져 코에 불이 나서 코가 새빨갛게 되도록 온 몸에 열이 달아오르게 되는 “고뿔(콧불)” 이 오더라도 고딴 호흡기 병의 ‘콧불’ 쯤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태연하게 자기들 스스로가 잘도 이겨내셨던 것이잖아요? 그러한 점들도 한번 쯤 잘 참고들을 허셔서, 요즘 무섭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호흡기 병으로부터 온 가족분들과 함께 모두들 무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대 서양식의 식생활 문화가 우리 생활속에 자리 잡고 있는 요즘, 현대 사람들의 최고급 연회석 밥상차림(파티 테이블)에서 ‘간장종지’가 사라져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된 일이지만, 일반 우리네 가정집의 일상 밥상차림에 밥상에서 조차도, ‘간장종지’가 밥상의 한 가운데에 맨 먼저 턱-! 허니 중심잡고 있기는커녕, 아예 밥상에서 쫓겨나 없어져 버린 지가 꽤 오래된 것이 우리네 일상 식생활의 실상인 것이어요.
그러면 그 옛날 우리네 어머님 할머님들께서는, 그 당시 크고 작은 잔칫상의 밥상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 평소의 밥상차림에서도 밥상을 차릴 때에는 반드시, 밥상 차림의 맨 첫 번째 순서로써, 밥상의 한 가운데에 맨 먼저 ‘간장종지’를 턱-! 허니 밥상 한 가운데에 중심을 잡아서 차려 놓았던 것이 겠느냐-? 그 뜻이 과연 무엇 이겠느냐-? 어디 한번 대답 좀 해 보시어라- 이 말씀이야용.
“오잉? 몰 것는딩? 호호호홍....^^ ^^ 암만 생각해 봐도 정말로 그 뜻이 뭔지 잘 몰것넹. 그 뜻이 몬지 좀 갈쳐 조요. 밥상차림의 맨 첫 번째 순서로써, 맨 먼저 턱- 허니 ‘간장종지’를 밥상 한 가운데에 중심을 잡아서 차려놓은 그 뜻이 몬지 좀 갈쳐 조요. 잉잉~ 갈쳐 조요 넹?”
허허허.... 나이 어린 젊은 사람이 별것에 다 관심이 있네그려. 그니까 그 모시냐-, 그 옛날 우리네 어머님 할머님들께서, 그 당시 크고 작은 잔칫상의 밥상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의 평소 밥상차림에서 조차도 밥상을 차릴 때에는 반드시, 밥상 차림의 맨 첫 번째 순서로써, 밥상의 한 가운데에 턱-! 허니 맨 먼저 간장종지를 밥상의 한 가운데에다가 중심을 잡아서 차려 놓았던 그 뜻이 뭣 이었던고- 허니 그 모시냐-,
밥상의 한 가운데에 턱- 허니 중심 잡아서 차려 놓는 ‘간장종지’의 모습을 좀 유심히 잘 볼라치면, 그 모시냐- 새하얀 사기그릇으로 된 조그마한 종지그릇 에다가 새까만 조선간장을 딱- 반쯤만 담아 놓아서 그 모습이 마치, 시력 좋고 마음씨 착한 나이 어린 젊은 사람의 순수한 눈동자의 모습, 눈의 모습과 꼭 같은 것이어라- 이 말씀이예요.
그니까 그 모시냐-, 평소 일상의 식생활에서 간(肝)에 으뜸(長)인 ‘간장’을 중심으로 식생활을 하게되묜 우리 몸속의 간장(肝臟)이 저절로 절로 좋아져성 그 모시냐-, 얼굴도 뽀얗게 희어지고, 눈 흰자위는 새하얗게, 눈동자는 새까맣게.... 얼굴이 저절로 절로 이-뻐지고, 온 몸이 저절로 절로 건강해 져서, 밤이 되면 일찌감치 쿨쿨 꿀돼지처럼 잠을 꿀맛같이 잘도 자게 되는 것이므로, 나이 어린 사람은 쑥쑥- 키가 저절로 절로 자-알 잘 크게 되어지는 것이더라- 이 말씀이야요.
그래서 우리 몸속의 간(肝)과, 장(腸=대장.소장)에 좋은 우리전통에 조선간장의 ‘간장’과 우리 몸속의 간장(肝臟.肝腸)은 같은 말로 되어져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이에요.
그러헌즉 그 옛날 우리네 어머님 할머님들께서는, 우리네 살아 있는 사람의 밥상에서 ‘조선간장’이 중심이었던 것이라서 일상 식생활에서도 짠 맛의 ‘조선간장(지랑)’이 중심이었던 것이므로, 요즘 갑자기 크게 유행을 하면서 온 세계 사람들에게 디따 많이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코로 숨쉬는거? 같은 감기병(호흡기병) 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셨던 것이다- 이 말씀이어요.
사실 말이지만, 조선간장을 담글 때에는 메주콩을 삶아 띄워서, 자연 상태로 몇 개월 동안에 걸쳐 곰팡이 균을 잔뜩 배양시켜서, 독하게 짠 맛의 소금물이 담가서, 곰팡이 균을 독하게 짠 맛의 소금물 속에서 3년 이상을 배양시킨 것, 이것이 곧 “새 아침(朝)처럼 우리 몸속의 간(肝)을 신선(鮮)해 지게 하는 것이다” 라고 해서 우리네 조상님들께서는 우리네 자손들에게 우리말을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간절하게 알려주시려고, ‘조선간장’을 일컬어 아침조(朝)자 신선선(鮮)자 ‘조선(朝鮮)간장’이라고 이름붙여 놓으신 것이다- 이 말씀이어요.
그러헌즉 요즘 크게 유행하면서 온 세계 사람들에게 디따 많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코로나? 코로 숨쉬는거? 같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호흡기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을 몰아내기 위하여, 곰팡이 균에서 뽑아낸 어설픈 항생제(페니시린 등 항생제는 곰팡이 균에서 뽑아내는 것임) 약을 쓰는 것보다야 차라리 독하게 짠 소금물 속에서 3년이상 곰팡이 균을 듬뿍 배양해낸, 최고급 항생제를 바가지채로 퍼 먹는 것과도 같은, 우리 전통의 ‘조선간장(지랑)’을 평소의 식생활 먹거리에다 듬뿍듬뿍 많이 간을 쳐서 맛있게도 냠냠- 맛있게도 냠냠- 평소에 ‘조선간장(지랑)’과 고치장(고추장)을 많이 많이 먹어두는 게 훨씬 더 현명하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산소를 전담해서 공급해 주고 있는 ‘허파(肺=호흡기)’의 생김새라니, 기침 감기 비염 폐염... 같은 호흡기 병이 유행하는 추운 겨울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잎이 새파랗게 있으면서, 잎 줄기의 속이 텅 비어있으면서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대파 잎, 골파 잎, 양파 잎의 생김새가 마치 호흡기관의 생김새처럼 속이 텅 비어져 있는 생김새로 되어져 있는 것이잖아요?
즉 우리 몸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산소를 전담해서 공급해 주고 있는 호흡기관에 기관지와 허파(肺)는 대파, 골파, 양파.... 등이 가지고 있는 매콤한 맛의 성분을 꼭 필요로 하는 기관인 것이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의 조리를 할 때에도, “내가 먹을 음식이 내 몸속 간(肝)의 염분농도와 같은지 다른 지를 서로 대 보아라- 서로 맞추어 보아라-” 라는 뜻으로써, “간을 보아라” “간을 맞춰라” 라고 하면서의 음식물의 염분농도가 자기 몸속에 간(肝)의 염분농도와 같은지 다른지를 맞춰보고 대보고 견주어 보아서, 만약 간이 맞지가 않거나 싱거우면 “먹을 가치가 없다” 는 뜻으로써 “맛이 없다”고 말 하면서, 짠 맛의 ‘조선간장’ 이라든가, 매운맛의 고치장(고추장), 즉 우리 몸의 면역성을 왕성하게 “고치는 데에 으뜸(長)이다” 라는 뜻을 가진 ‘고치장’ 조절하여 더 넣거나 물을 조절하여 더 넣어서 내가 먹고자 하는 음식에 짠맛의 농도와 매운맛 농도를, 내 몸속에 있는 간(肝)과 비장(脾臟)의 농도와 꼭 맞게(같게) 조절해 주고 있는 것이잖아요.
평소에 우리가 먹는 음식의 간을 그렇게 ‘조선간장(지랑)’을 중심으로 해서 좀 짭짤하고 매콤하게 간을 맞추어 먹으면서, 특히 밥 먹기전 1시간, 그리고 밥 먹을 때에, 밥 먹은후 2시간 이내에는 건더기 음식을 많이 씹어서 침으로 물이되게 하여 삼키면서, 물, 국물, 반찬국물, 차, 음료수, 우유, 술.... 같은 액체종류는 일체 먹지 말고, 이러한 액체종류는 밥 먹은 후 2시간에서부터 밥 먹기전 1시간 사이에만 생수물을 목이 마르지 않을 만큼 충분히 먹어주는 식생활을 한다면, 평범한 평소의 생활로써 당뇨병에 걸릴 염려도 없꼬, 요즘 크게 유행하여 온 세상 사람들에게 디따 많이 공포감을 멕여대고 있는 코로나? 코로 숨쉬는거? 같은 거 “그런거 난 몰러-!” 하는게 훨씬 더 좋은 것이지용. 그렇 잖아용? 용용 요곤 몰랐지용?
이렇듯 우리 전통의 ‘조선간장(지랑)’이 우리 몸속의 간(肝臟)에 좋은 것일 뿐만 아니라, 비장(脾臟-Spleen)에도 그 효용이 대단히 크고 좋게 미치는 것인데, 비장을 일컬어 우리말로 “지라” 라고 말 하면서, 우리 전통의 ‘조선간장’이 우리 몸속의 “지라에게도 좋은 것이다-” 라는 의미로써 ‘조선간장’을 우리말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일컬어 “지라가 좋아(밝아)지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밝아질랑(朗)자를 써서 “지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이어요.
그러헌즉 우리네 조상님들께서는 우리말로 눈이 좋으면 “눈이 밝다” 라고 표현하고, 귀가 좋으면 “귀가 밝다”라고 표현하여 말씀하셨듯이, 지라(脾臟)에 좋은 것이니까 밝아질랑(朗)자를 써서 “지랑” 이라고 이름붙여 말씀하셨던 것이지요.
그런데 이 ‘지랑’이 실제로 ‘조선간장’ 과 약간 다른 것은, 예를 들어 ‘조선간장’은 조선간장 만을 사용한 것인데 비하여, ‘지랑’은 조선간장 에다가 매운맛의 빨간 고추를 썰어 넣거나,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고, 또는 추운 겨울철 감기, 폐염, 바이러스.... 같은 기관지, 폐(허파)... 계동의 호흡기병이 대 유행하는 추운 겨울철에, 그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잎이 새파란 채로 있으면서 그 생김새가 마치 호흡기계통의 기관지나 허파(肺)처럼 속이 텅 비어있는 매운맛의 파(골파.대파), 그리고 양파, 마늘... 등을 조선간장에 다져 넣어서 넣은 다음, 참기름을 살짝 둘러서 고소하게 만들어, 일종의 ‘양념 맛간장’을 만들어 놓은 것을 일컬어 ‘지랑’ 이라고 이름붙여 말하는 것이어요.
왜 그런고 허니, 비장(脾臟-Spleen), 즉 우리 몸속의 '지라' 라고 하는 이 장기(臟器)는 우리 몸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는 ‘혈액세포와, 세균을 물리치게 하는 면역세포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장기인 것인데, 이 비장(脾臟)은 짠 맛의 성분과 동시에 매운맛의 성분을 함께 필요로 하는 장기인 것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날씨가 추은 겨울 또는 요즘과 같이, 코로나? 코로 숨쉬는거? 같은 호흡기 계통의 병이라든가, 또는 배탈 계통의 세균성 병이 크게 유행을 할 때에는 평소에 먹는 밥상의 식생활에서, 짭짤한 조선간장에다가 매콤한 고춧가루 청양고추 파 마늘 양파 생강... 등 매운 맛의 것들을 다져넣은 '지랑', 또는 되게 짠 맛의 새우젓에다가 되게 매운맛의 고춧가루 청양고추 파 마늘 생강... 등을 다져 넣은 다음,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 쳐서 고소하게 만든 것을, 이 반찬 저 반찬 밥수저 마다에 조금씩 얹어서 평소보다 좀 더 맛있게도 냠냠-, 평소보다 맛있게도 냠냠 조금 더-, 평소보다 맛있게 좀 더 먹어주면 될 것이어라- 이 말씀이어요.
그러헌즉 실제로 우리 몸속의 비장(脾臟)은,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의 기능을 돕고, 우리 몸에 들어와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항원 등을 잡아 걸러 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야요. 즉 비장(Spleen)의 적색수질에서 노쇠한 적혈구를 제거하여 혈액 내 적혈구의 질을 조절해 주고 유지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또한 백색수질에서는 항체를 합성하여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과 면역기능을 유지해주고,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항원.... 등을 걸러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잖아요.
그리고 비장은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에 골수의 역할을 도와서 혈액세포와 면역세포를 왕성하게 생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데에는, 우리 몸에 열을 발생시켜서 36.5도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이처럼 우리 몸속에서 먹은 음식물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로 전환하여 열을 발생케 하는 데에는 밥 먹을 때에 함께 먹는 물, 국물, 차, 음료수, 우유, 술....같은 액체류는 먹은 음식물을 연소시켜서 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데에, 밥 먹을 때에 함께 먹은 그러한 액체류가, 먹은 음식물이 연소되는 데에 결정적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야요.
따라서 평소 밥 먹을 때에, 밥 먹기 전, 밥 먹은 후에 먹는 액체류는 우리 몸 속에서 열 에너지의 발생을 저해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식생활이 계속될 때에는 몸 속에서 열 에너지의 부족현상으로 인하여 저체온증에서 오는 수족냉증, 냉, 대하, 감기, 폐염, 알레르기, 소화불량, 두통, 당뇨.... 등 만성병의 증상이 떠날 줄을 모르는 “종합병원‘ 같은 몸으로 전락되기 십상인 것이어요.
그리하여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의 간을 그렇게 ‘조선간장(지랑)’을 중심으로 해서 좀 짭짤하고 매콤하게 간을 잘 맞추어 먹으면서, 짠 소금과 매운 고춧가루로 담가 발효시켜 짭짤하고 매콤한 잘 익은 김치를 평소에 맛있게도 냠냠 -잘도 잘도 많이 많이 먹으면성, 그리고 특히 밥 먹기전 2시간, 밥 먹은후 2시간 이내, 그리고 밥 먹을 때에, 물, 국물, 반찬국물, 차, 음료수, 우유, 술.... 같은 액체종류는 일체 먹지 말고, 건데기 음식만을 먹으면서, 한 입에 50번 100번씩 최대한 많이많이 씹어서 음식물을 침으로 물이 되게 하여 삼키면서,
물, 국물, 반찬국물, 차, 음료수, 우유, 술.... 같은 액체종류는 밥 먹은 후 2시간에서부터 밥 먹기전 1시간 사이에만 먹도록 하며, 물은 끓이지 않은 생수물을 너무 차갑지 않게 평상온도의 물을 목이 마르지 않을 만큼 충분히 먹어주는 식생활을 하면서, 밤에 잠자기전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같이 "허경영(許京寧), 허경영, 허경영...." 하고 마음속으로 신(神) 모시듯이, 신묘(神妙)한 주문(呪文)을 외우듯이 사뭇 외어 댄다면, 그동안 자기 자신의 몸속에서 자기의 몸을 차갑게 하였던 차가운 음(陰)의 '수기(水氣)'가 저절로 말라지게 됨으로써, 양기(陽氣)가 저절로 올라가게 되어서 몸속에 양(陽)의 기운이 상승하여 몸이 저절로 따뜻하게 됨으로써, 자기 몸에 들어온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저절로 대단히 높아지게 되어서 "코로나? 코로 숨쉬는 거? 그런 호흡기계통의 병.... 같은 거 나는 몰러-" 하게 되는 것이어요.
이러한 식으로, 자기 몸속에 과잉(過剩)하게 들어있는 음(陰)의 '수기(水氣)'를 자기 스스로가 말라지게 하고, 대신 자기 몸속에 부족한 양(陽)의 화(火) 기운을 상승케 하여, 자기가 먹은 음식들이 몸 속에서 저절로 잘 연소되어 열(熱)에너지로 바뀔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기의 몸이 저절로 따뜻하게 되도록 해 주는 방법은 얼핏 생각하기에 아주 시시하고 우스꽝스러운 미신같은 방법인듯 싶지만, 실제로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꼭 믿고서 꾸준히 열심히 실천을 하면서 병원치료도 받고 한방치료도 받고...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로 현대과학과 현대의학이 깜짝 놀랄만큼 놀라운 위력에 효과를 발휘하여 자기의 몸이 저절로 건강하게 잘 회복되어 지는 것이어요.
그러나 만약 "칫- 순 엉터리! 고딴 시시하고 우스꽝스러운 방법이 무슨 효과가 있을라궁! 나는 꼬딴 시시하고 우스꽝스러운 미신같은 방법은 절대로 하지 않을꼬양-!" 하고 똥꼬 같은 고집을 피우면서 위와 같은 방법들을 아예 싹- 무시를 해 버리면서, "짜고 맵게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몸에 나쁘다" 면서 싱겁게 먹고 달게 먹으면서 밥먹을 때 국말아먹고 물말아먹고, 반주겸 술 먹꼬, 밥먹기 전에 물먹고 우유먹꼬, 밥먹은 뒤에 차 마시고 커피먹고 음료수 먹꼬....
그렇게 마구마구 시도 때도 없이 액체류에 물들을 함부로 절제없이 먹어대게 되면 어느새 자기의 몸 속에 음(陰)의 '수기(水氣)'가 가득 차게 되어서 체온이 싸늘-하게 식어짐으로써, 자기의 몸 속에 온갖 병균들이며 바이러스들이 마구마구 자꾸자꾸 침범해 들어오게 되어서, 제 아무리 병원치료를 받고 한방치료를 받꼬 별별 노력을 다 해 본들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됨으로써, 자기의 건강을 자기 스스로가 물말아 먹게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어요. 알갔지용?
그러헌즉 우리 전통의 ‘조선간장(지랑)’ 이, 매우 짠 성분의 것에다가 매우 매운 성분의 것을, 각각 그 성분들이 높은 열(熱)에 의해 죽지 않고, 살아있는 성분 그대로를 섭취할 수가 있도록, 전혀 열(熱)을 가하지 않은 생(生)것인 채로 혼합하여 줌으로써, 짠 것이 짜지 않게 되고, 매운 것이 맵지 않게 되는 것이므로, 짠것을 일상적으로 많이 먹되 짜지 않게 먹고, 매운것을 일상적으로 많이 먹되 맵지않게 먹음으로써,
이러한 식으로 평소에 먹는 식생활에서 우리 몸의 간(肝)을 좋게 해 주고, 눈을 좋게 해 주고, 얼굴을 이-쁘게 해주고, 또 비장(지라)를 좋게(밝아지게) 해 줘서, 밤에 잠을 잘 자게 해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 주고, 키를 쑥쑥- 크게 해 주고, 몸이 냉(冷)하지 않게 함으로써 몸이 튼튼하게 면역성을 잔뜩 높여주고.... 그렇게 됨으로써, 요즘 같이 이름도 생소한 ‘코로나 바이러스니 뭐니....’ 해감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온통 큰 공포심을 불어넣고 있는 때에도 “코로나? 코로 숨쉬는거? 같은 거 난 몰러-! 나는 고딴거 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어!” 한다는 사실을 사실은 정말 몰랐지용?
짠 조선간장에 뜨거운 열(熱)을 가하여 뽀글뽀글 끓여 찌게나 국으로 만들어 익혀서 먹게되면, 간장속에 들어있는 살아있는 균들과 살아있는 짠맛의 성분이 다 죽어버려서 생명력의 활동성이 없어지게 되고, 매운 것들에 뜨거운 열(熱)을 가하여 뽀글뽀글 끓여 찌게나 국으로 만들어 익혀서 먹게되면, 살아있는 매운맛의 성분이 다 죽어버려서 생명력의 활동성이 없어지게 됨으로써, 자기 몸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게되고, 자기 몸에 침범해 들어온 바이러스... 같은 것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는 사실을 용용 몰랐지용? 용용 약오르지용?
이렇듯 우리네 살아있는 사람들이 평소에 먹고 있는 밥상의 한 가운데에 맨 먼저, 턱- 허니 ‘간장종지(지랑종지)’가 자리를 잡아 중심을 잡고 있다 보면, 자연스레 저절로 평소의 식생활에서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중심이 되어 자리 잡게 되어서, 평소 밥 먹을 때에도 저절로 자연스럽게 맨 먼저 밥수저가 가는 곳이 바로 ‘간장종지(지랑종지)’가 되어지는 것이므로 마치 닭병아리가 물 먹듯이,
밥 먹기 전 맨 먼저 밥수저로 짭짤하고 매콤한 간장(지랑)을 콕-찍어서 냠냠냠, 또 콕-찍어서 냠냠냠, 또 콕-찍어서 냠냠냠, 이러한 식으로 밥 먹기전 맨 먼저 세 번에 걸쳐서, 짭짤하고 매콤한 조선간장(지랑)으로 입 안과 식도를 쫙- 소독을 해 주게 되면, 평소에 먹게 되는 음식의 식성(食性)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간장종지(지랑종지)처럼 짭짤하고 매콤하게 되어서 그 인생의 맛이 몸과 마음과 함께 저절로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되어서 날로날로 살아가는 맛이 아주 짭짤하고 매콤하니, 맛있어 좋-게 되어지는 것이어요.
그러기에 우리말에서 ‘좋은 것’을 일컬어 “재미가 짭짤하다, 이익이 짭짤하다, 장사가 짭짤하다” 면서 짠 맛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잖아요.
그에 비하여 우리네 인생의 밥상에서 우리 전통의 ‘조선간장(지랑)’이 사라져 없어져서 설 자리를 잃게 되면, 자연스레 저절로 평소의 식생활에서 싱겁고 달콤한 맛이 중심이 되어 자리 잡게 되어서, 평소 밥 먹을 때에도 저절로 자연스럽게 맨 먼저 밥수저가 가는 곳이 바로 ‘간장종지(지랑종지)’ 대신에, 싱겁고 달콤한 단 맛의 음식들에게로 가게 되는 것이므로, 입 안과 식도를 쫙- 싱겁고 달콤한 맛으로 맛 길들여 주게 되면,
평소에 먹는 식생활의 식성(食性)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싱겁고 달콤한 것을 찾게 되어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체온이 36도이하로 낮아져서 수족냉증에, 냉, 대하, 감기, 폐염, 알레르기, 소화불량, 두통, 당뇨.... 그야말로 만성병 투성이에 “종합병원‘ 같은 몸으로 전락되어서, 그 인생의 맛이 몸과 마음과 함께 온통 싱겁고 들치근-허니, 인생에 살아가는 맛이 하나도 없게 되어지는 것이어요.
그러기에 우리말에서 “싱겁고 단 것이 나쁘다”는 뜻으로써 ‘나쁘고 재미 없는 것, 단맛이면서 맛없는 것’을 일컬어 “더럽게 싱겁네-, 들치근 허니 맛없네-, 에잇- 엿 먹어라!” 라고 말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묜 우리네 살아 있는 사람의 밥상에서 이렇듯 짭짤하고 매콤한 우리 전통에 조선간장(지랑)의 효능이 이렇다 치고, 그러묜 그 모시냐- 우리 전통의 된장, 간장, 고치장(고추장)의 효능은 또 어떤 것이게-용? 그리고 우리 전통의 된장, 간장, 고치장(고추장)의 뜻은 또 모/게-/용? 어디 한번 대답 좀 해 보셔용? 요곤 숙제-! ( )
“칫-! 그것도 모를 까봐? 이미 훤히 다 알고 있따 모. 저 밑에 이미 벌써 오래 전에 아라리오가 길고 긴 글들로 훤히 다 해설을 해 놨지 않았던감?”
아항~ 글쿠낭.... 고딴 것 쯤은 이미 휜히 다들 알고 계신 것이로구낭! 그러묜 그 모시냐- 우리네 살아 있는 사람의 밥상에는 위와 같은 뜻으로 인하여 우리전통의 ‘조선간장’이 밥상의 한 가운데에 턱- 허니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인데 비하여,
우리 전통의,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상(祭祀床)에는 조율이시(棗栗梨柿)의 대추(棗)가 제일 먼저 턱-! 허니 제일 앞자리에 자리잡아 제사상에 중심을 잡고 있는 뜻은 모/게-/용? 어디 한번 대답 좀 해 보/셔-/용. 용용 요곤 몰겠지용? 그러묜 요것도 숙제-! ( )
*** 2021. 1. 3. 아라리오 홍사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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