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적산(隱跡山)-394.6m
◈날짜 : 2013년 01월0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함정굴재
◈산행소요시간 : 4시간25분(11:25-15:50)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3)-함안휴게소(08:35-45)-남순천요금소(09:56)-보성녹차휴게소(10:18-26)-서영암요금소(11:05)-2번-함정굴재(11:24)
◈산행구간 : 함정굴재→용지봉→구멍바위→옥룡암터→상은적산→갈림길→바람재→불치→하은적산→서호양수장
◈산행메모 :
작년에 추가로 개통된 10번고속국도는 서영암요금소에서 끝난다. 이후 목포까지 이어질 고속도로는 공사 중. 고속도로가 끝나며 만나는 2번국도를 따라가다가 함정굴재에서 하차한다.
왼쪽으로 등산안내판,
그 왼쪽으로 목장승 둘이 있는데 그 사이로 산길이 열린다.
이정표도 있다.
둘레길수준의 산책로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고인돌.
가파른 오름을 거치며 용지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내려섰다가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어 이어지는 진행로.
내림길은 빙판이다. 조심스레 내려가서 밋밋한 오름이다. 너럭바위 능선에 올라 왼쪽 아래로 굽어보니 지나온 서영암요금소가 발아래.
바위를 만나 왼쪽으로 우회한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구멍바위.
괴음마을분기점 봉에 올라 진행방향. 상은적산이 우뚝하다.
내림길은 또 빙판이라 아이젠을 착용한다. 왼쪽 아래로 보이는 노동저수지.
멀리서 보였던 임도가 바로 왼쪽이다.
돌아본 용지봉.
헬기장을 지나니
옥룡암터 분기점이다.
8분후 장동마을분기점을 만난다. 상은적산을 앞두고 눈길을 붙잡는 바위도 만난다.
상은적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없고 선답자가 비닐로 코팅한 표지를 이정표에 붙였는데 여러 산객의 손에 해진 상태.
2분후 상은적산 표지를 또 만난다.
진행방향으로 가운데 멀리 하은적산도 보인다.
돌탑 둘이 자리한 암봉에 올라 점심(13:13-26).
나무뒤로 보이는 봉은 지나온 상은적산.
나무허리에 걸린 로프를 따라 가파르게 쏟아진다.
아이젠을 착용했지만 긴장된 걸음이다. 멀리서 어서오라 손짓하는 하은적산.
그 왼쪽으로 보이는 영산호.
갈림길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가니 팔각정쉼터가 있는 봉이다.
여기서도 삼거리인데 직진으로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관봉이다.
관봉 정상에 있는 바위를 당겨본 모습.
바람재를 지나 관봉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내려간다.
또 로프를 만나며 가파른 내림인데 길게 이어지는 로프다.
임도가 지나는 불치에 내려선다. 육각정쉼터도 있다.
임도에서 돌아본 모습.
쉼터를 지나 직진으로 만나는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다가선 하은적봉이다.
길은 S자를 그리며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고도를 높인다. 암릉도 만나는데 왼쪽은 낭떠러지다.
봉에 올라 저만치 멀어진 상은적산에 눈을 맞춘다.
막아선 봉이다. 하은적봉은 저 뒤에 숨었다.
다음 봉에 올라서니 상은적산에서 여기로 이어지는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앞에 다가선 하은적봉, 목계단과 정상표지석, 이정표도 보인다.
목계단으로 올라 하은적봉이다.
하은적봉에서 돌아본 상은적산.
하은적봉표지.
가파른 내림을 또 만난다. 백동마을분기점을 지나 아래로 보이는 영산호.
빙판에 로프도 만나는 급한 내림이라 다시 긴장. 우리버스도 보인다.
찻길을 앞두고 만나는 이정표. 걸어온 거리가 13.5km였구나!
2차선 찻길을 건너 서호양수장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승차이동(17:02)-강진무위사요금소(17:43)-보성녹차휴게소(18:13-23)-함안휴게소19:46-55)-산인요금소-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