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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4장
어제 새벽에 우리가 3장의 2번째 단락인 그러므로 벧엘의 단과 궁을 치리라..라고 했습니다.
벧엘은 유서깊은 은혜의 장소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모여드니까...
여로보암이 거기다 금송아지 우상의 단을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니까...그 우상의 단을 치시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여기서 안심할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골3:6절에서 오늘날 우리의 우상은 탐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궁과 여름궁, 상아궁과 큰 궁을 치시겠다고 했습니다.
궁이 4개다 개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겨울궁과 여름궁이 큰 궁이요...화려한 상아궁이라는 말입0
이 크고 화려한 상아궁에서 왕들과 귀족들이 철을 따라...향락과 쾌락을 즐기는 곳입니다.
이 당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얼마나 사치와 향락으로 타락했는가를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궁을 치시겠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그것이 지도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말씁입니다.
이는 예수님시대도..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바리새인들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계시록 7교회를 찾아오신 주님께서 주신 말씀도
일곱 사자....즉 일곱교회 지도자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지도자가 바로 서야 합니다...진리를 떠나 좌고우면하면 되지 않습니다.
진리를 떠나면 교회가 세속화되고 타락하고 결국은 교회도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4장으로 넘어와...주제는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4장의 핵심은 1절 중반절에 들으라로 시작하여...12절에 그러므로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들으라고 하는데 무엇을 들으라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논고하시기 위하여 들으라는 겁니다.
즉 우리가 흔하지는 아니하지만 재판을 받을 때..원고가 있고 피고가 있지요?
혹 내가 죄를 지어서 재판을 받는 피고라고 합시다...
재판을 통해 누가 맞느냐 맞지 않느냐...서로 주고받고 변론에 변론을 하다가
마지막에 판사가 판결을 하게 될 때에...판결을 하기 전에 먼저 뭘합니까?
내가 지은 죄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판사가 주욱 논고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러므로...박양수는 징역 10년에 처한다...이렇게 되는 거지요?
오늘부터 배울 4장의 구성이 그렇게 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장의 요절은 12절입니다...
12.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핵심은 끝절에 있습니다...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그렇다면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는 이 의미가 무엇을 뜻할까요?
이것을 오늘부터 4장 말씀을 통하여 찾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단락을 나눕니다.
1단락 / 1-5 / 경건치 아니함과 불의
2단락 / 6-11 / 너희가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3단락 / 12,13 / 내가 이와같이 네게 행하리라
1단락 / 1-5 / 경건치 아니함과 불의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라고 시작합니다.
들으라고 하는데...이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이 누구의 말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겁니다.
누가 들어야 하느냐... 사마리아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이...들으라고 합니다.
바산은..요단강 동편 헬몬산과 길르앗 산지 사이에 위치한 비옥하고 기름진 땅입니다.
여기에 당연히 좋은 풀들이 자랄 수 밖에 없고...아름다운 초장이 장관을 이루는 땅이라고 합니다.
좋은 땅...아름다운 땅이니까..거기엔 좋은 풀이 날 수밖에 없고..목축을 하기에 딱 좋은 땅입니다.
비옥한 땅에서 자란 풀을 먹는 소들은 당연히 기름지고 살진 소와 양들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서 자란 소와 양의 고기는 육질이 탁월한 고기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바산의 암소들이란....양이 아름다운 초장에서 맘대로 꼴을 뜯뜻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살과 피를 빨아서 먹고 살이찌고...
호화로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의 왕과 귀족들이 바산의 암소라는 겁니다.
이런 바산의 암소들인 왕과 귀족이 들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중반절에 가난 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난 한 자..궁핍한 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정말 못살고...가진게 없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한 자...영적인 갈급함에 목말라하는 자를 말합니다.
즉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중에서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 의인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을 뭐했다...학대했다...압제했다...
학대는 까닦없이 이유없이 남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함이라면
압제는...권력이나 힘으로 남을 꼼짝 못 하게 강제로 누르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적으로 ...힘없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학대하는 것도 죄이지만
믿음으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왕과 귀족...권력자들이...가진자들이 그렇게 한다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거기다..1절 하반절에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라고 합니0
이 말씀이 해석을 하기에 좀 난해한 구절입니다.
가장에게 이르기를...이라고 시작합니다...
문자적으로 보면 누군가가 가장에게 이른다는 겁니다.
이 가장이 누구의 가장인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가장인가?
아니면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학대하고 압제하는 가장인가? 어느쪽의 가장이냐는 겁니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이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학대하고 압제하는 쪽의 가장을 말합니다.
이 가장들에게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 권력자의 부인이라는 겁니다.
남편된 가진 자도 잘못된 길을 가는데...부인된 아내도...동일한 길로 가는 겁니다.
가정에도요...남편이 아내 중 한 사람이 딴길을 가더라도...
그중에 남편이나 아내중 한 사람이라도 바로 서 있으면 가정이 삽니다.
그런데 두 사람 다...딴길로 가고...세상의 길로 간다면...그 가정은 희망이 없는 겁니다.
본문에서...아내가...남편보다 한술 더 떠는 말을 합니다.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이런 걸 부창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창부수가 좋은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하지...이렇게 나쁜 일에 하나가 되어서 안되는 겁니다.
즉 권력과 권세와 부를 가진 자가...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를 핍박하는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사회적 권력을 가진 자의 아내가...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 술을 가져다 우리로 마시게 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희들 그렇게 믿음을 지켜 봤자 좋은 게 뭐 있냐?
술을 가져 와서 우리로 마시게 하라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함께 타락의 길로 가자는 겁니다.
술을 마시게 하라..술먹도록 하라...이는 술을 가져오고...술도 따르라..
술 따르다보면...너도 한잔 해라...한잔만 해라...다른 목사들도 한잔은 하던데요..이러는 겁니다.
왕과 귀족들...지도자들이요...지도자는...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이들입니다...
이런 자들이...자기들도 하나님을 떠나 타락의 길로 가고..
경건한 자들...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까지.. 함께 죄의 길로 가게 하는 엄청난 죄를 짓는 것0
성도는 나도 살고...다른 사람도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생명을 주께로 인도하는 저와 여러분0
어제 새벽에 1절 말씀을 나누었더랬습니다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라고 시작합니다.
들으라고 하는데... 이 말이 누구의 말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겁니다.
누가 들어야 하느냐... 사마리아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이...들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산의 암소들이란....양이 아름다운 초장에서 맘대로 꼴을 뜯고 살이 찌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살을 먹고 피를 빨아
호화로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의 왕과 귀족들이 바산의 암소라는 겁니다.
이런 바산의 암소들인 왕과 귀족이 들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1중반절에 가난 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난 한 자..궁핍한 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정말 못살고...가진게 없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한 자...영적인 갈급함에 목말라하며,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 의인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을 뭐했다...학대했다...압제했다...
이런 왕족과 귀족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거기다..1절 하반절에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라고 합니0
이 가장들에게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 권력자의 부인이라는 겁니다.
남편된 가진 자도 잘못된 길을 가는데...부인된 아내도...동일한 길로 가는 겁니다.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이런 걸 부창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창부수가 좋은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하지...이렇게 나쁜 일에 하나가 되어서 안되는 겁니다.
술을 가져 와서 우리로 마시게 하라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함께 타락의 길로 가자는 겁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거룩함이란...히브리어로...카데쇼...라고 합니다.
이는 세속이나 죄에서 분리됨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요...거짓이 없으신 분이시요...진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진실하심으로 맹세하셨다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이 맹세하신 일은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겁니다.
무엇을 맹세하셨습니까?
2절 하반절에...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갈고리에 끌려가는 사람...낚시에 낚여서 끌려가는 고기처럼 끌려간다는 겁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이냐 하면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뿔뿔이 흩어져 끌려가게 됨을 하나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함을 말합니다.
이들이 끌려가는 곳이 어딥니까?
BC 722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망하고 그들은 앗수르의 땅으로 끌려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들이 앗수르에 끌려감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사단에게 끌려감을 말합니다.
언제 사단에게 끌려가는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떠나 다른 길을 갈 때에...
결국은 하나님의 사람이...사단에 끌려 종노릇 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성도는 사단에게 끌려 가는 자가 아니라...무엇에 끌려가야 하는가? 말씀에 끌려가야 합니다.
그래서 시1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여기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복 있는 사람이 있고..복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복 있는 사람이고 누가 복 없는 사람인가?
복 없는 사람은...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들을 따라 가는 삶을 사는 자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복 있는 사람은...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합니다.
복 없는 사람은...악인꾀를 쫓는다는 거지요
죄인의 길에 선다는 것이고...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 자들을 말합니다...그걸 즐거워한다는 겁0
반면에 복 있는 사람은...율법을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냥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즐거운데..즐거워하는 걸까요?...아닙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을 즐거워하는 겁니다.
다음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합니다....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 이걸 말씀을 암송하고... 생각한다는 뜻일까요? 그게 묵상일까요?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은 얼마나 많이...말씀을 묵상하였습니까?
성경이 말씀하는 주야로 묵상한다는 뜻은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즐거움으로 살되...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말씀을 따라 바로 살았는지 살지 않았는지...그것을 주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침이
그렇게 사는 삶이 진짜 말씀을 묵상하는 자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로다...아멘
누가 열매를 맺느냐...어떤 사람이 모든 일이 다 형통하냐?
말씀을 외우고 때때로 생각하며 사는 정도의 삶이 아니라
그 말씀을 따라 살되..바로 사는지 바로 살지 못하는지를 날마다 확인하여
말씀으로 돌아오는 삶을 사는자...말씀에 끌려 살아가는 자가...
열매를 맺고...하는 일 다 형통하게 된다는 겁니다...말씀에 끌려 말씀 따라 사는 자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악인..죄인..오만함으로 사는 자는...죄에 끌려 사는 자지요?....이는 결국 사단에 종노릇 함0
말씀을 지키고 그것을 날마다 확인하는 삶은...말씀에 끌려사는 자요...이는 하나님의 끌려 사는 자0
1절 하반절에 갈고리에..낚시에 끌려가는 자는 죄로 인하여 끌려감이요...사단의 종노릇함0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삶을 돌아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내 삶이 사단의 종노릇함인가? 하나님의 종노릇함인가?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이 무너진데서 살아남기는 살아남아서 거기서 뛰쳐 나왔지만
각기 앞으로 바로 갔다는 것은 그렇게 뛰쳐 나오니 기다리는 자들이 앗수르의 군사들입니다.
이 군사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오는 족족 잡아서...
바로 나가서...바로 나간다는 것은...바로 끌고 간다는 겁니다.
어디로 끌고 가느냐...하르몬으로 끌고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라고 합니다.
하르몬이 어디냐...이곳은 추측만 난무할 뿐 실제의 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살아 남아서 끌려온 자들이 던져지는 곳은 하르몬이다.
이 하르몬이 어떤 곳이냐....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곳이다...라고 보는 겁니다.
어제 새벽에 거짓이 없이 진실하신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꼐서 맹세하신 맹세가 있습니다. 그 맹세가 무엇입니까?
2절 하반절에...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갈고리에 끌려가는 사람...낚시에 낚여서 끌려가는 고기처럼 끌려간다는 겁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이냐 하면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뿔뿔이 흩어져 끌려가게 됨을 하나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함을 말합니다.
이들이 끌려가는 곳이 어딥니까?
BC 722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망하고 그들은 앗수르의 땅으로 끌려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들이 앗수르에 끌려감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사단에게 끌려감을 말합니다.
왜 사단에게 끌려가는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까?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언약을 떠나 다른 길을 갈 때에...
결국은 하나님의 사람이...사단에 끌려 종노릇 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성도는 사단에게 끌려 가는 자가 아니라...무엇에 끌려가야 하는가? 말씀에 끌려가야 합니다.
실제로 사람은 끌려서 사는 존재입니다..
악인의 꾀에 끌리고..죄인의 길에 끌리고...오만한 자들이 앉는 자리에 끌려 삽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끌려 살아야 합니다...
이게 시편1편이 말씀하는 복있는 자가 가야 할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절은 사마리아 성이 무너지면..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 가는데...어디로 간다는 것이냐
하르몬에 던져지리라...라고 합니다...하르몬이 주석가들이 갑론을박하는 장소입니다.
단 하나 던져지리라...이 말씀으로 보아 심판의 장소라고 봐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심판의 장소가 지옥이라면...
지옥에 버금가는 고통이 따르는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가...하르몬이라는 겁니다.
성도는 날마다 하르몬을 경험하는 삶이 아니라...
날마다 그어디나 하늘나라를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비법이 무엇이냐...악인의 길로 끌려감이 아니라...말씀에 끌려가는 성도가 되시기 축복0
심판의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벧엘에 가서 범죄하고..길갈에 가서 죄를 더한다고 말씀하는데
벧엘과 길갈 이미 다 알고 계시는 곳이지만 어떤 곳인가 다시 좀 살펴 봅니다.
벧엘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에게로 가다가 하룻 밤을 유숙한 곳입니다.
그렇게 잠을 잘 때에 꿈속에서 하늘문이 열리고..하늘에서 사닥다리가 내려왔습니다.
놀랍게도 그 사닥다리를 이용하여 천사들이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자기에게까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보좌를 보니..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언약을 주시기를...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라고 합니다.
그때 야곱이 잠에서 깨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하면서
이곳은 하나님의 집이요..하늘의 문이로다.라고 하고
자기가 베고 잤던 돌을 가져다 기둥을 세우고..그 위에 기름을 붓고..그곳 이름을 벧엘이라고 하였0
벧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집..하나님의 전이란 뜻입니다.
벧엘이 그렇다면 길갈은 어떤 곳입니까?
길갈은 출애후...40년 광야생활을 거친 후...요단강을 건너게 되는데...
요단강을 건넌 후 첫 장막을 친 곳이 길길입니다.....그곳에 중요한 두 사건이 있습니다.
1) 요단강에서 건져온 12돌을 기념비로 세운 곳입니다.
12돌이 무엇을 뜻하는 기념비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여호와 하나님께서 홍해를 말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건너게 하심과 같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여호와 하나님만을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었다는 겁니다.
2) 할례를 행한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에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가..
이제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하나님께서 할례를 받으라고 하신곳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중 남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례를 받은 곳입니다.
그렇다면 길갈이란 뜻이 뭔지 아십니까? 굴러가다. 굴러보내다..그런 뜻입니다.
무엇을 굴러보내는 겁니까? 애굽의 수치를 굴러보낸다는 겁니다.
애굽에서의 수치는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1) 애굽에서의 종살이 한 그 수치를 굴러보내 버리는 겁니다.
지금이야 종이 없어서 다행입니다만은...제가 자랄 때만 해도 동네 큰 부자집에는 종이 있었습니다.
종들은 자기가 종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한 종은 없습니다. 다 부끄러워 합니다.
그 종된 수치를 굴러가게 한다는 것이고
2) 애굽에서 죄의 종노릇 한 수치가 굴러가게 함이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애굽에서 무엇을 섬겼느냐 하면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제 그것을 자르고 애굽에서의 죄의 종노릇 한 것을 불안해 해야하고..부끄러워 해야 하니
이 죄의 종노릇한 것을 부끄러워하고 그 수치를 굴러가게 하라고 한 장소가 길갈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1)갈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첫 유숙지가 길갈이요
2) 기념비를 세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요단강도 홍해도 마른 땅과 같이 건너게하심
3)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받게 하신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에도 종살이하고...죄에도 종살이 함이 굴러가게 하였다는 겁니다.
즉 벧엘이나 길갈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아주 중요한 성지나 다름이 없는 곳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기억에 담아 놓고 다시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에 여러 가지 제사가 등장합니다...아침마다 드리는 희생제사...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리고
5절에 수은제도 드리고 낙헌제도 드립니다.
이렇게 벧엘과 길갈에서 드리는 이 많은 제사들...누구에게 드렸다는 겁니까?
하나님께 드렸다는 겁니까? 아니면 금송아지 우상에게 드렸다는 겁니까?
누구에게 드렸다는 것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5절 끝절을 봅시다..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사는 누가 기뻐하는 제사입니까?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제사가 하나님의 기쁨이 아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뻐하는 제사요
더 심각한게...4절 시작에..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고...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면서
벧엘과 길갈에서 제사를 드리는 이 제사들...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자기들이 기뻐하는 제사요...이는 결국 우상에게 드리는 제사라는 겁니다.
구약의 제사가 오늘 우리는 예배입니다...예배는 누구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까?--하나님입니다.
예배의 기본이 뭡니까? 죄를 짓고 와서 드리는게 아니라..
한주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주야로 묵상한 자로 살다가 와서 드리는 예배가 참된0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벧엘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에게로 가다가 하룻 밤을 유숙한 곳입니다.
그렇게 잠을 잘 때에 꿈속에서 하늘문이 열리고..하늘에서 사닥다리가 내려왔습니다.
놀랍게도 그 사닥다리를 이용하여 천사들이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자기에게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가운데...하나님을 뵌 곳입니다.
그곳에서 받은 언약이...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라고 합니다.
그때 야곱이 잠에서 깨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하면서
이곳은 하나님의 집이요..하늘의 문이로다.라고 하였던 곳입니다..
벧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집..하나님의 전이란 뜻입니다.
길갈은 어떤 곳입니까?
길갈은 요단강을 건넌 후 첫 장막을 친 곳이 길길입니다.....그곳에 중요한 두 사건이 있습니다.
1) 요단강에서 건져온 12돌을 기념비로 세운 곳입니다.
2) 할례를 행한 곳입니다.
길갈이라는 뜻이...수치를 굴러보내다...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1) 애굽에서의 종살이 한 그 수치를 굴러보내 버리는 겁니다.
2) 애굽에서 죄의 종노릇 한 수치가 굴러가게 함이라는 겁니다.
4-5절에 여러 가지 제사가 등장합니다..제사는 누가 기뻐하는 제사여야 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함0
제사와...예배 같은 의미입니다.. 기본이 뭡니까? 죄를 짓고 와서 드리는게 아니라..
한주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주야로 묵상한 자로 살다가 와서 드리는 예배가 참된0
2단락 / 6-11 / 너희가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본 단락의 주요 내용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가지 재앙으로 징계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징계를 당하면서도 돌아오지 아니하였음을 한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한두번 잘못으로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앞에서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돌이키지 아니할 때 심판의 손을 높이 드시는 겁니다.
그렇게 손을 드시고도 하나님은 또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겁니다.
남 유다를 멸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7:25,2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곧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심판하심이 얼마나 아프셨든지...
돌아오라고 선지자들을 보내시되..부지런히 보내셨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열조들보다 더 목이 곧고...악을 행하는
백성임을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남유다에게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심이 아닙니다.
지금 아모스를 통해서도 북이스라엘에게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데...그게 암2:11,12절말씀입니다.
앞으로 돌아가서 한번 확인해 봅시다.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도 일으키시고...나실인도 세우셨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이 말씀은 내말이 확실하지 않느냐...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세운 선지자와 나실인들을 타락케 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아.....하나님께로 돌아오라...말씀을 전하는 자들에게..
그런 부담스러운 예언은 아예 하지도 말고
모든 사람이 듣기에 좋은 말, 즐겁고 기쁘고...기분이 엎되는 말을 하라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나실인을 보내어서 안되시니...
이번에는 무엇을 통하여 돌아오게 하시고자 하셨느냐 하면...
자연의 재앙을 통해서 돌아오게 하시고자 하였지만 돌아오지 아니하였다는 겁니다.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의 이를 깨끗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의 선포로 돌아오지 아니할 때에...6절은 또 라고 시작을 합니다.
또 어떻게 하셨다는 겁니까? 너희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다는 겁니다.
기근을 이들에게 보내셨다는 겁니다. 말씀을 안들었다면...기근이 왔을 때라도 깨달아야 하쟎아요
그런데 깨닫지 않는 것입니다...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다는 겁니까?
양식이 떨어지는 기근이 닥쳐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7.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모하여 말랐으매
기근으로 안되니까...또...또 다른 방법을 동원하셨다는 겁니다.
그게 뭐다....비를 준곳도 있고 안주신 곳도 있게 하여서...
안 주신 곳에는 땅이 마르게 하였다는 겁니다.
이렇게 극과 극으로 갈라놓으면...하나님께로 돌아올까 하여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가 8절입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 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비를 주지 아니한 땅의 두 세 성읍의 사람들이 비틀 거리며 물을 마시러 갔다고 합니다.
얼마나 지금 목이 말랐으면 목마름의 갈증 때문에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갔는데
어떻게 되었다...거기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다는 겁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입니까?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이런 절박한 상황을
하나님이 주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나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였다는 겁니다.
9.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 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가뭄으로 안되니까..이번에는 깜부기 재앙과 팥중이 재앙으로
포도원과 무화과와 감람나무를 갉아 먹게 하였다는 겁니다.
이렇게 농작물에 재앙을 끼쳐도 이들이 깨닫지 못하고 돌아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10. 내가 너희중에 점염병을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무엇을 보냈다는 겁니까? 애굽에서처럼 점염병을 보냈다는 겁니다.
점염병으로 끝난게 아니라...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칼에 죽는게 뭡니까? 전쟁이지요...전쟁으로 청년들도 죽게하고..
전쟁으로 말들을 빼앗기고...거기다...아군 진영의 악취가 코를 찌른다는 겁니다.
왜 사람들과 동물들이 칼에 죽어...썩어가니...피비린내와...썩는 냄새로 악취가 코를 찌른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안돌아 오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겁니다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소돔과 고모라 같이 성읍을 무너뜨리는 심판이 임해도...
이들이 깨닫지 못하고 돌아오지 아니했다는 겁니다.
3단락(12-13) 그러므로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어제 새벽에 나눈 말씀 간단히 정리함..
12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2절을 보시면 같은 단어가 반복됩니다.
이스라엘..네가...네...동일한 말이 5번 반복하여 쓰였고요
하나님..또는 내가...라는 말이 3번 반복하고 있습니다...이는 강조법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행하리라...행하리니...행하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하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면...무엇을 행하시겠다고 강조합니까?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나시겠다는 겁니다.
자...만약에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다면...어떤 뜻으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때때로 성도님들 가운데 하나님 만나기를 소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한번만 딱 한번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니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좋은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만남에는 양면성이 있음을 잊어서 안됩니다.
하나님의 보좌는...양면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은혜의 보좌입니다...은혜의 보좌이면서...심판의 보좌입니다.
성경을 몇구절 찾아 보겠습니다.
계20:11-15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하나님의 보좌를 말합니다.
12. 책들이 있다고 합니다...책이 두가지입니다...생명책...행위책...
13.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이 행위책에 따라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저도 그랬고...많은 목회자들도 그렇게 해석을 해왔던 것이
행위에 따라서 상급을 주시기 위하여 행위책이 있다고 하는데
성경 말씀을 액면그대로 보면...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행위책은 우리의 행위를 기록하여 상급을 주고 상급을 안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불신자의 명단을 기록하고 그들의 행위를 기록한 책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이것은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왜 제가 그렇게 추측을 하느냐...15절 말씀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리라..
구원을 받고 못 받고는 생명책에 기록되었느냐..아니냐에 달렸다는 겁니다.
행위책은 성도의 행위와 관련된게 아니라...불신자의 행위를 말하고 있고
뒤에 책...생명책은 성도의 믿음을 기록한 책이라고 봄이 타당한걸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즉 계20장의 보좌는 두 책에 따라 나누어짐으로...심판의 책과 은혜의 책이라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느냐...아니면 심판을 받느냐...
은혜의 보좌앞으로 나아가느냐...아니면 심판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느냐
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핵심적 기준점이 무엇이냐?
믿느냐 믿지 아니하냐가 기준이라는 겁니다.
구약은 언약을 믿는 믿음...즉 오실 메시야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오늘 우리는 언약대로 오신 메시야되신...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은혜를 입고..영생을 얻는다는 겁니다.
요3:14-18
14.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것을 계시함입니다.
15.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고...은혜를 입는다는 겁니다.
16.은혜를 받고 영생을 얻는 길은 다른 길이 없다는 겁니다..
오직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만약에 다른 길이 있었다면....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할 수 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을 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받아주셨을 것이지만...십자가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기에...
자기의 독생자가 결국은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신 겁니다.
17.독생자를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세상을 심판하시고자 함이 아니라..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함입니다.
18.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무슨 뜻입니까?
믿음=은혜=구원=영생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라
믿지아니함=버림받음=심판=영벌
그렇다면 12절에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는 뜻이 과연 무엇일까요?
심판 받을 준비를 하라는 뜻일까요?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라는 것일까요?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3.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기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이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하고...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설명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벧엘이나 길갈에서 저지러든 죄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언약의 백성으로 돌아오라는 겁니다.
앞에서는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하셨는데
이제 돌아오라..하나님 만날 때가 되었다...돌아오라..언약으로 돌아오라는 겁니다.
이는 다르게 말씀드리면...언약이...말씀입니다...오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돌아와서...
말씀이 기준이되고..말씀이길이되고...내인생에 진리는 말씀이되고...
내 인생에 살고죽는 생명의 원천은 말씀에 있음을 믿고
말씀으로 돌아오라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할렐루야...
4장의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또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좋으신 하나님...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찬양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이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넓고..높으심을 느끼는 새벽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에게 넘치도록 임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