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 신혜원, 김나라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최은해, 임순미
두 종류의 책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 "자연결핍장애" :: 우리는 여전히 두려움과 경계심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 말은 자연과 멀어져 있다, 친하지 않다, 무지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 "조심해!"가 아니라, "잘 살펴봐~"라는 식으로 우리의 언어 습관도 바꿀 필요가 있다.
2) 자연으로부터 우리는 "경이감, 경외감"을 가져야한다. [야성과 자유의 부름 책 참고]
→ 경이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피조 세계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 마땅히 경험해야 하는 것!!
3) 우리가 단순히 '공원에 나가요~'라는 수준이 아닌, 좀 더 거친 자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ADHD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연에서 치유 가능할만큼 마음껏 뛰어노게 하면 좋아진다.
→ 자연은 위대한 치유자다.
4) 감성
→ 정의: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신체적, 정신, 영적 부분에서 모두 경험하며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경이로움을 쉼 없이 느끼고
삶 속에서 쉼 없이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 (by 김나라)
→ 아이들에게 제공해야할 3가지: ①사랑할 대상 (자연결핍장애, 최소화 시키기) ②해야할 일 ③생각할 거리
→ 동네에 지정된 나무 정하기 : 1년 관찰 일기를 쓰면서 특별한 의미 심어주기
5) 발도르프에서 주의할 점
→ 기독교 세계관 관점에서 봤을 때 "자연 중심적, 인간 중심적인" 방면이 크다.
→ 그 앞에 하나님이 먼저다.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 씹고 뱉기 자세가 중요하다.
6) 부모가 싫어하는 것들(자연을 무서워하는 것 등)을 아이들에게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
하나님이 설계한 그대로, 하나님의 햇빛을 부모의 그늘로 가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자.
(하나님의 광합성 누리기!!!!)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대자연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아이들의 타고난 감성을 키워가며
경이감을 갖고 최고의 투자의 시간이 자연에서 보내는 것임을 잊지말고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