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궃은 날씨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몇일전부터 일요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폭우가 예보 되어서 산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당일 아침에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아침7시에 보니 일기예보가 빗나간 것인지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한시간이 조금지나서 비가 많이 내렸다.
그룹카톡을 하며 같이 점심이나 하자는 의견들이 나와서 12시에 롯데 노원점에서 만났다.영화를 보자는 의견이 많아서 롯데시네마로 올라 갔다.역시 가까운 시간대는 매진이었고 5시 40분에 감시자들표는 있어서 예매를 하였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야 할지,아니 당장에 밥을 뭘 먹을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해서 우왕좌왕~~~한참을 헤맨끝에 생각지도 않았던 곳으로 (지쳐서 ㅋㅋ) 이끌려 북창동순두부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순두부와 함께 술을 좋아하시는 남자분들(누군지들 아시죠???? ㅋㅋㅋㅋ)은 영화를 보기위해서 먹지 말아 달라는 wife들의 간곡한 말에도 술사랑독에서 헤어나질 못하시더군요.암튼지간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드시고 계셔서 여자들이 먼저 자리를 옮겨 커피집으로 갔고 남자분들은 계속해서 술자리를 즐기셨다. caffe pascucci에 앉아서 맛있는 커피음료와 허니브래드를 시켜놓고 시간 가기만을 기다렸다.왜이리 시간이 더디게 가는지 슬슬 몸도 피곤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