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화요일 오후 2시
한주간 일상을 나누며 시작했다. 나는 지난 시간 자연계시 관련한 나눔에 대한 울림이 계속 되었던 것을 말했고 홈스쿨 중인 원경 선생님과 소희 선생님은 아이들과의 일상에서 변화 시도했던 점 (공간에 자유를 줌, 단순한 일정) 등을 나누었다. 임종원 선생님댁은 조카 방문과 텃밭 관리 이야기를 전하며 작물마다 생장에 고안된 디자인이 다른데 묵상으로 이어 말씀하신게 인상적이었다. 코트십 개론서 번역 출간 예정 소식도 알리셨는데 홈스쿨 캠프 운영기간에도 번역일을 병행하시는 것에 나의 한주를 돌아보게 되었다. 크윽 .. 나는 과제를 위한 책 한권 ‘읽기’만 하는것도 이번주 겨우겨우 하지 않았나….하는 반성과 함께 토론을 시작했다.
코스4: 홈스쿨 밑그림 그리기
1. 아이들은 자연이다 / 발제자: 이원경, 박소희
크리스천 가정은 아니었지만 농사를 지으며 아이들을 자립적으로 키워낸 이야기.
삶의 기술을 읽히는 것의 중요성. 자율성에 맡긴, 실생활을 바탕에 둔 홈스쿨 교육의 중요성. 농사일로 인해 자녀가 자연스레 자율성이 높아 질 수 있음. 농가주택으로의 이사 고려. 또래지향성과 사회성의 정확한 구분 필요. 사회성은 가정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닌 성품 발달이 우선임. 내면의 건강함. 내공 쌓기.
2. 야성과 자유의 부름 / 발제자: 권혁수, 최미나
생명본성. 경이감. 자연 배경.
포기란? Four기s 기대.기다림.기도.기쁨!!!을 하는 것 !!!
원안적 삶.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홈스쿨. 함께 양육하시는 하나님. 영적인 사시 되지 않도록 두눈 모두 예수 그리스도 고정!
이번 모임은 외부 일정중 참여로 차안에서 접속하게 되어 집중이 어려울 것 같고 인터넷접속이 불량하진 않을까 그룹에 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하며 시작했는데 별탈 없이다행이 끝까지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아직 홈스쿨링을 시작하지 않은 우리 가족이, 굳건하게 연합하여 홈스쿨링 진행중인 아름다운 두 가정의 이야기를 매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이 모임을 이끄는 리더 선생님 두분 그리고 여러 책을 통해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안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임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 주시는 하나님 함께하시는 살아있는 고백들을. 알게 하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