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명의) 척추질환

[이덕우]

EBS 교육방송(명의) 척추질환

척추질환은 한국인의 1/2 정도가 겪고 있는 허한 질병으로, 전체 인구의 80%이상이 이러한 척추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47%의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층에서도 척추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척추질환은 노년층에서만 생기는 병이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데 척추질환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행동습관 등으로 발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척추질환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척추는사람의 목, 등, 허리, 엉덩이까지 이어주는 기둥 뼈로서, 척추는 하나의 뼈가 아니라 33개의 뼈로 섬세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33개의 척추 마디가 조화롭게 이어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잘못된 자세와 생활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척추질환이 생기면 요통, 오래 서 있는 자세가 힘들고, 다리가 저리며, 팔과 어깨 등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척추가 어긋난 질환인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척추 전방전위증, 허리부터 종아리까지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부위 인대가 굳는 후종인대골화증, 더 나아가서 마비를 부르는 척추종양까지 여러 가지의 질환들이 있다.

이처럼 척추질환의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수술치료, 물리치료, 약물요법, 추나요법, 침치료 등 치료방법이 다양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척추질환으로 수술하는 환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999년 1만5962건이던 추간판 탈출증 수술은 2년 만인 2001년 2만7483건으로 72% 해마다 증가했다.

이덕우목사의 건강 칼럼

척추질환의 원인들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1. 비만으로 인한 과체중으로 인해 앞, 뒤, 좌, 우, 불균형과 비대칭을 이루어 척추에 무리를 줌.

   (과식, 임신 등)

2. 체내 염분부족은 세포조직의 약함을 가져와 염증이나 괴사가 일어남.

3. 비타민부족, 미넬랄 부족도 세포 조직의 약화 및 질병에 노출 됨.

4.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은 몸 전체의 면역력저하를 일으켜 척추질환을 일으킴.

5. 잠자는 자세나 앉는 자세 불량으로 만성적 뒤틀림 현상 및 사고 등으로 인해 생김. 

6.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경우 척추에 이상과 무지외반증이 생긴다.

7. 척추(허리)에 디스크가 생기면 무릎관절, 목, 턱관절 등도 함께 틀어져 이상이 나타난다.

8. 척추에 이상이 있는 상태로 등산이나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점점 더 틀어져 만성 척추환자가 된다.

 (디스크 환자는 등산, 조깅 같은 운동은 독이 된다) 

9. 장시간 서서 일을 할 경우는 짝다리를 하고 서 있지 말고 양다리에 힘을 주어야 한다.

10. 책상에 앉아서 손으로 턱을 괴는 것은 턱관절을 한쪽을 밀어 올려 턱에 기형화, 턱이 빠지거나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등의 질병을 가져오고 얼굴이 비틀어지게 된다.

치료방법

자연 건강법은 몸 전체를 바로 잡으면 건강을 회복시킨다. 

Daum 카페 이덕우목사<병은 없다> 010-8323-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