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4 삼성산(三聖山)-668.4m
◈날짜 : 2012년 07월 0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팔조령(경북청도군이서면과 대구광역시달성군가창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7시간15분(08:45-16:00)
◈찾아간 길 : 창원-10번고속도(06:46-53)-남밀양요금소(07:40)-청도휴게소(07:56-08:13)-청도요금소(08:20)-25번-20번-30번-팔조령(08:40)
◈산행구간 : 팔조령(30번국도)→봉화산→봉암산→삼성산→홍두깨산갈림길→우미산삼거리→밤티재→698.2봉→802봉→통점령→590.5봉→688.6봉→원계재→676.4봉→헐티재(902번지방도)
◈특기사항 :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3리 소재 일석오조비슬리조트(☏054-372-0900)에서 목욕
◈산행메모 : 청도요금소를 나오면 25번도로를 따르고 2분후 만나는 20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6분후 만나는 서상교차로에서 오른쪽 30번도로로 진입한다. 6분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팔조령으로 진입한다. 6분후 팔조령휴게소 앞에서 하차한다.
휴게소에서 왼쪽 아래로 보이는 30번도로는 발아래 팔조령터널로 이어진다.
제4구간에 참가한 얼굴들.
휴게소에서 흔적을 남기고 찻길을 따라 산행출발.
고개에 올라서면 왼쪽 계단으로 오르는데 여기는 휴게소가 아닌 전망대 찻집.
산불감시초소가 둘이다.
잡초가 무성한 길을 통과하니 소나무 숲길. 첫봉에 올라서니 봉화산표지다.
20분후 오른쪽으로 만나는 바위에 오르니 삼각점이 자리한 봉암산이다(09:23).
연이어 만나는 봉은 전망바위다. 에어컨바람까지 분위기를 띄운다. 진행방향으로 드러난 능선이다.
오른쪽 뒤로 굽어본 가창면 우록마을이다.
뒤로 지나온 능선이다. 상원산 오른쪽으로 팔조령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인다. 그 뒤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선의산, 용각산이다.
초목이 무성한 안부도 만난다.
길 오른쪽으로 눈길을 붙드는 나무다.
가벼운 오르내림이 반복된다. 통나무의자를 지나니 삼성산 전망데크다(10:08).
정상석이 둘이다.
전망데크에서 왼쪽으로 펼쳐지는 그림이다. 청도시가지, 그 오른쪽으로 하늘 금을 긋는 남산과 화악산이다.
전망대에서 돌아본 정상석.
임도가 가로지르는 우록고개에 내려선다(10:35).
임도 왼쪽 수레 길을 따라간다. 3분후 홍두깨산 갈림길에 올라선다.
홍두깨산은 왼쪽이다. 지맥은 오른쪽이다. 송이버섯채취구역으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지도 있다. 수레 길은 여기서 끝난다. 솔숲을 지나니 예전엔 오가는 사람이 많았던지 산길이 V자 모습이다. 정면 오른쪽 나무사이로 우미산이 보이더니 밤티재표지다(11:03).
15분후 우미산 갈림길이다.
오름은 이어지고 길 오른쪽은 특용작물재배지역이다.
길에서 왼쪽으로 벗어난 봉에 698.2봉 표지다(11:35).
6분간 밋밋하게 내려서니 송전철탑이다.
오름이라 쉽게 지친다. 점심(11:40-58).
부드러운 오름인데 발걸음은 무겁다. 숨차게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앞서간 일행과 다른 팀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선다(12:20).
오늘 코스에서 가장 높은 802봉이다.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정면 봉 아래로 농장이 보이고 그 오른쪽 최정산엔 시설물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구별이 어렵다.
이 표지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풀이 자리한 수레 길이다.
이 고랭지밭을 만나기 전에 왼쪽으로 내려서야 했는데 밭으로 진입하면서 1시간24분 알바.
닫힌 철문을 만나 길이 막힌다. 조금 전에 일행들이 여기 있는 모습을 고랭지밭에서 보았다. 신호를 보내도 반응이 없다. 일단 오른쪽으로 철조망을 넘는다. 임도를 따라가니 뜻밖에 공장분양사무실이다. 여기저기 건물이 멀리서 보기엔 번듯했는데 대부분 폐건물이다.
건물 뒤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여기도 고랭지 밭이다. 일행에게서 전화가 온다. 앞서 갔다고 생각했는데 정문이란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돌아본 802봉과 지나온 농장을 사진에 담는다.
임도를 따라 오르니 또 철조망이다. 넘어서 길을 만들며 능선에 올라서니 나리꽃이다.
왼쪽 봉으로 오르니 전망바위다. 지나온 능선이 드러난다. 왼쪽이 802봉이다. 그 아래로 고랭지밭.
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비슬지맥이 아래로 드러난다.
사진에서는 구별이 어렵지만 조화봉의 강우레이다와 그 오른쪽으로 비슬산이다.
확인한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수레길 수준의 넓은 길이다.
하산 길 답게 내려가서 밋밋하게 오르니 590.5봉이다(14:38).
태산같은 봉이 다가선다. 체력도 바닥이다. 봉에 올라서니 아무런 표지도 없다. 다음봉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688.6봉이다(15:03).
20분 남짓 내려서니 원계재다.
오른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발길은 무겁다. 나무에 기대서는 주기가 좁아진다. 봉에 올라서니 먼저간 일행들이 휴식중이다.
앞서간 일행들 후미그룹을 만났단다. 내려가서 다음봉을 향해 잠시 퍼질러 앉기도 하며 숨차게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676.4봉이다(15:45).
내려가니 철탑을 만나며 진행방향의 맥이 드러난다.
이동통신중계탑도 만난다.
차량소리가 가깝고 반가운 표지다.
아래로 헐티재가 드러난다.
2010.07.29. 최정산을 찾으면서 지났던 재다.
표석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긴다.
#승차이동(16:17)-목욕(~17:33)-석식(~18:59)-25번도로(19:26)-55번고속도(19:37-43)-10번고속도-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