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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에서 천사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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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 김동기: 산수 이종률의 民族 ‘三反論’
마실가 추천 0 조회 603 19.09.16 00: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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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08 11:59

    첫댓글 이종률은 한국전쟁이 벌어질 무렵 서울에 거주하면서 대구 소재 청구대학에서 강의를 하였고, 1⋅4후퇴 때는 대구에 와서 하기락(전 계명대 철학과 교수. 아나키스트 운동가)을 만나 교류하였으며, 그의 권유로 경남 함양군 안의중학교에 재직한 경력이 있다.
    - [1951(마흔아홉) 경남 함양군 안의 중학교 교감지냄, - 하기락(1912-1997)[서른여덟]과 연결. ]
    또한 1956년에는 대구의 대표적인 야당지인 영남일보의 논설위원과 편집국장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대구지역 혁신세력과의 인적교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126) 영남일보, 『영남일보 50년사』(1996), p.757.]
    (70-71) <1960-1975년 ‘대구인혁그룹’ 연구, 윤정원, 경북대, 2020. 08, 304쪽>

  • 작성자 22.07.08 12:02

    1912 하기락(河岐洛, 1912-1997) 경남 함양, 철학자, 언론인, 아나키스트.
    1935년 일본에 유학하여 이후 입학한 와세다 대학 철학부에서 공부하며 아나키즘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1940년 하이데거 연구로 졸업논문을 완성하고 귀국하였다.
    1947년 대구대 교수 경북대, 동아대, 계명대 교수. [이종률 보다 열 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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