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4 태청산(太淸山)-593.3m
◈날짜 : 2013년 11월2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암치재(전남 장성군 삼계면과 고창군 성송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6시간40분(10:03-16:43)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7:15)-사천휴게소(07:48-08:11)-남고창요금소(09:46)-23번-암치재(10:00)
◈산행구간 : 암치재→고산→가래재→고성산→깃재→월랑산→몰치재→태청산→마치→장암산→사동고개
◈산행메모 : 남고창요금소를 나와서 만나는 23번국도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5분후 만나는 어림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2분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고산성지로 진입하여 암치재에서 하차한다.
영산기맥 제4구간 산길입구다.
풀숲에 넘어진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고산1.4, 뒤로 성송면소재지2.5km다. 임도를 따라 산행시작.
여기서 임도가 끝나며 산길로 들어선다. 오른쪽 위로 고산.
잠시 칡넝쿨과 가시가 붙잡는 길이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숨차게 고산에 올라 지난 구간에서 만났던 구황산을 돌아본다.
아래로 암치재. 암치재에서 여기로 올라온 길이다.
진행방향으로 촛대봉, 띠꾸리봉(우)과 오늘 산행에서 만날 고성산, 월랑산, 태청산, 장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작년 11월1일 만났던 고산을 1년 만에 또 만난다.
해맞이제단도 만나며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 고산산성안내판이 자리한 갈림길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철계단도 만나며 촛대봉에 올라선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고성산(좌), 월랑산(우), 그 왼쪽 뒤로 태청산, 그 뒤 오른쪽으로 장암산이다.
아래로 가래재, 그 오른쪽 위로 고성산이다.
돌아본 고산,
띠꾸리봉도 다시 만나고.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가래재로 향한다. 난간로프를 사이사이 만나며 쏟아진다. 갈림길에서 왼쪽 기맥으로 진입한다. 14분후 낡은 경고판이 지키는 가래재에 내려선다.
울창한 편백숲을 따라 5분간 올라가서 잡목 숲으로 이어지는 오름이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고산과 가래재를 돌아본다.
봉에 올라서니 쓰러진 깃대를 만나고 새로운 봉은 왼쪽에서 기다린다. 밋밋하게 진행하여 암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정상표지는 없다.
평탄한 진행으로 7분후 고성산표지를 만난다.
지역주민으로 보이는 다른 팀은 억새 숲에서 식사중이다. 진행방향으로 월랑산(우), 태청산(좌), 그 뒤 오른쪽으로 장암산이다.
깃대봉으로도 불리는 산.
난간로프를 만나며 쏟아진다.
816번도로가 지나는 깃재에 내려선다. 작년 9월11일에 만났던 그 깃재다. 정면에 보이는 필암서원 안내판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철탑도 만나며 올라가다가 바람을 막아주는 장소에서 낙엽을 방석삼아 식당을 차린다(13:06-26).
안테나, 나무둥치에 스프레이로 표시한 화살표도 만나며 숨차게 올라가니 월랑산이다.
여기서 맥은 왼쪽으로 쏟아진다. 쓰러진 나무를 보니 힘들게 헤쳐나갔던 작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오른쪽으로 용틀임을 하며 진행한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는 안부, 몰치재에 내려선다. 오른쪽 아래 삼거리는 작년에 점심식사를 했던 자리다. 여기서 올라가는 길은 임도수준의 넓은 길이다.
태청산을 2km 앞두고 만나는 이정표.
오름은 이어진다.
만나는 목계단을 따라
능선에 올라서니 나무 뒤로 태청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태청산을 앞두고 만나는 헬기장에는 등산안내판도.
오른쪽 목계단으로 올라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오늘의 최고봉 태청산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장암산(우)이다.
가파르게 쏟아져서 마치재에 내려선다.
이정표는 2개.
가파르게 내려왔던 봉을 돌아본다.
낮은 봉을 넘어서니 작은마치재.
오후부터 비가 온다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돌아본 태청산.
부드러운 오름이지만 체력이 바닥인 상황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멀리서도 보였던 안테나가 코앞이다.
사각정쉼터도 있는데 여기서 가운데 오른쪽으로 장암산의 쉼터정자도 보인다.
잠시 진행하면 삼거리이정표다. 뒤로 태청산4.0, 작은마치재2.1, 앞으로 장암산0.2, 왼쪽으로 숯가마샘터 0.1, 월암리사동 1.4km다.
오늘의 마지막 봉, 장암산에 올라선다.
마당바위와 쉼터정자.
표석과 이정표.
돌아본 태청산(좌)은 비구름으로 흐릿하다.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숯가마샘터다.
아래로 차도가 지나는 사동고개, 그 위로 다음구간에서 만나는 맥.
사동고개 왼쪽은 상무대C‧C. 사동고개에 내려서며 셋째구간의 종주를 마무리한다.
상무대C‧C 정문을 앞둔 오른쪽으로 다음구간의 들머리를 확인한다.
#승차이동(17:31)-22번-동광주요금소(18:28)-곡성휴게소(18:42-50)-사천휴게소(19:55-20:01)-산인요금소(20:3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