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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장 (1:23-2:17) ♣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 1:23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 내가 내 목숨을 걸고: 얼마나 중요한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궁금하게 한다. -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바울은 자신의 진정성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맡깄다. -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 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린도교회를 더 아끼는 것 -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꺼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바울이었다. 바울 사도는 약속(선약)보다 큰 사랑을 지키려고 하였다.
-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믿음에 섰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주관자가 아닌, 돕는자가 되면 된다.
♣ 고후 1:23-2:17 책망의 편지& 용서의 편지 찬송: 455장(통일 507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4절 징계 1절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고통스러운 방문>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2번째 방문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무엇인가? 바울 자신이 아닌 고린도교회의 성도의 유익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로 오해와 갈등을 풀기 위해서, 방문 대신 눈물의 편지를 써서 디도를 통해서 보내서 권면한다. 더나은 때와 더 나은 방법은 무엇인가를 고심하였기 때문이다.
- 근심하게 한 자: 엄항 징계를 받았음을 보여준다(5-10절). 고린도교회는 권징이 살아 있었다!!!!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어떠한가?
- 두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진실한 충고를 외면하고, 충고한 사람의 허물ㅇ르 들추고 그의 명예를 깍아내리는 모습이 나에게는 없는가?
-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눈물의 편지> 잉크가 아닌 눈물로 쓴 바울의 '눈물의 편지'. 갈등이 해결되지 낳은 상태에서 준비없이 만나면 감정의 충돌로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바울 직접 방문보다 눈물의 편지를 디도를 통하여 고린도 교회로 보냈다. 진정한 충고란 눈에서 눈물이 나게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하는 조언이다. -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기다리고, 얼마나 사랑하였는가를 보여준다.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요21장 -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이 바울에게 나타나 보인다. * 고린도후서에 넘치는 것들- 고난, 위로, 사랑
▷ 5-8/11절 용서와 위로의 이유- 자비없는 징계는 너무 가혹하고, 정의 없는 자비는 너무 관대하다(존 스타트)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5절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 근심하게 한 자: 곧 회개한 범죄자들을 받아들인다. 사해사본에 나오는 공동체들은 일정기간의 근신을, 로마법과 헬라법은 형벌의 집행을 당연시하였다. 고린도교회는 어떻게 할지 궁리하고 있었을 것이다. -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상처주는 말 등 극단적인 말을 말라. 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영적인 사람의 언어생활을 얼마나 다른가!
6절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 많은 사람: 고린도교회 공동체 - 벌받은 것이 족하도다: 징계는 낙인찍기가 아니다. 충분한 징계 이후에 실족하지 않게 용서와 위로를. 7절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慰勞)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회개와 징계기간이 충분히히 지났다고 본 것이다. - 잠길까: '삼키울까' 하는 뜻이다(레노바레성경). - 두려워하노라: 귀신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실족한 자들이 징계에 절망하지 않도록 위로해야 한다. 진정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곧 용서하지 아니하고... 위로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징계할 때와 위로할 때를 구분하는것은 어렵다.
-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confirm. KJV/ reaffirm. NASB, NIV): 법적 상황속에서 쓰인느 단어다. 그리스도께 받은 더 큰 위로와 더 큰 용서가 있으니 바울 이들을 사랑으로 위로하고 용서하기로 한 것이다. 처벌이 아닌 회복으로, 용서를 통해서 재기할 기회를 주라고 한다. ▷ 9-11절 - 범사에 순종: 징계와 용서 양자에 있어서 - 범사에 순종하라. 그리스도 앞에서(10절) 주의 복음과 그 신실한 종에게.
-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누구 앞에서 용서인가? 우리의 죄와 허물, 저주를 짊어지시고 용서하신 그리스도 앞이다!
-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 : 거짓 영, 속이는 영, 시기와 분쟁의 영인 사단은 싸움이 판치는 곳에서 득세한다. 사단은 합당한 회개를 막고, 그리고 회개한 자를 징계하고 방치하고 용서(容恕) 하지 않을 때... 오해, 거짓, 시기 질투를 만든다. 앙가픔 대신 용서... 위로... 미움 대신 사랑... 순종하지 않을 때... 사탄이 역사한다. 사탄을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닌 아버지를 기쁘게 하리라. - 그 계책(device-KJV/ schemes- NASB, NIV / 눅22:31/ 벧전 5:8). 참고. 고전5:5. ♣ 고후 2:12- 17 항상 동일한 그리스도의 향기(香氣) 찬송: 211장(통 346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89장-샤론의 꽃 예수 ▷ 12-17절 그리스도의 향기- 바울 사도의 고린도교회의 성도를 향한 애끓는 관심 표명 12절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門)이 내게 열렸으되 -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 복음의 사람 바울 사도. 드로아게 간 이유가 무엇인가?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 몇 차 전도여행 때의 일인가? 3차 전도여행 중이다. - 드로아에 이르매 주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드로아에 복음 전도의 문이 열렸으나, '사역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고전16:9 참고). 교회를 세울 수도 있는데, 그 기회를 버린다. 그 이유는 고린도교회가 회복되고, 바로 서고,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눈물의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오는 디도를 만나려 드로아로 갔다. 고린도교회의 방응, 디오의 안전이 무척 궁금하였기때문이다. -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바울 사도는 디도를 마중하러 가려고 마게도냐로 간 것이다. 거기서 만났다. 고린도교회에 대하여 좋은 소식을 들었다(고후7:5-16). 만남과 머뭄과 작별의 기준은 무엇인가? 드로아에서 바울의 선택과 결정은 무엇인가? 고린도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를 보여준다. ♣ 고린도후서 2 : 14 - 4:6 새언약의 일군 But thanks be to God, who always leads us in triumphal procession in Christ and through us spreads everywhere the fragrance of the knowledge of him. -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 = '우리를 개선행렬에 참가시키게 하시고' 라고 번역하는 것이 직역에 가깝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또한 '항상' 하나님의 승리의 개선 행렬에 참여할 특권을 주셨다. 사도들은 로마 군대의 개전 장군처럼 복음의 승리 행진 속에 참여하게 도와준다. 사도들은 그 개선 행렬의 전령으로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사탄의 권세를 꺾으셨다. -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NIV) : = '빛'(4:6). <그리스도의 향기> 복음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복음이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된다. 복음 선포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현재)를 체험할 수 있다. 이것을 '하나님을 아는 냄새'라고 의미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온 세상에 풍기는 향기가 되셨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그 앎이 우리 삶을 향기롭게 한다. 그리스도의 향기의 비유는 로마 최고 사령관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 향유를 뿌리던 당시이 습관에서 차용한 것이다. -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바울 사도의 감사- 무엇을 감사하는가? 그는 어려운 형편과 사정 속에서도 자신의 복음 사역을 통해서 생명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신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나는 어떤 감사를 드리는가? 항상 승리하고 항상 감사드리는가?
- 우리는 ... 그리스도의 향기니: 로마군대의 개선장군이 행렬에 향을 피웠다. 무슨 냄새가 나는가?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야 한다.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16절). '향기'(euodia 헬라어)- 70인 역에서 '희생제사'를 드릴 때 사용했다. 바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한 희생제사와 같은 것이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다! 우리의 행동과 말에서 그리스도가 냄새나는가? 그리스도를 자랑하라.
- 사망에 이르는 냄새... 생명(헬라어) 에 이르는 냄새: '사망에 이르는 냄새' 곧 악취. 복음을 악취로 여겨 배척하는 이들은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복음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생명의 향기임이 입증된다. 복음 선포 중에 임재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하는 것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전1:18-25/ 고후4:3-4). 누가 그런 소식을 전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추천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고후3:5-6).
- '수 많은 사람들' 처럼: 누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가? 고린도교회를 혼잡하게 하는 '유랑 설교자들', 곧 율법주의자들,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훼손시키는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부양비를 교회에 부담시킨다(고후11:7-12/ 고전 9:1-15). -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NIV):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 '혼잡하게 하'는 자들 이란 술을 파는 장사꾼이 술에 물을 타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처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복음을 왜곡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고난을 피하고, 환대를 이끌어내기위해서 회색지대를 허용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복음에 다른 것을 섞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다. 복음증거를 출세나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지 않아야 향기가 된다. - 곧 순전함으로: 순전한 복음을 전하고, 순전하게 전해행야 한다. -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 설교와 대화란 누구와 함께 어떻게 어디서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 앞에서' 말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말해야 한다. 참고도서 1. 매일성경 2009. 7-8월 성서유니온선교회 2. 청매 2013 3-4 성서유니온선교회 3. 매일성경 2016년 9-10월 4. 레노바레성경, 두란노출판사. 5.IVP 성경배경주석 6. 계속됩니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Chapter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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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주해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러운 칭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