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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담금주 만들기 술 뒤지...
고메 추천 0 조회 709 10.12.14 04:4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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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14 05:02

    첫댓글 에휴~!!!글이 어쩌다 이렇게 반토막이 되었는지 ?
    새벽을 기다리며 잠깐 올린다는게 ..졸려서 ...

  • 10.12.14 09:40

    ㅎㅎ 재밌게 읽었네요

  • 작성자 10.12.14 15:38

    에고.. 졸다 그만 글이 반토막 되었는데 ,,재미있게 읽으셨다니요 ,
    무한 감사합니다 ,..^)~

  • 10.12.14 09:59

    서울도 밀주 있었는데 ...요..... 아련함니다 .....우물도있고.. 우물있는집 세도가 당당함니다 ...
    어려서인데 동내아주머니 처녀들 마당서 여름날 목욕도하고.. 초가도 드문 있고요...
    신촌에 호박밭도 즐비하고...... 서교동은 벌판에서 브럭 찍고 ...... 모래내서 미꾸라지잡고.....
    강남에 칙 캐러가고..... 국기원은 시골 조그마한 동산에 있었는데 .....

  • 작성자 10.12.14 15:39

    네 그랫어요 ,신림동 집엔 다 호박 밭이었어요 .ㅎㅎ

  • 작성자 10.12.14 15:45

    할머님 기지가 대단 하셨군요 ,
    저희집 마당에도 해마다 호박 구덩이 몇개씩 있었고 오줌 비료 주는것도 보았어요
    그러면 전 더럽다고 수도 꼭지에 호스 연결해서 한참씩 물 뿌린 기억이 납니다 , ㅎ....^)~

  • 10.12.14 17:41

    술 담가도 단속...
    나무 베어도 단속...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 이었고
    긴머리 짧은치마 도 단속의 대상이었으니
    규제가 너무도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12.14 18:24

    네..그랬어요! 그런시절도 있었지요 .

  • 10.12.14 20:09

    ㅎㅎ 저는 아직까지 여기 계시는분들보다 젊은이(?)에속하나 봅니다..(41살입니다.ㅋ). 술뒤지~!가 무언가?싶어 들어와 글을 읽어 보게되었네요.^^ 어릴쩍 추억이 우리를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하니. ....이런추억 하나가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는거 같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12.14 20:36

    저도 나이는 많지 않습니다 ,
    옛날에 쌀이 부족 하던 시절 집에서 술담가 마시는걸
    법으로 금하였고 가정집에서 몰래 술을 담가먹으면 행정 처벌을 받았는데
    그 단속원을아마 그리 부른것 같고 옹기 종기 놀던 아이들이 일제히 집으로 가면서
    다급함에 술뒤지는 사람 이라 외치고 다닌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때라 ,ㅎㅎ

    .

  • 10.12.14 20:56

    전 잘 몰라요... 애기만 들었지...

  • 작성자 10.12.14 21:41

    그런 세월이 있었습니다 ,ㅎㅎㅎ날이 많이 춥습니다 , 건강 유의하시고요

  • 10.12.15 21:50

    난 아직 젊은 사람이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4 21:43

    ㅎ....심부름 많이 하셧다면 모범생이죠 , ? 아마 그러셨을 것 같아요 ,건강 하세요 ^^

  • 10.12.15 11:53

    후 ~~
    쌀이 귀했던 시절
    모두가 허리띠 졸라매고 살기위해 발버둥치던 시절
    먹을것도 모자라는데 뭔 술이냐며 강제했던 시절
    그래도
    무슨 낙으로 사냐며
    쌀찌끼 보리알갱이 누룽지 등등을 몰래 몰래 담그어 숨겨 놓으시고는
    가끔 아버님께 한잔씩 드리시던 어머님의 정성

    정말 아련하네요 ~~~ㅎㅎ

  • 작성자 10.12.15 20:31

    네 그어렵던 시절이 있었지요 ,도시락이 뭔지도 모르는 학생도 있었구요
    하루 두끼만 먹는줄로만 알던 시골 에서도 잠깐 살아보았어요 ,
    지금음 그래도 세월 참 좋아 졌어요 ㅡㅎ.

  • 11.03.13 15:34

    맞아요 저도 들은 기억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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