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탁구연맹(회장 김명한 안산시 드림 김안과)은 지난 3월 31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이영미탁구장에서 제 37회 전국 의사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순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단식
1부
1위 방승호(시화 방승호내과)
2위 김명한(안산 드림김안과)
공동3위 권기탁(부산 튼튼정형외과)/고완(안산 연세내과)
2부
1위 노수인(부산 성모병원 정형외과)
2위 이경진(서울 강남연세의원)
공동3위 류재덕(청주 성모정형외과)/백대현(서울 방배성모정형외과)
3부
1위 김상현(부산 좋은삼성병원 내과)
2위 이흥렬(부산 고운피부과)
공동3위 손혁우(서울 한국안과)/박원갑(서울 주함외과)
4부
1위 최태진(서울 최태진내과)
2위 이춘봉(부산 가남의원)
공동3위 이석인(서울시 이안내과)/김병철(여주 우리들의원)
@개인복식
우승 김명한/이석인
준우승 백대현/김상현
공동3위 방승호/김병철/노수인/박문승(서울 내일내과)
단체전우승
권기탁 고완 이흥렬 김상현 박문승 이석인
한편 이날은 전국에서 여러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축사에서 김명한 한국의사탁구연맹회장은 청주, 서울등지에서 참가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회원대표로 김대봉, 권기탁회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특히 김명한회장은 의사는 직업상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으며 더우기 우리나라의 의료제도하에서는 더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음을 역설하였고 실내운동으로서 많은 운동량을 갖고 두뇌활동에도 좋은 탁구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육체 및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국의사탁구연맹은 2003년 이후 매년 일 년에 두 차례씩 서울과 지방을 순회하면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간 전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원주, 청주 등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꾸준히 회원 수가 증가하였으며 38회 다음대회를 2013년 가을 안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한국 의사 탁구연맹은 탁구에 관심 있는 모든 의사분들께 문호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탁구를 좋아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 바랍니다. 문의 최태진(최태진내과); 02-2681-7582, 02-2619-7582, 010-6277-5098
한국 의사 탁구연맹 회장 김 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