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方丈山)-742.8m
◈날짜 : 2019년 1월0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장성갈재(전남장성북이면과 전북정읍입암면을 이어주는 고개)
◈산행시간 : 3시간46분(10:57-14:43)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4)-사천휴게소(8:56-9:06)-백양사휴게소(10:33-42)-백양사요금소(10:46)-1번국도-장성갈재(10:56)
◈산행구간 : 장성갈재(1번국도)→쓰리봉(734m)→연자봉→봉수대→방장산(743m)→고창고개→벽오봉→문너머재→갈미봉→임오사→양고살재(15번국도)→주차장
◈산행메모 : 하차하여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면 임도. 임도가 산길입구.
산길입구에서 돌아본 하차지점.
예전엔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렸는데 오늘은 임도시작에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경기도에서 온 산악회는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출발하여 빈 버스다. 산길에서 돌아본 산길입구. 경기도산악회버스는 벌써 떠났다.
S자를 그리며 올라가니 왼쪽에서 오는 옛길과 합류하며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시작부터 이어지던 오름길은 515봉까지다.
용도가 궁금한 석축이 보인다. 나무뒤로 우뚝한 쓰리봉을 보며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나무에 걸린 리본.
여기부터 또 오름이 이어진다. 산죽도 만난다.
만나는 바위를 뒤로 보내고 또 만난 바위는 사이를 통과한다.
바위가 모인 봉이 올라서니 쓰리봉.
이정표를 보니 방장산까지 3.4km다.
바위를 우회하는 덱으로 내려선다.
산죽밭에서 돌길도 지나고.
내려가서 다가서는 봉에 올라서니 진행방향으로 조망이 트인다. 뾰족한 봉은 봉화대. 그 왼쪽은 방장산이다.
봉수대가 왼쪽 위로 왔다.
내려가면 오르는 길이 기다린다.
봉수대130m 이정표를 만난다. 여기서 길은 난간밧줄 따라 올라간다. 왼발아래는 낭떠러지.
봉수대에 올라선다. 돌아본 쓰리봉(우). 그 왼쪽으로 오르내리는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봉수대표지.
봉수대에서 진행방향.
정상을 향해 내려간다. 오른쪽은 나중에 지나갈 패러글라이더활공장, 억새봉이다.
방장산에 올라선다.
방장산에서 돌아본 그림. 봉수대는 왼쪽 봉 뒤에 숨었다.
이정표를 보니 오늘 걷는 거리는 9.9km.
외투를 꺼내 입고 점심. 햇볕이 없으니 약한 바람에도 춥다. 컵에 온수를 부어 손부터 녹인다.
돌아본 점심자리.
내려가니 새로 설치된 전망 덱도 만난다. 전망 덱에 서니 억새봉으로 이어지는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그 왼쪽으로 지나갈 능선이다. 아래는 방장산자연휴양림.
고창고개에 내려서니 왼쪽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탈출로는 폐쇄했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난다.
임도오른쪽으로 나란하게 이어지는 산길 따라 억새봉에 올라선다.
억새봉에서 지나온 방장산을 돌아본다.
다가서는 벽오봉.
활공장엔 시산제제단, 방장산노래비, 전망 덱도 있다.
벽오봉에 올라서니 여기는 눈 세상.
가로지르는 임도, 문너머재를 건너 내려가면 잠시 암릉도 통과하며 안부에 내려선다.
다가서는 봉에 올라서니 낡은 등산안내판이 자리한 갈미봉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능선과 헤어진다.
대밭을 통과하니 왼쪽위로 방장사.
등산안내판을 보며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양고살재에 내려선다. 멀리 버스가 보이는데 새로 조성한 주차장이다.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주차장에서 우리버스를 만나 산행을 마친다. 경기도산악회버스도 여기서 다시 만난다.
주차장은 화장실도 갖췄는데 출입문은 열리지 않는다.
#승차이동(16:06)-백양사요금소(16:16)-주암휴게소(17:00-08)-함안휴게소(18:20-29)-산인요금소(18:38)-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