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메섹 도상의 사울
행 9:1-22
서 론
원래 사울은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 때에 가편장 노릇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를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대제사장에게 가서 예수믿는 사람들을 결박하여 잡아올 수 있는 공문을 얻어 가지고 다메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과 같은 하나님을 핍박하는 사람까지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역자로 들어 쓰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실로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공과를 통하여 사울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연구
1. 사울은 스데반의 순교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자 했습니다. 사울이 2번째로 계획했던 음모는 무엇이었습니까?(행 9:1-2)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의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였다. 그 이유는 예수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했던 것이다.
2. 행 9:3-9을 볼 때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은 누구를 만났으며,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 결과 눈이 실명(失明 ; 눈이 멂)되어 사람의 손에 이끌려서 다메섹으로 들어갔다.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했다.
3. 하나님은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찾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행 9:13-14을 볼 때 아나니아는 사울에 대하여 어떤 선입관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아나니아는 사울이 성도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에게 받았다고 생각했다.
4. 아나니아는 사울에 대한 자신과 사람들의 관점보다도 하나님의 명령에 먼저 순종하여 사울의 집으로 가서 사울에게 안수하였습니다. 이런 아나니아의 행동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고 자신의 관점에 집착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요나가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간 것이 이런 경우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아나니아처럼 나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을 따르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5. 행 9:15을 볼 때에 하나님이 사울을 부르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6. 행 9:17-19에서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하자 사울에게 어떠한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다.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며 강건하여졌다.
7. 행 9:20에서 사울이 다시 보게 된 다음에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했다.
사울이 전파하는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으며, 그렇게 반응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사울이 선포하는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다 놀랐다. 왜냐하면 사울이 예수믿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괴롭히던 자였기 때문이다.
8. 행 9:22에서 사울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킨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더 얻었기 때문이다.
(행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오늘 우리도 나에게 이런 능력을 달라고 서로 손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28:8) 여호와는 저희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