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회 합동 모임을 가진지 3 여년,,,,
부인 잘 둔 덕에 모처럼 로마,비잔틴문화,,오스만제국문화,,그리스문화가 고스란히 남있는 터어키로 여행을 갑니다,
들뜬마음,무덤덤한 마음 , 도무지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야릇한 기분을 느끼면서...
아침 6시 동대구 고속터미날에서,11명이 만나, 인천 공항을 향해 우린 출발을 했습니다,막상 가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기대반,걱정반이라,,좀 떨적한 기분이 막상 당일 짐을 챙겨 출발하니, 기분도 새롭고 좀 들뜬 기분마저 듭니다,,,,
이제 돌아올날 까지 여행 당일의 흥분되고,즐겁고,기쁜 마음을 사진으로 남겨둘까 합니다.....
첫날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13시30분 인천발 이스탐불행 kee 955 편을 기다리며 대기실에서 출발모습을 남겨봅니다.
이제 비행기 탐승후 11시간30분.의 긴 비행이 시작 됩니다,,지겹고,다리 아프고 담배피우고싶고,허리아프고,,,,어휴
서해바다를 지나 중국을 거처 고비사막위로 날아서 천산산맥을 지나는 중에
만년설로 덮힌 산맥의 힘과,,남성미를 느껴봅니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길들,,,,아마 옛날 실크 로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그리고 황폐한 전답과 계단논도 보이네요.
두분,,행복한 여행이길 바랍니다,,,,
구름위로 비행을 한니 솜틀 같은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이스탄블 공항에 내리려고 합니다,,,,바다와 맞나는 이스탄불의 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첫 날밤을 보낼 쉐라돈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첫날밤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아가씨들....?.....ㅎ.ㅎ.ㅎ
모두 모두 푹 쉬세요,,,,담배 피우러 감니다,,,,,,,,
이제 여행 첫날이 마감됩니다,내일 부터 강 행군 여행이 시작 됩니다,,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로 앙카라 로 날아갑니다,,,,,,,,장선생님 부부는 방으로 일찍 올라 가겼나보네요......이스탄불의 저무는 ㅡㅡㅡ저녁노을..
첫댓글 즐거운 여행 되셨지요 ?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 ^
같이 가지 못해 섭섭했습니다,,,,,언제 같이 갈 수있는 여행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