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봉-금오산 배태고개에서 760봉까지는 육산의 능선길이나..760봉부터 암릉지대다..4m정도의 로프구간이 있어 조심해서 진행해야 한다.갈림길이 나오지만 그대로 직진하면 큰 문제가 없다.국전고개갈림길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암릉구간만 주의하면 됨. 금오산-암릉구간-숭촌고개사거리-천태산 금오산에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행곡리(송촌)방면으로 방향을 잡는다..그리고 바로 이정표가 나오는데..전망대방면으로 그대로 직진을 한다.좌측길은 송촌으로 떨어지는 길인 것 같은데..확인은 못했음.이곳에서 암릉이 시작되는데 다소간 위험..길이 제대로 없는 것 같음..그러나 조심해서 진행하면 큰 문제없음..비나 눈이 올 경우..생각을 한번 해봐야 할 구간.암릉구간을 지나 급경사로 내려오면 임도나옴,,좌측으로 조금진행하면 능선으로 진입하는 시그널이 나옴..약한 봉을 하나 넘으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숭촌고개사거리가 나옴.포장길에서 직진하면 문제없음.
암릉길을 조심조심,,,내려온다..로프가 있는 구간이 있다...위험해 보이지만..도전한다...암릉에 붙어있는 소나무가 분재처럼 보인다...암릉구간이 끝나고 이제...내리막...국전고개 사거리에 도착한다...묘지가 1기있고,,,,물론 좌측은 어영마을....그대로 직진한다.약한 오름길을 오르고,,, 이내 임도에 도착한다..약수암 진입로다...비포장 도로를 조금 오르니..약수암이다...물맛이 좋다고,,소문난....약수암...역시 좋다..금오산 암반에서 나오는 물이 일품이다.바로 정상으로 올라간다..제법 경사도는 있지만..큰 문제없다.15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정상바로 아래..이정표가 나오는데...이곳에서 천태산방면으로 갈 수 있다.금오산정상...두 번째 방문..역시 사방 조망은 좋다..천태산,토곡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오늘 걸어왔던 매봉-760봉 능선도 선명하다...다음에 도전해야 할 금오산-구천산-만어산 능선도 유심히 살펴본다...금오산에서 천태산으로 초행인 사람은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곳곳에 시그널이 붙어있고..해서...정상석 맞은편 능선을 쳐다보며 진행하면 틀림없다..
금오산정상에서 천태산은 정상바로 아래 갈림길에서 숭촌방면 이정표를 보고 내려와..바로 전망대방면으로 직진을 한다.좌측은 숭촌방면이라 되어 있는데...내가 가고자 하는 숭촌고개사거리로 갈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그냥 암릉길로 조심조심 내려간다..다소간 위험한 구간으로 눈,비가 올 때에는 정말 조심해야 할 듯하다.암릉구간을 20분정도 타니..갈림길이 나온다..직진을 하면 아마도 해선암쪽으로 떨어질 것 같다..그냥 우측길을 보고 내려가면 경사도가 제법있는 내리막이고,, 이내 임도에 도착한다..임도에 도착해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능선진입로가 나오고...약한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이내 숭촌고개사거리에 도착한다..물론 좌측은 해선암,우측은 안촌마을,직진은 천태산이다..안촌마을에는 제법 위락시설이 되어 있는게 이채롭다...이곳에서 제법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을 25~27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물론 직진하면 천태산,우측길은 천태공원(팔각정)으로 갈 수 있다.이곳에서 5분정도 더 진행하면 천태산정상에 도착한다..조망이 좋다..아래 천태호와 멀리..염수봉과 뒷삐알산,토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2:30분 출발...바로 12:35분 철탑아래 갈림길에 도착...그대로 직진이다..(좌-당곡방향)..약간 오르막을 오르고..우측으로 길이 열린다...크게 우측으로 도는길....12:49분 또 다른 갈림길에 도착한다...직진하면 당곡마을/폐산불감시탑으로 갈 수 있다..이곳은 작년 알바를 했던 곳으로..웃음이 나온다..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오면 13:00분 천태호댐구조물상부에 도착..잠깐 구경을 하고...바로 계곡으로 내려선다..여기서부터 익숙한 길...드디어 13:28분 용연폭포..산모듬님이 넋을 빼놓고 감상했다는...ㅋ 과연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다소간 위험한 구간이다..조심해야 할 듯....13:46분 천태사 입구에 도착한다...산행을 마감하고...시간이 많이 남아..지형을 익히기 위해..자동차를 몰고...안태호에서 안촌마을...사거리...금오산아래 임도를 거쳐 당고개...감물리 일대를 관찰하고..확실히 금오산-당고개-구천산-만어산..능선을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