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루칸은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다당류인데 이미 1940년대부터 베타글루칸에 대한 연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곡식과 버섯을 포함한 여러가지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일종의 섬유질이다.
포도당으로 만들어진 다당류 분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분자가 마치 척추와 같이 길게 배열되어 있고 특정한 위치에
꼬여 있는데 이 꼬인 모양에 따라 베타-1,3-글루칸, 베타-1,4-글루칸, 베타-1,6-글루칸이라 구분해서 부른다.
1941년에 필러머와 액커는 생물화학잡지에 기고한 "신선한 이스트 속에 들어있는 항보체 요인"이란 논문에서
이스트(효모)의 세포벽에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는 것을 밝히고 이를 추출해서 자이모산이라 명명했다.
이 논문을 계기로 베타글루칸이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러나 자이모산은 단백질, 지질, 다당류가 혼합된 물질로 그 중 구체적으로 어떤 물질이 실제로 면역반응을
유발하는지 밝히지 못했다.
그 후 1960년대에 이태리 툴라네대학의 니콜라스 다루지오 박사가 베타-1,3-글루칸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임을 규명했다.
1975년에 맨셀과 연구진이 국립암연구소 잡지에 기고한 논문에 의하면 흑색종의 피하에 있는 마디에 베타 글루칸을
주사로 주입했더니 하루 이틀만에 완전히 녹아 사랴져 버렸다고 한다.
1985년에 면역학 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하바드대학의 조이스 스좁박사가 어떻게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지
그 메카니즘을 밝혔다.
즉 대식세포의 표면에는 베타-1,3-글루칸을 수용하는 특별한 수용체가 있고 그로 인해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
일련의 연쇄반응이 일어나 인체의 면역체계가 크게 강화되는 것을 규명했다.
1988년 실험세포연구란 잡지에 기고한 골드먼의 논문에 의하면 알로에 베라 추출물에 함유된 다당류인 만난이나
다가만노오스도 대식세포를 활성화 하지만 베타글루칸에 비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베타글루칸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효모 속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고 또 효모 세포벽에 있는 베타-1,3-글루칸이
가장 강력하다.
베타글루칸으로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 종양세포를 죽이고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 많은 필수적인 사이토카인을 생산하는데 이 사이토카인이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골수생산을 증가시킨다.
즉 면역체계를 강력하게 자극하여 연쇄반응을 유도해서 면역체계 전체에 비상을 걸어 총동원령을 내려 파손된 조직을
수리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킨 세포를 대식세포가 인식해서 파괴하도록 한다.
또 콜레스테롤을 감소해서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노화도 방지해 준다.
베타글루칸은 빵효모에 다량 들어 있기 때문에 빵효모의 세포액을 부수어서 추출한다.
베타-1,3-글루칸은 전혀 독성이 없고 안전하다.
특허 제품도 아니고 제조방법도 간단해서 미국에서는 여러 회사가 건강식품으로 개발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의 식품업체들은 기능성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관심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면역성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이런 좋은 물질이 있는지 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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