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오늘 청송3교도소에서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안산에 있는 한밭교회 의 사모님의 형제분들과 큰 딸 한나가 외서 ccm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나 청년은 정말 믿음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저에 마음에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오늘 요한 복음 3장1에서 18절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죽음으로 통해 어떤이는 천국에 어떤 이는 지옥에 간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의 행동이 천국으로 가는 삶이 될 수가 있고 지옥으로 가는 삶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데 한 수용자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바로 ch w이였습니다.
이 친구는 병사의 옷(교도소에서 환자들이 있는 방을 병사라고 함 그러므로 병사의 옷은 일반 수용자의 옷이 다른 환자들이 입는 옷입니다)을 입고 있었습니다.
설교 중에 ch w는 몸은 건강해야 한다고 하니 말을 하니 5년 만에 대면하지만 그래도 대답은 조용하게 "예" 라고 짝막하게 말을 하며 그리고 얼굴을 숙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믿음 생활 잘하라"
그러자 낮으막 하게 "예"리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놈이 진정 성령의 사람이 되어 천국의 소망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오늘 예배는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심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님 오늘도 은혜로 붙잡아 주시어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