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개요
배드민턴 경기는 1인이 하는 단식경기와 2인이 하는 복식경기로 나누어진다. 게임은 네트를 경계로 해서 서로가 셔틀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공중에서 쳐서 상대편 코트에 번갈아 가며 보내어 규정된 득점을 어느 쪽이 먼저 획득하느냐를 다투는 것이다.
한 게임은 3세트를 하며, 그중 2세트를 선취한 편이 그 시합의 승자가 된다. 한 게임의 승패는 남자는 단식, 복식 모두 15점을 선취하는 편이 그 세트의 승자가 된다. 여자는 단식경기는 11점, 복식경기는 15점을 선취하는 편이 그 세트의 승자가 된다. 배드민턴만의 특수한 경기방식인 세팅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테니스와 탁구 등에서 “듀스”라 부르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세팅 점수에 먼저 도달한 사람만이 요구 할 수 있는데, 세팅 점수는 15점 게임일 경우에는 13대 13일 때 세팅하면, 먼저 5점을 얻은 쪽이 이기고 14 대 14일 때 세팅하면, 먼저 3점을 얻은 쪽이 이긴다. 11점 게임의 세팅은 9 대 9일 때 세팅하면, 먼저 3점을 얻은 쪽이 이긴다. 10 대 10일 때 세팅하면, 먼저 2점을 얻은 쪽이 이긴다. 코트의 조건을 똑같게 하기 위해서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코트를 바꾸는 일을 체인지 앤드라고 한다. 게임이 1 대 1이 되어 제3세트를 행할 때는 제3세트의 도중에 한 번 더 코트를 바꾸게 되어있다. 그 시기는 11점 게임일 경우 6점, 15점 게임일 경우 8점, 21점 게임일 경우 11점이 되면 코트를 바꾸게 된다. 배드민턴 시합에서 제1세트의 맨 처음 서브는 토스로 정한다. 토스에 이긴 편은 다음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권리를 갖는다.
첫째, 최초에 서브를 한다.
둘째, 최초에 리시브를 한다.
셋째, 코트를 선택할 수 있다.
제2세트의 최초의 서브는 제1세트의 승자가, 또 제3세트의 최초의 서브는 제2세트의 승자가 하게 된다. 득점은 서브를 한쪽만이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서브를 한쪽이 반칙을 할 경우는 득점에 관계없이 서브권이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반칙을 볼 수 있다. 서브에 관한 폴트가 있다. 서브를 할 때 셔틀을 허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치는 것을 오버 웨이스트라 하고 서브를 할 때 셔틀을 친 순간에 라켓 헤드의 일부가 라켓을 뒤고 있는 손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을 오버핸드라 한다. 서브를 할 때 서버의 양쪽 발의 일부가 서비스 코트의 라인을 밟거나 라인 안으로 넘어 들어오거나 하는 일과, 서브를 하기 전에 리시버가 코트의 라인을 밟거나 넘어가는 일을 라인 크로스라 한다. 또한, 서브를 할 때 서버나 리시버의 양쪽 발의 일부가 바닥에 정지하고 있지 아니한 것을 풋 폴트라 한다. 서브는 한 번 실패하면 즉시 서버가 바뀐다. 복식의 경우에는 정해진 리시버만 리시브할 수 있으며, 복식의 경우에는 서브권이 2개가 주어진다. 서브할 때 서버가 상대방을 위협하는 것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을 보크라 한다. 서버는 상대방의 리시브의 준비 자세를 취할 때까지는 서브하면 안된다. 셔틀이 선수의 신체나, 의복에 닿는 것을 터치 더 보디라 하고, 선수의 몸이나 의복 또는 라켓의 일부가 네트에 닿는 일을 터치 더 네트라 한다. 셔틀을 순간적으로 치지 한고 라켓에 얹거나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과 같은 확실하지 아니한 동작으로 치는 것을 홀딩이라 한다. 또한 동일 선수가 2회 계속해서 셔틀을 치는 것을 드리블이라 한다.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일을 인터페어라 한다. 셔틀을 라켓의 거트 이외의 부분으로 쳤을 경우는 폴트가 아니다.
첫댓글 읽었습니다~
흠.. 반칙에 관한 용어가 다양해서 어렵네요...ㅡㅡ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요...
실제로 해보고싶네요
잘 읽었습니다.